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살 학생인데 정말 요즘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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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ana1
·5년 전
안녕하세요. 이제 20살 학생인데 정말 요즘 너무 힘들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같이사는데. 정말 뛰쳐나오고싶어요. 안그래도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한다고 불켜놓으면 눈치주질않나 특히 다들리게 욕할때가 정말 스트레스받았어요. 밥먹느라 오시면 인사안했다고. 개도 오면 꼬리흔드는데 너는 왜그러냐 부터 시작해서 고3때는 공부로 한창예민할때 맘대로 방들어와서 이것저것 만지고 다른곳에 놔버리고. 하지말라해도 계속하고 프라이버시가 없었죠. 일일히 다 나열할수없어서.. 그래서 저도 성질도 좀 부려봤죠 처음엔 그냥 하지마란식의 성질을 내다가 하지말라해도 계속하는 행동들이 너무 너무 스트레스받고 저희 엄마 아빠 욕해서 성질한번내면 저거 사람새끼냐. ***없다 온갖비속어에 뺨까지 맞아봤네요. 저도 이렇게 드센 성격은 아니였는데 같이 살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래서 더 가만히 안있었던것같아요.그래서 인지 이젠 할머니할아버지가 뭐만 좀 수근거려도 제 욕하는것같고 그래요. 그러다 원래 집안 사정상 나가있던 저희 아버지가 병에 걸리셔서 집에 들어오시게 되었는데 나갔으면 좋겠다 왜 들어오고 난리냐 등등 저희 아버지 사업이 그렇게 잘되었던 터는 아니라 반김을 받는건아니지만 아버지가 정말 잘했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요. 그런데 병걸리고 나니까 완전 짐짝취급하고 사람이 이리도 모질수가...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서. 성질내었죠. 저희 아빠 때문에요. 병은 걸리고싶어서 걸리는게 아니잖아요. 다힘든데 그상황에서. 방빼고 나갔으면 좋겠다 좋게 얘기하면 또 몰라 저 앞에서는 완전 나쁘게 얘기해놓고. 엄마한테는. 쟤(저)가 또 별말안했는데 난리쳤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너무 과한가 성격이 너무 드센가. 그럼 아빠 욕 할때. 가만히 있어야했나. 그게 맞는건가 고3이전부터 정말 자잘한일부터 여러가지로 눈치주고. 스트레스 받게 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자기들만 손해봤다 힘들었다는 식으로만 말하고. 아빠 딸인 저 앞에서는 완전 아빠를 거지처럼 만들어놓고. 그래놓고 왜 아빠보다 자기네(할머니할아버지)를 더 낮게보냐고 ***없다고 비속어 써가면서 욕하고. 제가 성질죽이는게 모든 흐름에 득이 될거라는거 아는데 이런상황에 계속 참아야한다니까 너무 힘들어요. 듣기 싫은데 들리는것도 너무너무 싫고. 왜 제가 정말 이런상황에서도 어른이니까 나보다 나이 많으시니까. 무조건 참아야된다 라는 생각이 이해가안가요. 정말요. 물론 제가 성질낸다고 상황이 좋아지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엄청나게 예의 갖추고 대하기엔 너무 상처받은거랑 옛날일들이 쌓여서 화만 남았어요.... 어쩌면 좋을까요.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유독 ***없는 애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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