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할말이 좀 길긴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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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js0922
·5년 전
안녕하세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할말이 좀 길긴하지만 끝까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때도 학교 점심시간에 평범한 일상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반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고있었는데 저희학교 잘나가는애들 무리중 몇몇 남자애들이 저희반 앞에오더니 저희반 남자애랑 얘기를 하고있더라고요. (저희반 남자애도 같은무리) 근데 갑자기 저희반 남자애가 절 부르더니 "○○(무리중 한명)이 너 마스크벗으래." 이러더라구요? 그때 마스크 쓴 이유는 쌩얼로와서 쓴건데 갑자기 벗으라고하니까 당황스럽고 제가 아예 1도 모르는애가 벗으라니까 또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벗어야되냐고 했는데 걔가 우물쭈물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이 저 관심있다고 했다는거에요. 근데 저는 아까 말했듯이 난생 처음보는애였고 이름조차 모르는애였어요. 그래서 그냥 얘네가 나 놀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다음날,다다음날이와도 계속 조회,쉬는시간,점심시간,종례까지 계속 저희반와서 저 보러온다 막 그러고 찾아오는거에요. 지금 5일짼데.. 아직도 계속 보러오고있어요. 진짜 너무 부담스럽고 차라리 불러내서 할말있으면 하던가 연락을 해보던가 그냥 제 얼굴 보러온다고..;; 근데 제가 그렇게 예쁜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그렇게 못생긴것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걔 전여친은 완전예쁜애고 잘나가는 애였는데 저같이 평범한애 관심있다는것도 이상하고 본적도없는애가 그러니까 더 기분이 별로에요.. 오지말라고 하고는싶은데 걔네가 좀.. 술 담배 다 하는애들이라 무섭기도하고.. 그래서 오늘 제 친구들이 오지말라고 다 한마디씩했는데 걔네가 말한다고 듣는애들도 아니고...진짜 고민이에요..저 어떡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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