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고 정신과랑 심리상담을 다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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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고 정신과랑 심리상담을 다니고 있어요 중1 때부터 항상 우울 했어요 늘 작은 것에 예민하고 모든 걸 극단적으로 생각하며 항상 부정적이였어요 중3 때 공부하다가 공황을 겪어서 그 뒤로 제 인생은 모든게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고 학교도 억지로 가고 억지로 앉아 있었어요 요즘도 그래요 고등학생이 되어서 더 심해졌습니다 늘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심하고 그래서 시험 칠 때 그런 압박감 때문에 숨 막히고 심장이 뛰고 죽을 거 같아요 1학기는 쉬자고 마음 먹었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어제부터 커터칼로 자해를 하기 시작 했어요 제가 아파야 할 거 같고 이 모든게 제 탓인 거 같고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아주 많이 그었어요 아주 많이 너무너무 우울해하고 무기력 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취미도 재미가 없고요 하루종일 휴대폰만 붙들고 살고 폐인처럼 살아가고 있어요... 예기치 못 한 상황에서 공황 증세와 같은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그냥 한마디로 숨 막히고 심장이 터질 거 같고 무기력 하고 우울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토 할 거 같고 공부 때문에 자해도 하고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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