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있는데 엄마얼굴비하하고.. 엄마키 작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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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na2001
·5년 전
남동생이있는데 엄마얼굴비하하고.. 엄마키 작다고 눈치주고(참고로 엄마키 163), 엄마키작은거 키는 선천적이라고 자신이 더 크지못하면 엄마탓이라고 하고.. '엄마와꾸'라는 말을 여러노래에 넣어 부르고.. 자신방을 엄마한테 치워달라하고, 쉬던 엄마한테 저녁에 라면끓여달라고하고.. 중학교간지 1년반이넘었는데 중학교 엄마가 잘못보냈다고 아직까지 눈치(요즘애들말로 꼽)주고, 한번은 엄마한테 그렇게 하지말라고 조용히하라고 버럭했는데 오히려 '***하네' '고3병지대로걸렸네' '그건 누나가 공부못해서 그런거아니야?!' 등등 비꼬는 말을 하고.. 아빠는 지쳤는지 이젠 그러던지말던지.. 나는 그때 버럭하고나서 지금은 아빠처럼 가만히.. 참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내가 한심한데.. 내세울게 없는 나는 또 가만히.. 엄마는 동생이 엇나갈까 오히려 오냐오냐.. 나는 상대적으로 방치된느낌.. 고3인데 학업보다 집안스트레스가 만만치않은데.. 친구들도 저마다 스트레스가있어서 털어놓고 울수가 없고..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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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fpwldk
· 5년 전
제 동생이 중2인데 엄마 갖고 놀아요. 뭐 사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투닥투닥 거리는데 상대적으로 저는 방치 된지 꾀 오래 되었거든요. 15년 정도...방치됨 ㅎ 그 마음 뭔지 알거 같습니다. 고3은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인생이 걸린 시기이라 부모님에게 관심을 받아야할 시기 입니다. ㅠ ㅠ 아버지 만큼은 글쓴이님을 신경 써주시나요? 이대로 가다간 글쓴이님이 인생이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남동생분이 중학생이면...사춘기 기간이라 한참 외모와 키에 신경을 쓸 시기입니다. 그럴땐 외모를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면 어떨까요? 요즘 남성 분들도 화장하고 다닌다고 인스타 보여주면서 유도를 해보세요. 드리고 키 크는 운동알려주면서 아니면 유튜브 영상 보여주시면서 "이거 하면 키 큰다." 라고 하세요. 아참 20대에는 마지막 성장 시기입니다. 혹시 모르니깐요 ㅎㅎ 그리고 공부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기에 상대방한테 공부 못하니 마니 이런 소리는 아주 예의 없는 짓이라는거 확실하게 남동생분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너는 여자친구 없다." 라고 말하세요. ㅎㅎ 받은대로 제대로 갚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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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jk
· 5년 전
야구방망이로 머리 내려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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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wldjs2003
· 5년 전
아...진짜 공감해요 제 동생도 중1인데...진짜 진심으로 엄마한테 하는 짓거리 보면 죽이고 싶어져요..제가 엄마 ***라서 그런 것도 있기는 한데 엄마 울때마다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