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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랑 친해지는법이 궁금해요 저희 음악쌤이 infp인데 제가 젤 좋아하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제게 많은 삶의 원동력과 즐거움을 주시는 분이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거든요 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가까워졌는데 그래도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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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INFP 성격 유형의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들의 개인적 관심사와 가치관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요. 또한,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들에 함께 동참하거나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음악시간에 마카님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먼저 나서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다들 본인 감정 표현하는 게 우선이구나... 남의 감정은 들여다볼 생각도 안 하면서 자신은 위로와 공감을 바라다니, 잠깐이라도 나에 대해 표현하려고 했던 내가 바보같다. 처음부터 기댈 곳은 아무 데도 없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이 잘 안나와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이 잘 안나와요 변비도 생기구요 이것이 심리적인 문제도 들어가 있겠죠 힘들어요 약을 먹으면서 까지 잉이렇게까지라도 버티며 실아야겠죠? 너무 힘들고 매일매일 일끝나고 울고 대화할 사람도 없구 힘드네요 가족들도 제우울증을 외면 하는 상태구요 직장도 힘든데 서럽네요 어디다 털어 놓을 곳도 없구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질염으로 가거든요 ㅜㅜ

누군가랑 친구로 연락하고싶다 근데 그럴 사람이 하나도 없네

오늘 밤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 먹으면서 유튜브 보며 힐링해야겠어요~

자아분열인가요?

평소에도 제 자신의 어느 한 쪽 저를 몰아붙이는 것 같아요.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완벽해질려할려고 계속 무언갈 이용할려해요. 예를 들면 짝사랑이나 시기, 질투로 제 자신을 완벽하게 할려고 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중1인데 시험 결과 볼때 마다 남들이 부러워 미치겠어요. 그것 땜에 책상에 머리를 박기도 하고.. 내 안에는 쉬고 싶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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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붙이고 완벽해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마음이 정말 많이 무거워 보여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해요. 쉬고 싶어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저는 너무 좋은 신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목소리가 힘을 내지 않고 있어서 어려울 뿐이지요. 완벽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완벽하지 않으면 마카님이 어떻게 될거라고 겁을 주나요? 그리고 머리를 박을 때, 어떤 마음으로 박게 되나요?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 말고 그 행동을 천천히 (실제로 세게 박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시며 완벽주의적인 목소리가 마카님께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보세요. 그 목소리가 정말로 현실에서 타당한 말을 하는 것일까요? 예를 들면, '넌 최고가 되지않으면 사랑받지 못해서 사람들이 널 떠날거야.' 등의 비합리적인 말을 하지는 않나요? 어떠한 계기 때문에 시작된 완벽주의일 것이나, 타당한지 아닌지 검증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음이 텅 빈것같아

마음이 텅 빈것같고 구멍이 뚤린것같고 외로워서그러는지 공허해서그러는지 마음 한켠이 불편하고 한부분이 가라앉은것같아 이걸 무슨 기분이라고 불러야해? 진짜 마음이 빈것같아 공허하기도하고 혹시 이런 경험있어? 나만 그런건가.. 얼마나 이런기분이 오래가는거지 밤이면 진짜 특히 더 그래 걱정이 많아서그런가

면접만 보면 긴장감이 들고 말 더듬이 심해져요..

안녕하세요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내일 신입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종 합격한 회사 이외에 서류합격한 2개의 회사 면접을 보고왔는데 면접 이후에 뿌듯하다고 하기보단 늘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면접이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극도의 긴장감이 들어 말더듬도 심하고요..ㅜ 간절한만큼 표현과 어필을 잘 하고 싶은데 막상 잘 안되서 자꾸 떨어지는건지 아님 뭐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는건지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들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말더듬도 줄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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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1. 긴장감 인식하고 완화하기 긴장이 되어서 ‘말 더듬으면 안돼.’라는 생각이 들면 직업적 장면에서 더욱 긴장하실 수 있습니다. '더듬어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 된다.'라고 생각해주세요. 근육이 뭉치거나 목소리가 달라져서 긴장이 되는 걸 먼저 알아차리고 복식호흡 또는 한 숨을 길게 쉰 후 말씀 하시면 좋습니다. 2. 복식호흡과 점진적 근육 이완법 복식 호흡을 시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식 호흡은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호흡을 5초 배로 깊숙하게 쉰 후 3초를 참고 7초를 천천히 입으로 내뱉어봅니다. 근육을 긴장시킬 때는 부드럽게 5초 이상 힘을 주되, 근육이 떨리거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는 하지 않고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손부터 시작하여 상체에서 하체로 근육을 긴장시켰다 이완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5초정도 긴장하고 근육을 이완시킬 때에는 순간 근육의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를 10초 이상 유지합니다. 당일에는 복식호흡을 시도해보세요. 부교감신경이 올라가며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접 직전에 한 숨을 소리가 크지 않게 길게 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속으로 자신만의 주문을 되뇌여 보세요. '긴장해도 괜찮다. 풀고 가면 된다. 너무 잘할 필요 없다.'
답답하고 숨막히는 이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자살 뿐일까 지금까지 느낀건 자살이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억울해 미쳐버릴꺼 같아 후회해 죽고싶어 미쳐버릴까 같아 도와달라고 아무리 말 해도 들어주지 않아 왜 죽고싶다 누가 좀 제발 제발..알아줬으면 내 억울함을 그리고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걸 근데 알아주지 않더라

일기 좀 쓸게요 뭘 좀 적어야 감정이 주체가 될것같아서 징징대는거 싫지만 그냥 지금 뭐라도 해야만 할거 같아서 일하다 허리를 삐었다. 오늘 거의 아무것도 못하다가 조기퇴근했다.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찜질하는데 누워있는 자세도 힘들고 아프다. 몸쓰는 전문서비스직이라 어떻게든 내일까지 호전되어야만 한다. 일특성상 내 일을 대체해줄 사람을 당장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근데 이 ***같은 몸이 말을 안듣는다. 내일 업무 중에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지? 뭐라도 해야해 애매하게 일시키고 돈주는것이 더 손실일까 무급휴가 주는게 더 손실일까 고객님 대표님 동료..내가 얼마나 많은 손실을 만들고 있는가 나 따위가 감히 남에게 피해를 끼치다니 싫어 내가 너무 싫어 오랜만에 자해충동이 올라오네 자해 하면 안되는걸까? 난 벌을 받아야 하잖아 잘못을 했잖아 정신차려 일단 몸상태 보고드리고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할 수 있는 걸 해야해 우울해하는 건 그 다음에 하던가 정신차려 정신차려

일방적인 차단을 당한거 같아 속상한데 떨칠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랑 알고 지낸지 1달가까이 된 사람이 있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 그 사람이랑 연락이 잘 되었다가 어느 날부터 제가 보낸 연락에 읽씹을 해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는데도 읽씹을 하는데 그점으로 인해 짜증나고 속상하고 그 일이 다른일에도 지장받을 정도로 불안한데 어떻게 하면 떨쳐낼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ㅡㅠ (만약 제가 잘못한게 있더라면 반성할텐데 아무말없이 차단당한거 같아요)

죽고싶다...부모중 부 라는 인간

죽었으면 .. 가난해서 가난한게 싫어 고 3때부터 일을 해 왔다 난 내가 노력하면 노력 한 만큼은 돌아올줄 알았는데 가난하고 부모 잘못 만나면 노력도 배신 하더라 고 3때부터 3년 동안 적금을 해왔다 적금이 끝나면 나한테 잘했다고 수고 했다고 선물도 주고 여행도 갔다 오려고 했는데 내 마지막 희망이 부모라는 인간 때문에 무너졌다 내 적금을 내연녀 만나느라 다 써버린 거야 하… 어떤 부모가 성인도 안된 그 어린애가 힘들게 욕도먹고 무시도 당하면서 힘들게 번 돈을 그렇게 허무하게 다 써버리고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이미 다 써버렸는데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는걸까 난 그 충격으로 우울증 자해 자살시도를 몇번이고 하면서 살아갔다 한번은 보는 앞에서 손목을 그었는데 눈 하나 깜작 안하더라 난 그 뒤로 신경 동맥이 손상되서 전처럼 팔도 움직이지 못했는데 그런걸 봤는데도 어떻게 한결같이 미안한 기색이 없을까 나도 좋은부모 만났으면 내 인생 이렇게는 안됐을텐데 매일 돈 준다고 곧 준다고 이번주 다음주 다음달 이번만 기다리면 준다 한지도 8년 희망고문에 지친다 말했는데 소용 없더라 못 줄꺼 같으면 말 하라니깐 끝까지 희망고문 죽고싶다 정말 죽고싶다 이게 다 거짓말인걸 알면서도 진짜였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상처받는 내가 싫어진다 주면에서는 다 어리니깐 괜찮아 아직 어린이깐 나 곧 30살인데 그래서 일까 더 죽고싶어 점점 나이만 들고 돈도없고 상처만 늘어간다 오린데 뭐 어리면 상처 안받아? 누가 내 대신 아파해줘? 본인 아니라고 한부로 말하지 좋은부모 만나고싶다 왜 난 이렇게밖에 못 사는거야 나 노력 했는데 왜 죽고싶다

아빠가 쓰러지셨어요

매일 저한테 쓴소리만해서 더이상 못참겠어서 요며칠동안 싸웠던적이 많아요 아빠가 미워서 농담을해도 안 받아주고 아빠가 출근할 때 배웅도 안해줬어요 근데 어젯밤에 아빠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어요 저랑 이야기할때도 운전할때도 걸을때도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뇌졸중일줄은 정말 몰랐어요 아직 의식이 없대요 주로 돈 벌어오던 것도 아빠고 동생도 초등학생이라 어리고 저도 아직 고등학생이에요 게다가 엄마도 건강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엄마도 너무 걱정돼요 아빠한테 너무 죄송해요 아빠를 너무 만나고 싶어요 너무 죄송하고 힘들어요 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이러다가 영영 못만나게될까봐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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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마음이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든 상황이에요. 이런 때일수록 가족들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아빠에게 마음속으로라도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길바래요..
질병이 재발이 될까봐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10대 중학생 입니다. 작년에 학교에서 갑작스럽게 기절을 하며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실려갈 당시에 제가 의식이 없었다면서 구급차에서 중간에 의식이 돌아왔을 당시 2분뒤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응급실 도착 후 그 이후가 지난 10개월이 가까이 지났지만 그 이후로 드라마,영화 등등에서 구급차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그때의 기억이 다시 나게 됩니다 언제는 후유증으로 인하여 1시간 전의 기억이 지워지고 오늘이 몇년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지우지도 못하고 트라우마로 남을거같은데 이 윗 내용을 지우거나 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나도 언젠가는 무언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내 인생을 함께할 최고의 짝을 만날 수 있을까

매일 실수하는 나 멘탈이 걱정입니다

전 얼마전 이직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인지 2달정도 됐는데요 아직 파견직이고 정규직 평가중인데 아직도 매일 실수해서 상사한테 지적받고 혼나고를 반복하니 제자신이 능력없고 바보같아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아져서 자꾸 위축되고 멘탈도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요 일하면서 상사에게 지적받고서 멘탈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계속 이러다간 잘릴까봐 두렵고 걱정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되고 더 실수가 잦은 느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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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은 시간이 조금 필요한 과정이에요. 실수 후에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요청해 보면서 실수를 발전의 기회로 삼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매일 작은 성과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서 자신감을 서서히 회복해 나가는 것도 중요해요.

나도 나이값 해야하는데 이상한 거나 좋아하고...

너무 불안해요

요즘엔 시도 때도 없이 불안하고 그냥 휴대폰 보다가도 눈물이 주륵주륵 나요. 누구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전화걸려다가도 이런게 소용있나, 괜히 부정적인 감정만 전파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그만두게 돼요. 사춘기라 이런건가, 나 말고도 다 이런가 싶고 하루에도 수십 번 죽고 싶은데 남겨질 가족 생각이랑 죽는 그 과정에 대한 무서움 때문에 그냥 무력하게 누워만 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나에게 마인드카페는 너무 힘들고 무너질 때마다 내 망가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따뜻한 쉼터. 앞으로 더많이 찾아올 것 같다.

넌 나에게 우주였지만 난 너에게 별 하나쯤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