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잘지내? 스물여섯, 스물아홉의 우리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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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빠 안녕 잘지내? 스물여섯, 스물아홉의 우리가만나 스물여덜, 서른하나에 우린 각자의 길을 걸어간지 벌써 사개월째. 시간 참 빠르다 나는 잘지내구있어. 이런 내가 뭐가 좋다고 고맙게도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만나봤어. 어쩌면 오빠보다 날 더 예뻐해주고 잘해주는데도 나는 아직 그자리야. 재밌게 놀다가도 어느순간 오빠야ㅋㅋㅋㅋㅋ 오빠. 내가 언젠가는 오빠를 잊고 다른사람을 사랑할수있겠지만 그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거같아서 조금 두려워 나는 아직도 오빠이고,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오빠가 일끝나길 기다렸던 탐앤탐스도, 우리가 같이 꾸몄던 집도, 가끔 너무 그리워. 내흔적이 가득했던 그 길들이. 싸우지말걸.. 내가 조금 더 솔직해져볼걸.. 그랬다면 우린 지금 어느시간에 함께 하고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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