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이에요. 전 수학학원 다니고 선행 수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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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중3 학생이에요. 전 수학학원 다니고 선행 수2 (고2 2학기)까지 나갔고, 영어는 집에서 엄마랑 같이 해요. 영어는 평균? 정도같고 한문은 2급까진 합격하고 1급 도전중이에요. 그 외에는 다 그럭저럭이에요. 저희학교 시험은 중~중상 정도고 저희 구에선 조금 어려운 학교로 통해요. 중간 평균은 90, 기말평균은 92점이고 국어 과학은 인강듣는데 잘 듣지는 않아요. 국어는 한자학원에서 좀 봐주고요. 근데 진로가 없어요. 예전엔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작가랑 커피 관련이 좋아서 바리스타를 원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 뒤엔 중고등 교사를 하길 원했는데 이것도 저랑 아닌거같아요. 원래는 공부를 좀 해두면 어느 직업으로 가나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진로 수업에서 아무생각없이 공부하고 진로를 결정 안하면 힘들다는 말에 한번 띵 하더라구요. 내 주변인들은 모두 자기 진로로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저만 다가가지 못하고 공부만 하려고 해요. 법 관련 직업을 하기엔 제 머리가 감당하지 못할거같고 의사같은건 피를 무서워하고.. 경찰도 무섭고 정말 하고싶음 직업이 없어요. 그냥 적당한 회사 들어가서 평균~조금 돈 많은 사람으로만 살고싶은데.. 그냥 회사원 되서 가정 꾸리고 살고싶은데 너무 흐지부지해보여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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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sjs12
· 5년 전
아직 중2학년이니 고민하지 마세요. 사람은 언제 달라질지 모릅니다. 자신이 싫다가도 좋아하게 될수도있지요 일단 자신이 끌리는 곳으로 가보시는 것도 좋고 조금식 바꿔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돈을 준다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아닌것처럼 적다해도 행복한 일을 찾으셨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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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kdlsepgl2
· 5년 전
아무거나 다 해보세요. 눈에 보이는건 다 해보시고 최대한 오랫동안 해보세요. 이건 아니다 싶다고 바로 놓아버리지 마시고 오랫동안 쭉 해보세요. 꼭 좋아하는걸 찾길 바래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