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스트레스 저같은 부류가 많다고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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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같은 부류가 많다고 생각을 늘 하고 살지만, 저같은 사람은 사회 부적응자라고 항상 손가락질을 받으며 사는 것 같아 항상 밝은척, 항상 밝은 척을 하며 살고있지만, 이게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지인에게 터졌습니다. 여러가지 분노를 토해냈고, 그즉시 우울증이란걸 알았으며, 대인기피증인가도 싶었습니다. 항상 제 지인분들에게 잘 대해주지만, 실제로며는 무서워서 덜덜떨기도 하고, 말수도 줄어드는 데다가 제 실친은 절 항상 무시하며, 날카롭게 대하니 안무서울까요, 너무 무서운데다 죽을만큼 무호흡과 과호흡이 왓다갓다, 저번엔 심장까지 부여잡을 만큼이였는걸요.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싶지만, 정상적인 눈으로 쳐다보질 않잖아요. 사회가 만들어낸 눈빛인걸요. 정말 그것때문에 죽고싶어서 자해까지 해봤습니다. 솔찍히 지금도 손떨리고 하지만 용기내서 적어봤습니다..
지인스트레스분노우울증날카로운_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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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3
· 5년 전
혹시 마음의 진정을 얻으실수있을까 싶어 팟캐스트 하나 추천드릴게요.. <책읽아웃>에 나도아직 나를모른다 라는 책을쓰신 허지원작가님께서 나와 이여기나눈 에피소드가있는데요(홈페이지들어가 제목검색하시고 에피소드검색에 작가님 이름 입력하시면 찾아보실수있을거에요) 스스로가 너무 쓰레기같고 한심해서 죽고싶다가도 듣고나면 나도 사람이구나 싶어져서 주기적으로 듣는 에피소드중 하나에요. 혹시 마음있으시다면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해요 감정이격해져있으신거같으니 차분한 말소리 들으시면서 진정도하시고 사람의 마음에대해 연구하는사람들의 말에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정말 고민 많으시고.. 스스로가 조절이안되어 힘드실텐데 꼭 버티고 잘 이겨냅시다.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