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학원 #공부 #엄마 #아빠 #오빠 안녕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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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취미가많고 중학교올라와서부터 갑작스럽게 학원을 다니게된 14살인데요. 저는 항상 잘다치고 잘아픕니다. 근데 가족들한테는 티가 나지않았나봐요. 그래서그런지 오늘도 농구공으로 머리를 세게맞아서 자고있었는데 오빠라는사람은 학원가라고 때리면서 깨우고 엄마는 안일어나면 죽는다라고하더니 조금있다가는 "학원가~안죽일테니까 사랑하는 우리딸" 이라고하네요. 아파서 누워있고 아파서 자고 아파서 학원가기싫고 너무 갑자기 학원을 막 다녀버리니까 당황스럽고 그래서 가기싫고 그냥 집에서 공부하고싶은데 그게 잘못된걸까요? 항상 아파서 그래도 제가 사과해야하고 엄마나 아빠는 취미생활도막으면서 비하발언처럼 너는 다른아이보다못해, 그냥 그거 그만해 이러는데 맨날 저만 미안해하고 저만 울고 저만 피해보는데 이게 제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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