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는 맨날 같이다니는 친구도 있고 따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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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중고등학교때는 맨날 같이다니는 친구도 있고 따로 여럿이 만나는친구도있고 원래 친했던 멤버로만나는건 자주는 아니지만 0년이상된 친구들도 있었어요 근데 졸업하면서 다른 친구들은 대학을 다니고 저는 재수를오래하다보니 점점 만날기회도 없고 서로 연락도 어렵더라구요 저는 밤에만 연락할수있고 이어갈수도 없고 친구들도 대학친구들이랑 놀고 할텐데 하면서 못하고 그 친구들은혹시나 저한테 방해가 될까 못하고 재수때 만난애들도 대학가니까 저는 공부하는데 또 똑같더라구요 사실 여기까지는 제 잘못도 있어요 저는 사실 친구들하고는 서로 이해할수없는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는 한명이어도 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한해 지날때 마다없어지고 작년에 마지막 수험생활을 끝내고 난 뒤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도 연락도 잘 안되고 이사해서 놀러오라고해도 가야지 하면서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슬펐어요 이제 얘도 가는구나 대학가서도 같이 다니는 애들도 있고 밥먹고 할 친구도 있지만 제가 완전 처음가보는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기숙사에 있어도 불러내서 놀자고도 못하겠고 방학인 지금은 만날수없죠 방학인데 알바도없고 집에서 드라마보다가 자다가 장보고 오고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며 지내고 있어요 자기만족이지만 김영하작가님이랑 유시민작가님이 그러더라구요 자기인생에 친구가 없었다면 더 좋은 삶을 살았겠다고 혼자 위안삼으면서 가끔 현타도 오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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