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민망한일 겪었어요... 어제 밤에 넘 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ttan
·5년 전
아...민망한일 겪었어요... 어제 밤에 넘 피곤해서 그냥 불끄고 책상에 앉아서 멍때리고 있었어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게임유트브보다가 눈좀 쉬려고 끌때, 때마침 동생이 제옆으로 딱 오더라구요 형 머해? 불끄고 공부하지는 않았을거구... 이러면서 슬쩍 제 바지를 보더라구요? 근데 제 바지가 7부바지인데 헐렁해서 앉으면 거기부분이 마지 솟은것처럼 툭 튀어나오는 ...집에서 입는 편한바지 인겁니다. 저는 여기까지는 암것도 모르고 별생각없고 피곤해서 그냥 뭐... 이렇게 대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나가고 나서 아차 싶더라구요 동생오는 타이밍에 딱 폰끄고, 수상한 바지와 머하냐는 질문에 대답도 얼버무렸다는 오해를 사게 되었다는걸요! 그렇다고 직접 찾아가서 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다 라고 하기에는 제가 제 무덤 파는격이 될거구요, 또, 동생은 나 그런생각 안했는데? 라고 답하면 저만 민망해지는 상황이고요. 아니, 애초에 말꺼낼때부터 부끄러워 못하겠습니다. 말을 또 안하자니 오해가 계속 남아있을거 같아서 미치겠군요. 진짜 그런거 아닌데ㅠㅜ 짜증나고 으아 부끄러워요. 분명히 100프로 오해한건데 말이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쩌면 좋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