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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자고 일어났더니

죽어있었으면 좋겠다 원래 없었던 사람처럼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소중한 분들이고 포기 안 하셨으면 해요. 다 그만두고 싶더라도 조금 더 하셨으면 해요. 행복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외롭다

외롭다 맘을 털어놓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다 어디서 부터 꼬여서 이렇게 된거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친구하나 없고 연락도 못하는 삶사는데 그냥 여기와서 남들 고민에 공감히고 위로해주고싶다

역사 시험 끝났어요~ 잘 봤어요~ 20분 있다 나갈 수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집 가서 옷 갈아입고 런닝 좀 뛰고 1시에 다시 수업 다녀 올게요~ 집중해서 풀었더니 몸이 살짝 불편해요 ㅠㅠ 수업은 엄.. 2시 반에 다 끝나거든요 끝나고 좀 쉬다 다시 공부할 것 같아요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쉴 때 누워있는 것도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낮잠 잘 때는 괜찮은데 그 외에는 엎드려 있거나 옆으로 돌려 누워있거나 그러네요. 핸드폰을 계속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새삼.. 몸에 진짜 나쁜 자세들을 많이 하고 살았다 싶네요..

그냥 여기서 걱정 듣고 조언해주는것 만으로도 좋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으니깐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

사람들에게 선을 긋는 것은 좋지만, 내 자신에게는 선을 긋지 말자. 한계를 정해두지 말고 끝없이 친해지자. 나랑.

죽고싶다

자고일어나면 아무도 모르게. 먼지처럼 바람에 날라가드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다 그만두고 싶다 일하고 싶지 않다 그냥 강아지 키우면서 조용히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다

사랑받고싶네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

상대가 아무리 잘 해준다고 해도 복수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옆의 사람은 말라죽어간다.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사람들과 사이좋게 못지내요

인간관계는 늘 어려운걸요

답답하고 숨막히는 이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자살 뿐일까 지금까지 느낀건 자살이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억울해 미쳐버릴꺼 같아 후회해 죽고싶어 미쳐버릴까 같아 도와달라고 아무리 말 해도 들어주지 않아 왜 죽고싶다 누가 좀 제발 제발..알아줬으면 내 억울함을 그리고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걸 근데 알아주지 않더라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 또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싶다 또 누군가의 품에 안겨 펑펑 울고싶다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 내 망가진 내 마음을 치유해줄 것을 부탁하고 싶다

하루 빨리 우울증 약을 끊고 싶어요 약 없이도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요!

자살하겠습니다.

고2입니다. 중간고사를 봤는데 정말 상상도 못한 점수더라고요. 분명 중학교까진 괜찮았는데. 전 공부한걸까요? 잘하는게 없어서 공부했는데. 그것마저 다 없어져버렸습니다. 아빠는 공부를 잘하세요. 아빠는 저보다 더 힘들게 공부했고 좋은 성적을 늘 얻으셨어요. 아빠는 목표가 있으셨을거에요. 제 목표는 뭘까요? 오늘 성적을 말씀드렸어요. 크게 혼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떨어질곳이 한군데 남았어요. 사람들이 말하길 사회에서는 대학가야 겨우 인간취급 해줄거라네요. 솔직히 모르겠어요. 전 꿈이 뭐였을까요? 공학자입니다. 공학자가 꿈이에요. 뭐였을까요 꿈이.. 과연 진짜로 공학자일까요... 언제부터 공학자가 '꿈'이 됐었지?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왜 또 혼나는건지도 모르고, 왜 사는지도 모를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혼나고 싶지 않아서 공부했어요. 왜 혼나지 않기 위해 공부했죠? 왜 혼나지 않는것이 삶의 행복이 됬을까요. 왜 도대체 시험을 잘봐도 기쁘지가 않을까요... 진짜... 왜... 알고싶어요... 제발.. 내 친구들은 공부를 못해도 부모님이 뭐라하지 않는데요.. 진심으로 부러워요. 핑계처럼 들리지만 공부를 할때 나도 순수하게 성적 올리는 재미로 공부해보고 싶어요. 더 이상은 도저히 실망하시는 부모님 얼굴을 뵐수가 없어요.. 제 성적을 올릴 자신감은 더더욱 없어져버렸고요.. 제가 없으면 그나마 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머지 성적 듣고 부모님이 또 불행해질 일은 없으니까 약한소리 맞고, 당연히 한심한거 알아요. 그래서 죽는겁니다. 우리 부모님은 절 잘못만나셨어요. 제가 그렇게 만들어버렸거든요. 미안해 엄마아빠

방금 장 봤어요 거의 매일 죽 먹거든요 죽+연어+타코+감자 튀김+학식..? 저 다섯 개 돌려 먹어요 다진 고기 같은 것도 팔고 양파도 팔고 냉동밥도 싸게 팔길래 줍줍 했어요 연어도 되게 얇게 롤 같은 걸 팔더라고요 그냥 연어회보다 싸서 한번 사봤어요 연어롤이랑 아보카도 같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죽 한번 끓이면 두번은 먹거든요 죽 먹고 배고프면 바나나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내일 먹을양은 되고.. 모레 점심..? 정도까지는 커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먹는 게 제한적이라 아쉽네요..ㅠㅠ 턱은 좋아졌는데 이럴 때 더 조심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최대한 조심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