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건 아닌데 이제 그만 삶을 쉬고 싶어요. 다음날이 되면 눈을 뜨지 않았으면 해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내일은 안와요. 내일이 되면 내일의 저는 또 다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며 계속 빌겠죠. 삶에 너무 지쳤어요. 친구들에게도 가족들에게도 너무나도 많은 상처들을 입었어요. 사람을 사귈때마저 믿을수없고 매일밤 저는 지금처럼 옛기억에 아파해요. 절 괴롭혔던 사람들은 잘 사는데도요. 거기에 어릴때 있었던 가족 내 불화와 친척쪽의 남녀차별때문에 받았던 일들로 인해 애정결핍이 있다보니 자꾸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어해요. 그러면 상대방이 제가 질려져서 떠날까 두렵고요. 결론적으로는 이 모든걸 멈추고 싶어요. 이런 힘든 생각도 멈추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요. 사랑받고싶어요.
매일매일이 불안합니다. 10년동안조그마허게 사업해서 하루 15사간씩 10년동안 쉬지 않고 일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돈은 모았습니다. 지금 하는 조그마한 사업을 그만두고 싶고( 크레임등으로 스트레스받아서 ) 지금 당장 죽고싶은데 그동안 고생해서 번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게 억울해서 못죽겠습니다. 나 죽어도 물려줄 자식도 없는데 무식하게 일만해서 남은건 하나도 없고( 일하고 돈 버는거에만 미쳐서) 친구관계 등등 다 끊어졌습니다. 카톡하나 맘 편하게 보낼 사람이 없네요. 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거는 두럽고 차라리 암걸리면 있는돈 다 쓰고 치료없이 생을 마감한다거나 그런 생각만 매일 하네요. 매일매일 이런생각만하니 너무 힘들고 외롭고 맘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세상에 돈이 다는 아니지만 가진거없이 무료만 바라는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안쓰럽다기보다 이제 상종하기가 싫아요 비싼데는 이유가 있고 싼데는 이유가 있는것인데 무조건 싼것만 고집하는것도 사람이 참 그렇게 없어보여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생각이 엄청 느리고 일단 움직임도 눈에 띄게 느려졌어요ㅜㅜ어디가아픈것도 아닌데 사고력이 엄청 낮아졌어요 당연한것도 계속 반복해서 생각해야 이해가 돼요 아기가 된거 같아요 사고가 느려지는것도 우울증 증상인가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더 좋아해주고 표현도 잘해주고 나를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내 옆에 항상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항상 표현해주고 믿음을 주고 변함없이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는데
새학기가 돤 이후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불안과 우울증세, 어지럼증이 다시 재발했어요. 어떤 날은 바쁘게 살아서 그런감정을 느낄새도 없어서 무난하게 넘어가는데 어떤 날은 바쁘지 않으니까 공허해지고 불안하고 우울해요 인생에 희망이 없어보이고 미래가 부정적으로 보여서 너무 괴로운거에요 일주일에 네번은 꼭 울어주는거 같애요 밤에 울면 다음날에 눈이 부으니까 친구들이 왜 울었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자니 걔들도 피곤하고 나도 피곤해질게 뻔해서 그냥 혼자 묵혀놔요 어딘가 털어 놓고 싶은 마음에 집에 오면 엄마한테 항상 고민을 얘기하는데 엄마는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기는 커녕 되려 저한테 뭐라하고 이해가 안된다, 너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다는 등의 상처주는 말만해요. 정신과에 방문하고 싶다고 말하면 정신과가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는다, 너가 거기 가면 다 나을거 같냐는 말을 해서 어떨땐 너무 절망감이 느껴졌어요.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을 해야지 병원에 방문 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이번엔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아서 날잡아서 아빠랑 정신과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근데 문제는 아빠가 너무 바빠서 주말에도 시간이 안되고.. 그래요. 가게 되더라도 한달 뒤에야 갈수 있을거 같아요 한달이 아니라 더 길어질수도 있고요. 근데 저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견딜수 없이 힘들거든요. 병원가기 전까지 버텨야 하는데 너무 우울하고 불안할때 어떻게 버텨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다른 사람 고민만 들어주고 피곤합니다. 자러 갈게요. 지금까지 살아와주시고 벼텨주신 사람들 감사합니다. 당신의 상처가 하나의 별이 되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입니다. 3년 전 우울증우로 치료를 받았었어요. 몇주 전 부터 생활패턴도 완전히 무너지고 책 읽기도 좋아했는데 하루종일 폰만 붙들어매고 있는 시간들이 늘어났어요. 자고 일어나면 영원히 잠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하고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거나 자려고 누우면 누군가 제 가슴을 꾹 누르듯이 답답해질때가 잦아졌어요. 그런데 또 며칠 전부터는 호흡은 좀 답답해도 책도 읽고 잠을 잘 못자지도 않았어요. 지금 제가 안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또 괜찮은 것 같아서 너무 헷갈려요. 병원에 가보는게 맞는걸까 하다가도 3년 전에 치료받으면서 거의 매일 싸우면서 지내다싶이 한 엄마와의 관계도 걱정이고요. 그냥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뭐가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자기 가족 욕하거나 죽이면 ***년 이라는데 *** 난 갱생도 불가능한 ***년 인가보네 이 *** 개 애매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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