세상의 틀에 날 맞추자니 나를 갈아넣는 느낌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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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세상의 틀에 날 맞추자니 나를 갈아넣는 느낌이다. 갈리고 또 갈려서 가루가 되어 버리는 날이 언제고 오는 것일까? 내가 다 갈아버려도 모자랄만큼 잘못 살고 있는 것인지 부족한 나로선 알 길이 없다. 지금 당장 가루가 되어 사라져 버리면 편할텐데.. 약자도태가 인간에게도 이치라면 약한 나는 약한 동물처럼 스러져 버리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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