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수없다는걸 받아들이는게 힘들다..아직도..

어떤 어려움이든 난 극복해낼거야 출발점이 다르면 좀 어때 결국 도착지가 같다면 중간에 꽃도보고 나무도보고 구덩이에도 빠져보고 물장구도 치고 다양하게 탐색해서 가도 늦지않아 물론 불안하겠지 남과는 다른 길을 걷는거니까 우리 모두는 다른 길을 걷고 다른 생각과 환경을 통해 살아가니까 우린 모두 특별한 사람 아닐까? 글을 볼 누구든 자려고 누웠는데 인생의 긍정적 의미가 추억처럼 새록새록 피어나면 좋겠다 내가 오늘도 특별한 우리모두를 위해 기도할게 세상 힘듦 다 짊어지고 있는거같은 너희를 위해서 오늘 하루 편안히 모든걸 내려놓고 쉴수있는 고요한 새벽을 달라고… 그리고 활기찬 새 아침 달라고 … 매일매일 자그만 성공을 실천하는 모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리겠습니다.

학교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친구들과의 트러블로 인해 학교에서 지금 혼자지내고 있는데 학교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혼자 있는게 무서운건지 아니면 혼자여서 남들 시선이 더 의식이 되서 무서운건지 모르겠어요 학교만 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불안해요 아무도 절 신경 안쓰는데 당연할텐데 신경쓰고 있는거 같아요

그만할래요

엄마가 유독 저만 싫어하고 더 뭐라고 하는 것 같아요 맨날 왜 나만 혼내냐 하면 넌 날 너무 닮아서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말 들으면 그때마다 울거같고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심지어 부모님은 이혼을 하셔서 기댈 곳도 없어요 맨날 아빠 욕 하고요 그럴 때마다 그냥 안 태어났다면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들어 차별이 심해진 것 같아요 그럴 때 마다 주변에서는 엄마는 걱정이 들으셔서 그랬을거야 라고 하는데 진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미안하고 항상 기분이 안 좋아요 요즘은

욕구불만과 매달림

최근에 약 15키로정도 빠졌고 건강회복으로 10개월동안 안했던 생리도 했어요 제 생각으로는 배란기가 되니 성욕이 미쳤어요 그동안 욕구불만의 시기에는 정말 힘들게 넘어갔지만 이젠 참지않고 앱에서 모르는 사람과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정말 좋았지만 하루종일 성욕에 빠져사니 힘드네요 다른문제는 점점 경계선을 넘어요 매매가 불법인것에 의문을 품게되고 av배우등 이 업계에 몸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이제 혼자 욕구를 해소하면 만족이 안되고 누군가를 덮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숙박업소에서 나오면서 앱으로 들어가 다른사람을 찾아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라 생각했는데 2주가 다되어가는데 이정도면 중독이 된걸까요? 정말 힘드네요 저는 우울증과 지속적인 자살충동을 겪고있으며 adhd중에서도 충동성이 강한편입니다 주치의에게 상의를 해야하겠지만 좀 예민한 주제라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욕구불만과 매달림

최근에 약 15키로정도 빠졌고 건강회복으로 10개월동안 안했던 생리도 했어요 제 생각으로는 배란기가 되니 성욕이 미쳤어요 그동안 욕구불만의 시기에는 정말 힘들게 넘어갔지만 이젠 참지않고 앱에서 모르는 사람과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정말 좋았지만 하루종일 성욕에 빠져사니 힘드네요 다른문제는 점점 경계선을 넘어요 매매가 불법인것에 의문을 품게되고 av배우등 이 업계에 몸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이제 혼자 욕구를 해소하면 만족이 안되고 누군가를 덮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숙박업소에서 나오면서 앱으로 들어가 다른사람을 찾아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라 생각했는데 2주가 다되어가는데 이정도면 중독이 된걸까요? 정말 힘드네요 저는 우울증과 지속적인 자살충동을 겪고있으며 adhd중에서도 충동성이 강한편입니다 주치의에게 상의를 해야하겠지만 좀 예민한 주제라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솔직히 취업 안 해도 걱정이고 취업해도 걱정되네요... 한번 정도 직장생활해봤는데 능력있는 분이 퇴사하자마자 기다렸다듯이 다른 능력있는분들도 퇴사하면서 순식간에 회사 체계가 무너지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더이상 체계가 무너진 회사에 있어봤자 그 커리어는 의미없고 시간낭비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했어요 근데 퇴사한지 1년 되어가면서 나름 이직준비하고 있는데 잘 안 되어가니깐 그것대로 걱정되더라고요 회사생활 한번 했고 퇴사 한번 했다고 회사 못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잘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전 회사처럼 체계가 금방 무너지는 곳으로 취업할까봐 걱정되고 무엇보다 취업한 후 지금같은 절차를 또 밟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되요 그때 너무 힘들었어서 그게 트라우마처럼 된 것 같아요

계획 세우는 법?

일주일치 계획 세웠다가 어그러진 경우가 너무 많아서 더는 세우지 않고 그날 그날 정해서 해나가고 있지만 자꾸 교재 하나를 다 보기도 전에 다른 걸 꺼내서 하거나 사서 모으게 되기에 대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다음날의 나는 또 마음이 바뀌어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 할것 같습니다..허헣ㅜ

오늘도 의미없는 하루

저의 징크스가 고민입니다.

저는 징크스가 하나 있어요. 본론만 우선 말하자면 이 징크스 때문에 생일에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제가 약속을 잡거나 단체로 놀러갈 때마다 몸이 아팠어요. 그러다 6학년 때 수학여행 가서 또 아픈 거예요. 그래서 친구에게 '난 늘 이렇게 아파. 가끔은 이게 진짜 싫어.'라고 말했어요. 그렇게 말하고 중학생이 된 후로부터 이 불운이 외부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저만 몸살처럼 아프고, 다른 문제는 없었는데 어느 순간 몸살은 사라지고 약속을 잡거나 놀러갈 때 항상 비가 왔어요. 비만 오면 괜찮을텐데 가장 큰 문제는 저랑 약속을 잡은 친구가 항상 아프다는 거예요. 마치 제가 6학년 때 싫다고 말해서 그 액이 친구에게 옮겨간 것처럼... 거기에 더해 제가 좋아하는 가수나 스포츠팀 등에 대해 말하고 '이들이 좋고, 응원해!'처럼 외부로 제 감정을 표출하면 꼭 그분들께 안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중학교 이후로는 약속을 잡거나 놀러가면 항상 비가 왔고 또 주위 사람들이 아팠어요. 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학교 때 한 친구랑 약속을 3번 잡았는데 연속으로 친구가 아파서 못 나옴 2. 중학생 때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서 거의 하루종일 그 노래만 듣다시피 했는데 가수께서 돌아가심 3. 고등학교 때 친구랑 약속을 잡았는데 1번은 아파서 아예 못 나왔고, 다른 날들은 나오긴 했지만 친구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일찍 헤어짐 4. 친척 분께서 나를 데리러 와주시기로 했는데 당일에 갑자기 아프셔서 응급실에 가심 5. 대학 때문에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본가로 내려가는 길에 친척 분께 짐을 맡긴 적이 있었는데 제 짐을 맡고 이틀만에 코로나 감염 (이와중에 전 코로나를 여지껏 결려본 적이 없습니다...) 6.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과 옷 사러 가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한 명이 심하게 아파서 약속이 취소됨 7. 좋아하는 성우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다음날 성우 분과 관련해 안 좋은 기사가 뜸 (따로 논란이 생긴 분은 아니고 건강 악화) 8. 초등학생부터 좋아했던 야구팀이 있었는데 평소엔 그냥 경기결과만 보는데 그 시즌에는 야구장 가서 응원하고 중계도 보면서 응원했는데 갑자기 선수분들께서 하루가 멀다하고 줄줄이 부상 입으심 9. 위에서 말한 사람들 말고 다른 친구와 약속을 잡았는데 그 친구도 아픔 매일 생각해요. 만약 그때 이렇게 아픈 것이 싫다고 말하지만 않았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았을텐데 하고... 최근 친구들이 제 생일에 만나서 놀자고 말해줘서 생일 기억해줘서 정말 기쁘고 같이 놀자고 말해줘서 정말 기쁜데 너무 걱정이에요. 약속을 잡았다가 또 누가 아프면 어쩌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쩌지. 만약 아무 일 없이 약속장소에 모두가 모인다고 해도 놀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잖아요. 갑자기 비가 올 수도 있고, 괴한이 나타나서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그래서 거절하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그 일들 전부 제 잘못 아니라고 말하고, 혹시 자기랑 놀기 싫어서 그러냐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같이 놀고 싶죠..! 하지만 전 제 즐거움보다 친구들의 안전이 우선이에요. 어떻게 하면 거절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연애는 진짜 환상으로 이루어지나 봐요 처음이라 더 그랬겠지만 그냥 안겨 있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 보호 받는 느낌도 들고 챙김 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저도 진짜 서툴렀던 게 남자랑 포옹하는 게 처음이었잖아요. 막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 보고 그랬어요..ㅋㅋㅋ 어쩔 줄을 몰라하고 품에 막 안기고 그랬어요. 에휴.. 그게 뭐라고.. 지금 생각하면 좀 웃겨요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마지막에 애가 너무 문자로 명확하게 얘기를 한 것도 컸고 걔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좋은 애가 아니었단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많이 식는 것 같아요. 그런 내 모습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돼서 그런 것 같아요. 학창 시절로 따지면 일진들이랑 안 엮이지만 괴롭힘 당하거나 소외 당하는 애들을 챙겨주는 애는 아니였을 것 같아요. 그냥 적당히 못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은 그런 애였던 것 같아요. 뭔 일이 있을 때 나서는 애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겠죠.. 더 글로리 보다가 그런 생각들을 했네요. 제가 겪었던 일들도 떠오르고 꼬일 대로 꼬여서 서툴렀던 학창시절도 생각 나고.. 걔랑 어릴 때 만났으면 아마 친해지는 것 조차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걔한테는 이제 감정이 없는데 그때의 제가 그리운 것 같아요. 첫 연애가 이렇게 끝났네요. 지금은 이렇게 정신 없이 살다가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나고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정말 제 짝을 만나면 좋겠어요 드라마 보고 운동 하고 쉬니까 좀 나아졌어요 진짜 이번에는 깊게는 못 자고요… 세네시간만 눈 붙이고 일어나서 현대한어 볼게요. 턱은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그래도 늘 방심 하지 않고 관리할게요

내일 시험인데 응원해주세요

공감 폭탄에 놀라신 분들 죄송해요.. 잠깐 이 앱 지웠다가 종강때쯤 올게요.. 너무너무 감정이 힘들고 이 앱에 와서 쏟아내고 싶어두 참아보려고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좀 긍정은 아니어도 부정도 아닌 걸로.. 그냥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만 해보려구요.. 그동안 맨날 비슷하고 지겨운 거 같은 제 글 읽어주시고 공감 눌러주신 분들, 댓글 남겨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든 나날들 잘 버텼음 좋겠어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아무 꿈 꾸지 않고 푹 주무시길 바라요..

내일 시험인데 응원 해주세요

내일이 중간고사인데 행운 빌어주세요.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하겠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좀 부족한거 같아요ㅠ 많이 많이 해주세요🥲

힘든 순간을 숨죽여 지나가길 기다리니 예비불안

전 힘들다고 스스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보면 힘든때에는 전 이상할 정도로 힘들다는 말은 극한적으로 피하고 생각도 못하고 입벙긋도 못하게 스스로 막았죠. 그리고 그시간을 숨죽여 기다린뒤 꽤 나아졌을 때는 우울감이 다시 찾아올까 예비불안이 왔죠. 어째보면 공황의 예비불안이라봐도 맞는 것 같아요. 공황과 제가 말하는 우울감 둘다 컨트롤하기가 힘드니까요. 그래서 제가 정의하는 우울감은 스스로의 주도권을 잃어버리다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울감을 가진 친구를 만나면 회피하려고 하고 어두운 얘기는 피하고 즉. 제 우울감이 다시찾아올까봐 약이 작동을 제대로 못할까봐 두려움때문에 계속 피하는 거죠.

남들도 다들 힘들텐데.

나보다 힘든 사람도 있을테고, 나보다 몇천배는 더 힘든사람도 있을텐데. 고작 사소한일 하나가지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패션우울증, 그게 나인것 같아요. 잘먹고, 잘 자면서 힘들다 징징대고, 아침엔 실실 웃어대다가, 밤엔 또 우울증 코스프레하는것 같은 내가 너무 한심해서,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한심해요. 다들 날 지나쳐서 열심히 걷고 뛰는데. 나만, 출발선에 멈춰있는것 같아요. 내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목표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생각 없이 숨만 쉬면서 살아가는 내 자신이 진짜 미치도록 한심해요. 죽지도 않는 환청은 미친듯이 내 귀를 괴롭히고, 머리는 또 미친듯이 아파요. ..그런 한심한 내가 너무 싫어서, 그래서 죽어버리고 싶어요.

나조차도 날 이해하지 못하는데 누가 날 이해해 줄 수 있겠어

안녕하세요 그나마 일말의 희망을 상담사님에게 느꼈습니다 ...

자녀가있는 남자와 곧 결혼합니다

교재는 거의 8년정도 되었어요 만나면서 다툼이 한번도 없을만큼 서로에대한 존중,배려,이해가 최우선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던 커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그런사람의 정말 소중한 자녀♡ 이제는 성인남자 아이에요 연애는 오래했지만 자녀와 처음 인사한것은 불과 3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서먹서먹 어색하답니다^^; 그 아이가 착하고,나름대로의 노력하는모습이 감사할 따름이에요~ 다만 시크하고 남성스러운 성격, 굉장히 독립적이고 자아가 강한 아이입니다. (mbti -istp ) 어색?해서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론 이 아이가 저와 지내는것이 싫어하지만 않으면되고, 불편해하지않는것이 저의 바램이에요 자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 어떻게 이 아이를 대하면 좋을까요?...

탓하지않고 그냥 다 내려놓겠다고... 내가 포기하겠다고... 평화롭게좀 살다가... 나도 빨리 죽고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