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한 여사친들한테 옛날에(그래봤자 몇달 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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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가 친한 여사친들한테 옛날에(그래봤자 몇달 전)좀 외롭다고 여친이 있으면 좋겠다고 가끔 얘기하는데 같은 고등학교 다니는 여사친은 저한테 여사친이 다니는 대학이랑 제가 다니는 대학이랑 거리가 있느니 내 친구들을 소개시켜 줄수도 없고... 라 하는데 버스로 겨우 2시간 거리라서 멀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방학때 고향가면 전철로 20분내 거리인데... 글고 대학와서 만난 여사친은 친구도 그렇게 많으면서 정작 외롭다고 할땐 그냥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라는 말로 그냥 마무리하네요 ㅋㅋㅋ 본인 친구중에 좋은 친구 있으면 소개시켜 줄법도 한데 여성분들 심리가 원래 이런가요? 남사친한테는 왠지 본인의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는건 좀 꺼려진다거나... 아님 제가 개인적으로 걔들한테 미덥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제가 뭐 주위에 그렇게 친한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만약에 주위에 친한 사람이 많았고 괜찮은 남자애들도 몇 보이고 그러면 저는 여사친들이 좀 외롭다 그럴때 걔네들한테 혹시나 하고 소개팅해줄까? 하는 말한마디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친구중에서, 혹은 아는 동생이나 형중에서 좋은 사람 있는데 만나볼래? 하는 정도의?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왜 그럴 생각을 안하고 해도 너무 소극적인지... 물론 제가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해달라고 하면 물론 알아봐주기야 하겠지만 그정도로 외롭거나 그정도로 이성친구를 만들고싶은게 아닌지라 그렇진 않지만요. 막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다, 그래야 좀 소개시켜줄까요? 이게 여성분들 심리인지 아님 걔네가 눈치가 없는건지 아님 그냥 소개시켜주기 싫은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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