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는 거의 8년정도 되었어요 만나면서 다툼이 한번도 없을만큼 서로에대한 존중,배려,이해가 최우선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던 커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그런사람의 정말 소중한 자녀♡ 이제는 성인남자 아이에요 연애는 오래했지만 자녀와 처음 인사한것은 불과 3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서먹서먹 어색하답니다^^; 그 아이가 착하고,나름대로의 노력하는모습이 감사할 따름이에요~ 다만 시크하고 남성스러운 성격, 굉장히 독립적이고 자아가 강한 아이입니다. (mbti -istp ) 어색?해서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론 이 아이가 저와 지내는것이 싫어하지만 않으면되고, 불편해하지않는것이 저의 바램이에요 자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 어떻게 이 아이를 대하면 좋을까요?...
탓하지않고 그냥 다 내려놓겠다고... 내가 포기하겠다고... 평화롭게좀 살다가... 나도 빨리 죽고싶거든....
절실한 행복. 그것의 대한 가치, 추구 모든것이 크게 느껴지는.. 나의 삶, 나의 존재 이유.. 내가 이루고 싶었던 것과 함께. 하루를 넘는 시간과 같이 살아가는 것 내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한 사람들 여러번 예기치 않게 지나치는 일들 극복, 시련, 고난, 성취까지.. 내가 버티고 살수 있었던 희망도. 아프다며 소리지르던 나날도, 고달프게 눈물 내던 날들도, 혼자가 편하다며 쓸쓸히 보낸 시간도. 매번 혼자여야 나았던 것일까. 이 모든 현실을 자각해왔던 나는.. 갑작스레 이런 삶을 살아야하는 내가 현실을 통틀어 사는 내가 한심했다 나는 그 어떤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행복할 이유도 슬픈 절망도 다 내다버린 것처럼 내 인생은 아까웠다. 너무나도 낭비다.. 적어도 피어날 꽃엔 자리잡은 자리가 있는데 나에겐 꽃을 피우기전에 내 자리는 마땅치 않으니. 운다고 눈물이 이슬이 되지는 않는다.. 그저 바닥에 고인 흙물이다 나는 그정도로 내가 비참할줄 몰랐다, 아니면 내가 이 삶을 오래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후회에 넘어가지 않고서.. 하나뿐인 인생이기에 귀하고 초졸했다. 나는 나에게는 그런 의미였다. 하나뿐이니까 소중해도 가치없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언제나 그 의미를 잃을 존재.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은 버거웠다.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옆에서 느끼고, 소중한 사람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이. 빛을 발하는 사람은 나에게 비추고 따뜻해지며, 하나 하나 아름답고 어여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내가 잃으면 자신을 견디기 어려웠고 자신을 잃으면 그들이 견디기 어려웠으니까, 차라리 내 삶을 못난 자리에 꽃을 피우기전에, 나의 삶이 다른 이에게 넘겨가주길 바랬다 그치만 그것은 내가 현실에 있어서는 바라지 말았어야할 고민거리 였을까 나 자신 자체가 한심하다. 이제는 생각을 분명하게 해야할 때니. 내가 믿고 따라가는 이를 진심으로 여기고, 내가 결심한 약속은 끝내 못하더라도 끝내야 할 터. 자신이 원망스럽더라도 그 이유론 더이상 못버틴다. 나는 곧이곧대로 여기고 최대한 마음 끌고있지 않을 거다 내가 원하는것은 한가지이고 더이상 바라지 않을 거다 그러기 위해선 나는 역시나 마음을 버리고 결정해야겠지. 이젠... 어설프고 싶지않아 내가 이렇게 횡설수설 대는 실없는 이유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해요. 그 이유는 뭘까도 궁금해요.
오늘은 너무 힘들다 죽고싶다
요즘 직장동료, 주변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말중 하나가 지난번에 이야기했는데.. 입니다. 메모를 하는데 그것조차 기억이 안날때도 있고 단어나 상황을 이야기하면 기억이 났던 부분이 요즘은 제가 한말 조차도 전혀 기억이 안나요. 이러다보니 업무볼때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직장동료와 싸운적도 있었어요. 요즘 야근, 주말출근 잠을 못자는 상황이 파다한데.. 스트레스때문에 이러는건지 그렇다면 퇴사를 고려해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치매인지 치료를 받아야하는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일주일 뒤부터 큰 시험이 있는데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매일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 마음만 먹어요…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학원으로 몸을 이끌어요ㅜㅜ 학원에 가면 그나마 집중합니다ㅜㅜ 너무 동기부여도 안 되고 계속 피곤하기만 한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반복적이고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아빠가 술만 먹으면 달라져요. 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시늉을 하고...집안 물건도 많이 부숴요. 문도 부숴진적 있고 맨날 물건 새로 사야할 정도로요. 지금도 밖에서 싸우고 있어서... 엄청 심할때 할아버지까지 오셔서 말리는데 안 고쳐져요. 너무 힘든데 무서워서 정신 멀쩡할때 말을 못하겠어요...기억은 하는거 같은데 평소에 불만있으면 술먹었때 터져가지고... 엄마가 여러번 말했는데 달라진건 없어서, 자식이 강하게 말하면 좀 충격이라도 받고 고칠까 하는데. 왜 니가 참견이냐는 소릴 들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말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자꾸 눈치없이 친한착해? 말도 몇 번 안 해봤잖아 니 쳐망한 시험점수 알아서 뭐하게 내가 잘하는 게 아니라 니가 공부안하고 자습시간에도 씹덕만화만 보니까 그꼴나지 니 반에서 여자애들한테는 한미디도 못하고 짜져있다가 만만한 남자애들만 보면 시비털잖아 안친한데 딜넣는 건 그냥 시비야 알아? 아 넌 모르겠지ㅋㅋ
애들이 너무 활발하다고 놀리고 일진인데 핑크 마스크 낀다고 뭐라하고 (저 참고로 알진아님 걔네들이 그냥 힘쎄다고 부르는 거임요) 제가 남자애들이랑도 잘 어울리거든요? 근데 걔네들이 질투해서 남자애들한테 꼬리치고 다닌다고 하고 다른 여자애들이랑 놀고 있어도 이간질도 하고 제가 좀 저보다 남을더 신경쓰니까 애들이 그 마음을 이용해서 절 만만하게 보고 뭔가 저만 여자애들에게 소외돼는것 같고………제가 무슨 말만하면 ‘뭐래’ 라는 말투로 표정하고 맨날 저한테 명령하고 누구나 자기 물건을 누군가가 만지는걸 싫어하는데 그 여자애는 자기 물건은 죽었다 깨도 못만지게 하면서 제 물건은 마음대로 만지고 한번은 안됀다고 가져가지 말라고 하니까 작게 ”*** 없네“ 라고도 하고 절 자꾸 무시하고 맨날 다른 여자애들보단 제가 맨날 뒷전인거 같아서 너무 소외감 들고 속상하고 한편으로는 억울해요….
오늘도 너무 힘든 하루였다
제발 그만 쳐다봐 그만 좀 너네 나 모르잖아 친하지도 않잖아 걔 이야기만 듣고 믿는 건 그렇다 쳐도 그만 째려봐 제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워 다 포기하고 싶은데 얼마 안 남아서 포기하기도 싫어.. 제발 그만 쳐다봐 꺼져 진짜 미칠 거 같아
ㅈ 같지만 어떡하냐 별 수가 없는데
난 대체 뭐하고 있는거지
오늘따라 너무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다 그나마 연락 하던 사람들도 이젠 없다
대학안나오면 인간취급 못받음 자기착취를 자기개발이란 이름으로 포장해서 착취오지게 하는게 좋은걸로 여겨지는 사회 청소년기를 학교, 학원, 독서실에서 찌들어야됨 꼰대 자살률1위인데도 사람들이 소시오페스마냥 무덤덤함 인간을 인격체가 아닌 자원으로 치부함 부모지갑따라 자녀의 교육권이 좌우됌 교육이랍시고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오는거 16년동안 때려박고 있음 친구를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보게 하는 경쟁교육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회양극화 가해자 인권만 있고 피해자인권은 없는 나라 국민개돼지로 보는 정치인 환자 생명을 돈 줄로 보는 의사 성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심함
어제가 첫 수영 강습일이었어요 처음이다보니까 물도 머금고 콧물도 나오고 했습니다 미리 에티켓을 알아보고 가서 배수구에 뱉거나 흘려보내거나 했어요 수업이 다같이 둥글게 모여 손을 잡고 화이팅 하고 끝났는데 제 옆에 있던 분이 저를 빤히 보시더라구요 뭘까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번뜩 떠올랐어요 제가 코나 입 주위를 손으로 자주 닦았는데 그 손으로 손잡았다고 불쾌해서 빤히 본게 아닐까요? 내일 먼저 사과해야 할까요? 그분이 따지면 뭐라고 해야하죠? 그저 제 오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봐도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겠어요 이것 말고도 거의 매일 사소한 일들이 생기고 그럴때마다 이렇게 불안해요 몸을 주체를 못하겠어요 다른사람의 행동을 멋대로 해석해서 불안해한다고 들었어요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알고싶은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 이렇게 불안해졌을때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이에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요 괴로워요 +) 같이 강습을 받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볼수도 있다는 불안감마저 드네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예를 들어서 길을 걷다가 어딘가에서 돌이나 간판이나 위험한 물건이 떨어져서 머리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 집에 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전쟁이나 지진이나 천장이 무너져 깔려 죽을것 같은 상상이 들어서 불안 인도에 횡단보도 신호 대기로 서 있어도 갑자기 차가 돌진해서 사고가 나면 어쩌나 불안 길을 걷다가 칼에 찔리면 어쩌나 불안 잘 꽂혀있는 콘센트에 불이나서 탈출을 못해 죽으면 어쩌나 불안 차를 타고 가다가 트럭이나 버스를 보면 운전자가 졸음운전을해서 내가 탄 차와 사고가 나서 죽으면 어쩌나 불안 집에 초인종이 울리면 나쁜 사람이 아닐까 불안 높은 곳에서 아래가 보이는 곳을 가면 안전한 상황에서도 내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 가족의 갑작스런 사고 소식이 들려올 까봐 매일 불안 등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나 그냥 불안합니다 어떡하면 좋죠?
대놓고 욕하는 사람보다 웃으면서 돌려까기하는 사람이 더 싫다 대놓고 욕하는 사람은 똑같이 해주면 되지만 웃으면서 돌려까기하는 사람에게 따지거나 욕을 하면 나만 예민한사람, 꼬인사람, 이상한사람 취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으.. 스트레스 받아
2살 차이 언니와 엄마랑 같이 살고, 아빠는 떨어져 사는데요. 아빠는 말하자면 모내기, 농업을 하시는 것 같아요. 엄마는 한 쪽 눈이 아프셔서 일자리가 없으시고요. 저는 중2이고, 언니는 이제 고1입니다. 아빠는 돈이 정기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매번 차고 다니시던 금목걸이도 파셨다고 엄마를 통해 들었고, 요즘 매일을 술만 먹으며 보내신다고 해요. 엄마는 저희에게 매일같이 장난도 치고 하시는데, 저희도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이다 보니 몸을 만지는 건 좀 불쾌하고 얼굴을 만지는 것도 여드름 때문에 좀 예민해서 자꾸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매번 상처를 받으셔요. 언니는 가끔 잘 못들을 때가 있고, 혀도 자주 꼬이는 사람이라 오늘도 제가 말한 걸 잘못 들어서 오해해서 또 분위기와 말투가 흥분되어 싸우게 되었어요. 싸우기 전에 언니랑 엄마랑 둘이 싸우고, 저랑 엄마랑 붙어있다가 싸운 뒤이고 엄마는 운동 때문에 매일 밤 밖으로 나가셔요. 그래서 요즘 들어 서로에게 감정적이고, 자꾸만 말에 반박하려고 하는 게 저도 언니도 엄마도 모두가 느끼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더 자주 싸우게 되더라고요. 어제랑 오늘 이틀 간 본 시험 때문에 이틀 내내 긴장한 상태였어서 더욱 지치고 감정소모가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따라 무기력하고 울적한 기분에 옭매여 있어요. 그래서 엄마랑 언니가 저를 건드리면 신경질 적으로 반응한 뒤에 혼자 울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사이가 괜찮아질까요? 서로에게 털어놓기에는 또 싸울까봐 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