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힘들어요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혼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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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혼자 자취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어요. 키우던 아이가 불치병에걸리고 주변에서 같은병을 가지고있는 아이를 맡겼었어요. 총4마리를 맡게됐었죠 아픈아이를. 좋은마음으로 대려와 정주고 다했는데 4마리중 한마리만 남았어요. 특수동물이여서 조금이라도 잘보는 동물병원 갈려고 대학병원을가요 매달 30~50만원이들더라도 살리겠다고 회사에 눈치보여도 아프면 바로병원가고도했는데 결국 한마리만 남았네요. 한마리만 남았는데 이아이마저 악화되가고있는거보면 너무 괴로워요. 주변에 말하고싶어도 다들 키우는거 조차 이해못하는 사람들 뿐이고 혼자 속앓이를하니 점점 가슴이 답답해지고 혼자있음 우울감이랑 눈물이 계속 나요. 남은 아이마저 죽을까봐 무섭고 죽는 모습이 꿈에 악몽으로 나오거나 심햔땐 환각처럼 눈앞에 보이고있어요.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말할곳도없고 의지할곳도없이 아픈아이 병수발한지가 1년이 넘어가는데 너무 무섭고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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