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은연적으로 사랑을 못 받고 자라와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결핍|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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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어릴 적부터 은연적으로 사랑을 못 받고 자라와서 애정결핍도 심한데 자존감도 낮고 불안증세도 심했어요. 잘해야한다는 강박증상도 너무 심해져서 무리도 많이 했고요... 남들은 왜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냐고 그러는데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놓아버리면 제가 미쳐버릴 것 같더라고요... 잘하지못하면 남들이 나를 욕할 것 같고 버릴 것 같 사랑해주지않을 것 같고...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한편으로는 저를 칭찬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칭찬을 받으면 기쁘긴하지만 그만큼 더 보답해야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이 너무 심해져서 오히려 더 실수하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제가 너무 싫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살아오긴 했는데 20살 되자마자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겼어요... 제 실수로 생긴일이긴 한데 그 실수가 미래의 제 발목을 잡을 것 같은 불안함과 두려움이 너무 심해져요... 이제야 좀 사는가보다 했는데 역시 행복해지긴 글렀나 싶을정도로 힘들고 자해하고 밤마다 울고.... 그 안 좋았던 일들을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생각이 나고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백지상태인 것 같고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자해를 하면 아픈 생각밖에 들지않아서 조금은 편해지더라구요... 하면 안되는데 계속 하게되고 너무 지치고 나를 놓아버리고 싶은데 놓을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래요.... 이런 증상을 뭐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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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o123
· 5년 전
맨위에 말씀하셨네요~^^ 자존감인듯 하네요~ 저도 얼마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비슷한 증상이나 느낌이 자존감과 연관된게 많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책을 읽어 보시면 어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