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내 이상형을 봤는데 정말 벅차올랐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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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길에서 내 이상형을 봤는데 정말 벅차올랐다. 친구들에게 내 이상형을 말하면 찾기힘들겠다고 들어왔는데 아 정말 내 이상형이 존재하기는 하는구나. 하지만 말을 걸 수 없었다. 첫번째 이유는 그 사람이 외국인이어서. 두번째 이유는 나이차이가 커보여서. 세번째 이유는 주변사람들 시선을 의식해서 네번째 이유는 나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돌아오는길에 정말 후회를 많이했고 많은 생각을 했다. 용기도 나이와 성장하는것이구나를 느꼈고 나는 아직 미성숙하단걸 깨달았다. 또 한 편으론 이상형을 발견하고 말을걸까 고민하는 내가 작년 우울한 날들에 비해 마음의 여유가 생겼단걸 느꼈다. 21살, 여름동안 자신감훈련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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