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 일곱이예요 30대초에 상견례끝내고 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취업|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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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서른 일곱이예요 30대초에 상견례끝내고 결혼 하려던 남자가 바람이나서 파혼했어요.. 현장을 목격했어요.. 4년을 만났는데..... 그 뒤로 정신적 충격과 우울증에 병원을 다녔구요 5년동안 일도 못하고 사람도 못만나고 결혼자금 모아둔거 다까먹으면서 병원만 다녔어요 정신을 추스르고 나니 나이는 들었고 돈은 없고 경단녀가 되어있더라구요... 어찌어찌 취업은 해서 겨우 또 먹고는 사는데 내 손에 남은게 아무것도 없고 커리어도 없고 허망하고 허무해서 미칠꺼같아요... 나이는 너무 들어버렸고 사랑도 일도 금전적여유도 뭐하나 제대로 갖춘것이 없고... 희망이 없어요.. 지금도 병원은 다니고있는데 나를 둘러싼 현실과 내가 바뀌지않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 있는건가 싶고 .. 답답해요.. 그냥 수면제 받으러 다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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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sh
· 5년 전
저기 저39입니다 많은연애와 결혼도 했구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나 생각하세요 본인은 가장소중하고 멋지니까요 본인스스로를포기하지는 마세요 그것만큼 못난건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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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 5년 전
희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것도 있는데 님이 지금하고싶은것 뭔가있으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