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많은 엄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인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행|결혼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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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의심 많은 엄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인 일에도, 남의 일에도 의심이 많습니다. 주변 사람의 일은 물론이고 뉴스에 나오는 일에도.. 예를 들어 최근 일어난 베트남 여성 폭행사건 뉴스를 보며 '근데 저 여자는 저기서 맞을걸 어떻게 알고 카메라를 설치했냐' 하시길래 제가 '본인이 그쪽으로 유도하거나 했겠지' 하니 '쟤네들도 나중에 조사해보니까 뭐 있고 그런거 아냐?' 하십니다. 무슨 뉴스를 보던지 '피해자가 당할만한 짓을 해서 당한거아냐?' 혹은 '둘이 짜고치는거 아냐?' 같은 식으로 말씀하세요. 또, 제 친언니의 결혼식이 다음달인데 엄마의 지인분께서 사정을 설명하며 못갈 것 같다 하니 집에 와서 '일부러 결혼식장 멀고 귀찮으니까 안오려고 거짓말 치는거 아니냐' 하시고..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라서 보통 대꾸도 하지 않는 식으로 넘기는데 정말 심각한 일(주로 뉴스에 나오는)에 저러시면 정말 정떨어지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든 고칠 방법이나 적어도 제 앞에서 이런 소리를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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