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쳐먹고 들어와서 아내에게 싸움 거는 건 다반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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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술 쳐먹고 들어와서 아내에게 싸움 거는 건 다반사.. 갑자기 일년 전 친정얘기는 왜 들먹여. 결혼한 지 얼마 안되서 남편이랑 친정식구랑 함께 밥먹는 자리에서 우리 언니가 나보고 '얘가 요즘 자꾸 말라가네. 결혼생활이 힘든가?' 라고 했는데, 그 말이 기분나빠서 친정식구가 보기싫다나. 너때매 내가 바짝바짝 말라갔던 건 사실이었는데... 야. 넌 결혼하고 바로 시댁 내려갔을때, 시부모님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날 옆에 두고 뭐라 그랬냐. 마누라 있는 집에 가는 것보다 사무실 있는게 훨씬 편하다고, 사무실이 집같다고 너네 부모님께 웃으며 떠들어대지 않았냐. 시댁쪽 친척분이 결혼하니까 좋냐는 질문에 날 옆에 두고 네가 뭐라 했냐. 고개를 내저으며 진심으로 안좋다고 했잖냐. 그 친척분 당황하시고 난 옆에서 똥물뒤집어 쓴 표정지었던거 기억나냐. 내가 말라가는 이유를 정말 모르니? 이 ***아... 널 어디다가 쓰니. 쓸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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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420
· 5년 전
아이고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부부 클리닉이나 이혼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지금 너무 힘들어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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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dream
· 5년 전
헐.. 저같으면 안대리고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