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기싫다 다들 일하면서 얘기도하고 웃으면서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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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알바가기싫다 다들 일하면서 얘기도하고 웃으면서 친하게들 지내는데 혼자 오롯이 일만하고 온다 그래서 점점 위축되고 작아지는 느낌이든다 울고싶다 사교성 좋은 저 사람들 속에 섞여 일하는게 너무 힘이든다 퇴사하고싶다 ㅎㅎ 참으면서 굳이 여기서 일을해야할까여? 자존감이 점점 바닥을 치는 느낌인데.. 제가 부족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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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5년 전
저랑 완전히 같아요.. 사교적인 사람들 틈에서 혼자 오롯이 있자니 너무 퇴사하고 싶고 자존감 뭉개지지만 그래도 꿋꿋하지 못 한 제가 밉기도 하고 생계 때문에 진짜 울며 겨자 먹기로 다녀요ㅠㅠ 돈 버는 대신 저한테도 써가면서 혼자 위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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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5년 전
근데 진짜 매일매일 사람들이 미워할까봐 혼자 있는 저 우습게 생각할까봐 모든 순간이 가시밭길이고 가***석이라 마음은 거의 늘 울고 있네요 무섭고 진짜로 이러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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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lu
· 5년 전
단순히 코드가 안맞아 그런거예요 그 무리는 본인들의 시간을 즐기고잇을텐데 글쓴이분 시간이 아깝지않으세요? 내 시간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보낸다 라는 생각으로 단단해지세요! 그러면 그 무리들도 글쓴이님에게 호기심을 느낄거예요 가장 이상적일수 있는건 글쓴이님의 취향을 지키면서 적당히 무리들과 지내는 건데 그러려면 글쓴이님의 단순한 사고와 가벼운 마음이 필요할 거같아요! 저도 여전히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어렵지만 '저들은 그냥 같이 농담을 나눌수 있는 관계'라는 생각을 하면 뭔지 모를 불안감이 사라지더라구요. 우리가 너무 진지하게 삶을 바라봐서 일거예요. 자라온 환경도 그만큼 진지할수밖에 없었을 수도 있구요 말이 길었지만 힘을 내기보다는 오히려 조금 힘을 빼보세요! 소중한 글쓴이분의 마음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