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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직장내에서 타인의 평판때문에 자꾸 스스로가 못나보이고 비교하게 됩니다 직장 같은 팀에 저까지 3명이 일을 합니다. a라는 동갑여자와 b라는 한살어린 남자입니다. 저와 a는 직장에서 만난 친구이지만 a와b은 선후배 사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와b는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속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와 b가 친하지 않은것은 아니고 셋이 당일치기로 여행도 다니고 서로 잘맞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지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a와 b가 친한것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선후배라는 배경도 있고 b가 a를 선배로서 따르는 것도 있구요. 근데 다 같이 있을때 예를 들면 셋이 놀거나 술자리를 가질때 b가 a에 대한 칭찬을 많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그 칭찬을 계속 듣고만 있어야하고 동조만 해야하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예를들면 a는 옷을 잘입는다. 책임감이 강하다. 주변사람을 잘챙긴다 등등등 이런 칭찬을 계속합니다. 물론 a가 그렇다는 것은 인정하고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a만 이런저런 칭찬을 하니 '나는 안그런 사람인가?,나는 못난사람인가?, 나는 별로인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 스스로 남한테 좋은 평가만 바라다 보니 칭찬에 민감할수도 있고, 내가 그런 칭찬을 못받으면 나는 별로인사람인가 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휘둘리는 제 자신도 너무 싫고 못나보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이런 생각이 저를 너무 못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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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4413bb24bca085e1c72 좋은말씀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ㅠㅠㅜ 아침에 댓글을 보는데 울컥하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항상 이런상황에서 내스스로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면서도 조절이 안되는거 같아요.... 좋은말씀덕분에 마음정리가 잘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