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나고 피곤해서 집가겠다는 저를 굳이 잡고 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시험끝나고 피곤해서 집가겠다는 저를 굳이 잡고 같이 놀러가겠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만약 저만 빠지는거면 이해를하겠는데 저말고도 한명빠졌는데 개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같은 이유로 빠지는 저한테만 뭐라그러고... 도망치려고하면 가방잡고 머리도 잡고 그러다 겨우 도망쳐 나왔는데 전화로 내일 각오하고 오라네요... 애초에 제가 작년부터 살아있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도 3주 전에 취소 된다고 그러고 그냥 어제도 죽고싶었는데 오늘은 그냥 너무 살기가 싫어요... 집에와서 바로 허벅지 그어버리고... 당장 내일 학교도 가기싫고... 개네랑 연끊고 싶어도 아직 1학기라... 그렇게 하지도 못할거같아요... 그렇다고 내가 죽어도 달라지는건 없을거 같고 성공하고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 성공이 쉽지도 않을거고 내가 실패하면 어쩌지 그리고 내가 성공하면 행복할까? 라는 생각으로 저를 더 죽음으로 모는거 같아요... 며칠전에 다시 눈썹칼이랑 커터칼 사서 허벅지에 상처투성이고... 이제는 들킬거 같다는 생각에 약국에 가려고도 했고요... 그리고 약먹는게 다른사람에게 가장 피해를 안끼치는거 같아 당장이라도 먹고싶은데... 집에있는약 아무거나 먹을까 생각도 하고... 진짜 제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제가 살아야하는이유는 뭘까요...? 제가 살아서 느끼는감정에 행복이 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