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2374·5년 전
내가 왜 쓰레기야? 난 사람이야 정도껏 해야지 가족이면서 내가 너보다 언니인데 맨날 나한테 상처주니깐 그렇게도 마음이 후련하고 재밌냐? 난 너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다못해 외모지적까지 하는데 생각해 보면 내가 너한테 엉청난 영향을 미치고 괴롭힌 일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너가 나한테 그렇게 화내는데도 나는 너한테 소리지르고 쓰레기라고 한 적 없어 나는 매일 너한테 미안하다고만 맨날 말했어 그런데 너는 사과 한번 들어준적있기나해? 너는 니가 나한테 얼마나 상처를 주고 있는지 알기나하냐고 하다못해 내가 너한테 제발 그만해라고 나 쓰레기니깐 그냥 나한테 말하지마라고 하면 너는 또 나보고 어 그래 쓰레기야 잘가라고 하고 진짜 어이없어 어떻게 남도아닌 가족이 나한테 이러냐고 진짜 너랑있으면 지옥에 온것같아 너무 힘들고 굳이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 나는 너한테 그동안 뭐라고 안한이유가 뭔지 너는 절대 모르겠지 나도 너처럼 실컷 너한테 욕하고 소리지르고싶고 그냥 너가 나한테 준 상처 다 주고싶어 그런데 막상 할려면 못하겠어 내가 너처럼 너를 대해도 어처피 너는 반성하지도 않고 오히려 나한테 더 심한말만 할께 뻔하니깐 그리고 이젠 너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도저히 너한테말 조차 못하겠다 그리고 너무 지쳐 나는 그냥 평생 이렇게 살아야되냐? 이러면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그냥 죽고싶다 너랑 도저히 못살겠고 그냥 살고싶다는 생각도 안들어 너는 왜그렇게 나를 괴롭히는 거야? 내 생각은 안해? 내가 얼마나 힘들지는 생각안했어? 그냥 너랑 말하는것 자체가 악마랑 대화하는거같애 계속 나한테 이럴거면 그렇게해 너는 나랑다니는것도 창피하다매 내가 너 눈앞에서 사라져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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