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목소리가 들리는 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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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하아 또 시작이네` `피곤해죽겠다` `이렇게 정신력이 약해서야` `너가 안됐긴한데 나랑은 상관없지` `저 얘기 언제 끝날까` `적당히 위로의 말 해주고 끝내야지` 그리고 나는 입을 닫는다. 진정한 위로와 공감이란 존재할까 물론 있겠지만 그냥 제 마음 구석에 있던 생각을 적어보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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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hu
· 5년 전
많이 힘드시진 않으세요...? 사실 남을 완전히 공감하고 그에 걸맞는 위로를 하기란 쉽지가 않아요. 그럼에도 공감하려하고, 이해하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말뿐인 위로만 하는 사람들이 있죠. 지금까지 그런 말들 들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좀더 공감을 잘해주고, 힘들때 진정으로 위로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