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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지금 눈을 감고 잠들면 다시는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몸에 생긴 몸살은 타이레놀 한 알이면 잘 듣는 데 마음에 생긴 몸살은 왜 이리 약도 휴식도 듣질 않는지......

내 아픔은 오롯이 나의 것. 내 슬픔은 오롯이 나의 것. 내 감정은 오롯이 나의 것. 타인에게 기준을 두지 말고 나에게 두자.

아~~무 걱정 없는 곳에서 편~~~히 쉬고 싶다

이곳에서 3년간 활동하며 400개 넘는 글을 썼지만 좀 전에 처음으로 전문가 답변을 받게 되었다. 그것도 열심히 고민 내용을 적었던 글은 못 받았던 답변을. 삭제 예정으로 쓴 2줄짜리 짧은 토로 글에서 받았다. 써주신 정성을 보고 기뻐해야 하는 걸까. 자꾸 기분이 나빠지는 건 너무한 걸까. 글을 지우고 싶다.

무감각하고, 무기력이 디폴트인 사람이라 미안해.

비슷한 증상이 있어도 체중의 변화가 없으니 중병은 아닐테지. 심각했더라면 벌써 뼈만 남고 말았겠지. 그래, 넌 잘 이겨내고 있어:)

세상에 믿을 곳 하나 없을 때... 기댈 곳 하나 없을 때... 마음 둘 곳 하나 없을 때... 숨 쉴 곳 하나 없을 때...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목적지는 없을 때... 나한테 와줘. 챙겨줄게. 지켜줄게. 치유해줄게... 네가 어떤 모습이든 다 포용해주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네 편이 되어줄게. 그러니 오늘을 같이 살아내자. 살아서 내일도 함께하자. 같이 있자...

아 그냥 힘들다

친구들도 너무 힘들고 가족도 힘들다 그냥 사라지고싶네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어. 죽을 듯 말 듯 위태위태하게 살아가는 게 내 운명인가 봐.

태어난김에 잘 살고싶은데 그게 힘들어

끔찍했던 새벽이 지나고 우중충한 하늘이 반겨줬다. 하루가 시작되는 게 즐겁지가 않다.

"네 잘못이 아니야." 따뜻한 말들을 한가득 담아놓은 글귀나 영상에서, 상담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주 들은 말입니다. 사실 제가 겪었던 힘든 일들이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이라는 후회가 자주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제가 '그랬기' 때문에 그 일들이 일어난 거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아요. 그게 단 하나의 선택지였다고 해도요. 모순적인 표현이지만, 제 잘못은 아닌데 제가 잘못했다고 느껴집니다. 제 잘못은 아니더라도, 제가 원인제공을 한 건 아니더라도, "그때 내가 그러지 않았더라면"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자리에 있지 않았더라면" 그런 후회는 사라지지 않아요. 그 생각이 깊어지면 결국 제가 잘못이었구나 생각하게 될까 봐 간신히 생각을 끊어내요. 버티고 버티는 사이에 무언가는 달라졌듯이, 어떤 것은 나아졌듯이 이런 후회도 언젠가는 희미해질까요? 언젠가는 지난날의 저를 탓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젠 예쁜 포장지 너머의 내용물이 더 중요해. 어른의 관계는, 그래서 어려운가봐.

우울증이 만성화 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키려 하고 혼자 있기를 바라게 된다는 것 같아. 아무리 천사같은 사람이어도 지금의 나에겐 받아줄 여력이 없는 것 같아. 관계를 계속 정리했더니 이젠 광고만 뜨는 카톡이 되어버렸네... 이러다 누구에게도 부고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 정도가 되면 그때.. 정말 멀리 떠나도 괜찮을 것 같아. 혹시 모를 가능성을 줄이려면 겨울바다가 좋겠지...? 떠나기 전에 하나둘 덕질했던 걸 나눔도 하고.... 나보다 더 아껴줄 수 있는 사람에게 고양이 파양도 보내고... 보험도 마저 정리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떠날 준비를 하자. 마카도.. 더 자주 안 와야겠다...

나 이제 다 그만하고 싶어

마음이 너무 힘들다…… 왜이리 사는게 힘든걸까

길고 긴 꽃샘추위가 끝나는 것 처럼 신기하게 컨디션이 돌아오는 게 느껴졌다. 혼자있더라도 잘 지내게 되니 다시 마카는 뜸해졌다. 이리저리 바쁘고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누워지내는 때 보단 뭐든 낫다. 뭐든. / 아프고 나아지고를 반복하다보면 더 괜찮은 날도 오겠지. 숨쉬는 게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끝내 잠이 찾아오고야 마는 것 처럼...:) / 당신도... 매어있지 말고 다시 흘러갈 수 있기를. 다 괜찮아지기를, 바란다.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까 무기력을 어떻게 없앨까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존감을 높이고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자신의 작은 성취나 좋은 부분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는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또한,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면서 자신감을 얻어보세요. 규칙적인 운동이나 자신에게 흥미로운 취미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높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러한 활동은 무기력함을 줄이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게 해줄 거예요. 또한, 친구나 가족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지지를 받으면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요. 만약 자존감 문제나 무기력함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깊은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또한, 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대화를 하고 작은 성취에 축하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더 많은 주목을 기울이고 이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해보세요.

너무 외로워서 귀신이라도 옆에 있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