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에 있어서도 갑과 을이 있다는걸 느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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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pdrasd
·5년 전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갑과 을이 있다는걸 느껴요.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저를 귀찮아하고 만만해하는것같아요.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진 탓도 있겠지만.. 사실 카카오톡이라는 미디어가 저를 힘들게하네요.. 제일 신경쓰이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먼저 연락을 하면 답이 굉장히 느리게 와요. 대신 그 친구가 연락하면(보통 필요할 때 찾음) 저는 칼답을 하는 스타일이라 답도 빨리오고 그 친구도 답이 빨리 와요. 성향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사실 섭섭한게 사실이예요. 읽지도 않고 답도 안오고. 친하다 생각해서 많이 연락하고 싶지만 저를 귀찮아한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어요... 그리고 고민이 있을 때 말할 상대도 없네요.. 친한친구는 많은데 똑바로 이런 고민이 있다 말할 사람이 없어서 우울해요. 고민을 말해도 공감은 해주지 않고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하는데 와닿지도 않구요. 성향차이겠죠... 더 이상 기대를 하면 안되는데 제가 너무 사랑하는 친구들이라 기대하게 되네요... 혼자 이렇게 끙끙 앓고 있는걸 죽어도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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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0mind
· 5년 전
그럴때 있죠.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친하면친할수록 서운함을 더느끼게 되는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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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ah1987
· 5년 전
그런친구들은 버리는게답이에요. 저는 7명놀다가 30살넘어서도 애들이 왕따시켜서 그냥 그무리에서나왓는데 세상사는게편해요.앞으로새로운좋은인연들찾아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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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door
· 5년 전
글쓴이분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진심으로 대하는것인데 친구들이 그 마음을 알아주지않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