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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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한테 화난 친구한테 사과할 예정입니다.

카톡에 제가 어떤 글을 썼는데 그거 때문에 화나서 나가버렸습니다. 다음날 제가 문자로 사과문을 보냈지만 보기만 하고 따로 저한테 뭐라고는 안 했네요 사과문 내용은 미안하단글과 왜그렇게되었는지에 대한것들 뿐이라 2주일동안 사과하는법, 마음돌리는법 등등 많은 자료와 유튜브를 많이 봤습니다. (내일이 2주일이 되는 때입니다.) 뭐때문에 화가났는지 알고 그거에 대해 사과하는것이 첫번째고 그 다음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두번째 절대 네탓을 하거나 오버하거나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고도 화가 안 풀리면 존중하고 시간이 흘러 다시한번 안부사과 하고픈데 이땐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사람이 싫어요

사람이 싫습니다.. 1~2달 전부터 제 주변친구들의 이중적인 면모를 접해서 그런건지 제게 착하게 대하는건 다 가식같고 짜증나요 사람이라는게 저한테 닿는 것도 싫고 하다못해 이젠 부모님도 불편합니다.. 고치고 싶은데 싫고 역겨운건 똑같아요 사람 만나는게 너무 불편하고 싫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계속 사람을 안볼 수도 없고 미치겟어요 저 이제 어쩌면 좋죠?

우울증인가요?

요즘 대인관계에 부쩍 고민이 늘면서 우울해졌어요. 친구가 없다고 말 할 수도 없는, 학교에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는 있지만 지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이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좋고 착한 친구들이지만 어쩌다 한 번 제가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내가 모르는 일화를 이야기하면 두렵고 난 아무것도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부터 이런 고민을 자주 해왔어서 대인관계에 조금 예민한가보다 했는데, 이제 친구들의 작은 장난도 예민하게 느껴지고 장난스럽게 하는 대답도 나를 아니꼽게 봐서 하는 대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 밤마다 울면서 잠들어요. 잠이 통 안 와서 몇시간을 뒤척이다 잠들어요. 밤이 아니더라도 가끔 이유없이 울음이 나요. 그래도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하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놀러 나가기 전 항상 불안한 마음도 들고 두렵기도 하지만, 더 가깝게, 더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에 꽤 자주 만나서 놀아요. 근데 친구들 앞에서 솔직해지는게 어려워요.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있는 친구들 옆에서 저는 연기라도 해야할까 싶어요. 가끔 모두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주변이 미친듯이 원망스러워요. 혼자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만약 우울증이라면 극복해보자는 생각에 혼자 노력 많이 했어요. 대인공포증이 아닌가 의심도 해봤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오히려 자신감이 생겨요. 주변 사람 신경쓰지 말고 ‘나답게 살자’ 항상 다짐하지만 나다운게 뭔지도 모르겠고, 온전히 나만의 결정을 한 적은 있었나 싶기도 해요. 그냥 스트레스가 쌓여 불안한 마음이 드는걸까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끈질긴애 손절법

작년에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랑 학교 떨어져서 연 끊으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연락 한달동안 안읽씹하고 연락처 차단하고 약속 잡자하면 시간 없다 해놓고 다른애들이랑 노는거 걔 보라고 스토리에 올리는데 이정도면 손절하자는 의미라는거 눈치 채야되지 않나요..? 디엠 한달동안 안 읽고있는데 계속 릴스 보내고 제 메모에 답장하고 거의 혼잣말 하는 수준인데 정신병 아닌가요?.? 몇년동안 친했던것도 아니고 1년동안 같이 다닌것뿐인데 왜 저러죠?

친구들을 대할때 너무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강해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3학년이 되었는데 오늘 반배정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딱 1명만 알고 나머지는 다 일진같은 여자친구들이랑 됬어요 저는 평소에도 친구들을 대할때 자신감도 없고 그친구들을 대하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그친구들은 이제 학교에 가면 무리를 지어서 일진 처럼 반을 주도할것같은데 저는 거기서 너무 혼자 찌질하게 있는것도 싫습니다 1학년때도 반 친구들이 다 이런식으로 배정을 받았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도 잘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자신도 없고 방법도 모르겠습다 그리고 자꾸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보입니다ㅠㅠ

사람의 눈을 못마주치고 피합니다 그리고 용기가 안나요

사람의 눈을 보질 못하겠어요. 그리고 학교를 등교할때 엘레베이터에 사람들이 많으면 뭔가 긴장되고 손이 덜덜 떨립니다 그래서 계단으로 가고있어요. 그리고 작년, 학교다닐때 같은 무리 친구들한테 배신당했어요. 그땐 진짜 죽고싶었고 학교도 다니기 싫었어요. 그래도 같은 무리중 한명은 끝까지 저와 쉬는시간마다 놀고, 마음도 잘맞았어요. 근데 그친구가 다른 친구랑 좀 놀기 시작하면서 점점 선을 넘는거예요? 저는 하지말라고 하고 싶어도 말할 용기도 안나고 제가 자신감이 없어요. 그 친구와 연을 끊을려고 하면 갑자기 그 친구와 깔깔 웃었던 추억 등등 생각나서 뭐라 하지도못해요. 물론 그친구 말고 다른 좋은 친구A도 있어요. 다른 좋은 친구A도 저랑 심정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A와 매번 주말마다 만나요. 그 친구덕에 점점 용기도 되찾고있어요. 하지만 점점 저의 사람을 피하는것과 불안은 끝나지 않는거같아요. 저 이제 어떡해요? 날이 갈수록 점점 눈물이 많아지고 사람을 더 피하게됩니다 지금 쓰고있는 이 상황에도 ㅂ불안해서 손이 덜덜덜 떨리네요 위로와 조언 부탁드려요

중학교 1학년 때 싸운 친구가 갑자기 중3 때 인스타 팔로우 끊을 때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중1 2학기 때 싸운 친구 2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중3이 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두 친구가 인스타 팔로우를 끊었는데 무슨 심리 일까요?? 참고로 지금은 방학입니다

진상고객 대응 중..

저도 모르게 내재된 분노가 있는지 진상고객 중 특정 연령대와 성별의 사람을 만나면 화를 참지 못하고 맞대응을 하게되는데 고치고 싶습니다. 업무에 지장이 있어서요. 제가 생각한 원인은 사실 부모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전가되어서 반영되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저를 약자라고 생각해서 무력을 행사하거나 무시하는 경우 참을 수 없고 똑같이 응징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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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원인 추정이 맞다는 전제로 일반적으로 형성된 패턴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1.마카님의 어린 시절 경험들 중에서 '무력을 행사를 당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떠오르는 경험 중에 가장 어린 시절의 경험을 그 때의 상황을 6하 원칙을 활용하여 가능한 생생하게 묘사해 보십시오 (신문기사처럼 작성을 해 보십시오) 그 사건을 겪을 당시에 상대방들에게 정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들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적어 보십시오 그리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감정을 실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표출해 보십시오 이 때 아마도 다양한 감정(예>억울함, 분노 등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충분히 표현 및 표출해 주십시오 (이 때 혹시 긍정적인 내용이나 어른의 심정에서 간섭이 일어나면 그 부분을 잠시 옆으로 두고 우선 부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몇 차례 반복하더라도 마음이 시원해 질 때까지 그래서 내면의 쌓인 감정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의 사항: 1번의 작업이 충분히 된 다음 2번을 진행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2.자신의 모습을 수용하고 다독이며 위로합니다. 어릴 때 모습을 생각하며 억울하고 가엽고 그런 어린 자신을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다독거리며 수용을 해 줍니다. 마치 어린 마카님이 앞에 있다 생각하고 그 아이를 안아준다고 상상하면서 꼭 안아주면서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을 채워 줍니다 *유의 사항: 2번의 작업이 충분히 된 다음 3번을 진행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3.마카님의 현재 행동을 조율합니다 지금의 행동을 통해 얻은 것들과 잃은 것들을 각각 정리해 보십시오 그런 다음 마카님 입장에서 앞으로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방향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정리되는 그 방향대로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행동을 점검하고 조율해 갑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 참고해 보십시오 https://mindcoaching.tistory.com/34>
맞지 않는 인생이야

이런 인생은 잊고싶은데 한번 상처나면 잊히지 않아. 차라리 종료시킬래. 인생을 종료시키는거야. 날 버린 사람은 가득하고 사랑했던 사람까지 날 버리니까 더 가라앉아서 간신히 통제하고 있는 가학성이 피어올라. 날 찢어버리고 싶은 그런 거. 이미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상담소에서 상담받고 하는것도 질렸어. 시간이 지나갈수록 날 파먹어. 난 날 싫어하기에 내 목소리로 이걸 말하고 싶지 않아. 모든걸 버리면 난 인생이라는 배를 난파시키는 거겠지. 선원 하나 없고 선장만 홀로 남은 배에서. 차라리 혼자 종료하는게 제일 나은 선택같아. 너희들은 어차피 동정하면서도, 슬퍼하면서도, 뒤를 돌리면 정상이 되잖아. 평생 나같은 강박에 시달려봐. 뒤를 돌리면 진짜로 정상이 되는지. 한번 새겨진 상처는 아물지 않아. 한번 경험해 보라지.

왜 서로를 이해하자는 대화법을 강요하냐는 애인

사람은 서로 다릅니다 이것을 전제로 상대를비난하지않고 상대를 기준을 이해해보며 대화를해야합니다 자신만의 기준과 방식으로 상대를 재단해서도안됩니다 그저 내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화내지않고 충분히 이야기하면됩니다 라고 저는 제 남자친구한테 말합니다만 자신의 대화법을 강요하면 안된다면서 왜 틀렸다고 비난하는 내 방식은 안된다고 하고 서로를 이해해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니방식만을 강요하냐고하면은.. 여러분은 뭐라고 하실래요?

동네엄마들과는 적당히 지내는 법

남편과 결혼 후 직장때문에 무연고지에 와서 아기를 낳고 살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공부하고 직장생활하며 살아오면서 인간관계를 할 때 선을 넘는 사람들을 칼같이 재단하며 살아왔는데, 시골에 오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선을 넘어서 적응을 영 못하고 있습니다. 같이 아는 사람을 뒤에서 욕하거나 평가하는건 기본이고, 사람을 대면하면서 누가 잘 사는지 기 싸움을 해 대는데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닙니다. 만나서 육아 이야기나 하면 될 사이인데, 육아에 대한 경쟁심이 지나쳐서 애들이 어떻게 사는지, 무얼하고 지내는지 공유를 잘 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째 만남이 이어져있는게 기괴하게 느껴집니다. 과거에 하이에나같다고 생각한 부류들과 연락하고 지내는 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어쩌면 시골에서는 그런방식으로 사는게 생존율 높이는 방법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아무리 불쾌해도 면전에 대고 뭐라하기보단 동조하지않고 가만히 있거나 부정하는 말을 한두마디 던지는 타입인데, 시골 사람들은 그게 얌전한 줄 아는건지 계속 어디 놀러가자고 연락이 옵니다. 연락도 한두달에 한 번씩 오니까 거절할 명분이 크게 없어서 마지못해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오면 몸살이 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기준을 바꿔야 하는지, 연락처 다 차단하고 손절하고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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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지역 사회인들의 분위기가 부정적이고 질투하는 사람들에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마카님의 삶의 태도와 지역 사회의 사람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그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분명한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카님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도시가 가깝다면 그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는 지역네트워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절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중1된 여학생입니다 저에겐 2년 전부터 봐온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 일주일중 4일은 그 친구에게 쓰고요 전화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만큼 자주합니다 거의 매일이요 그 친구 집에서 자본 적도 있고 친구 집이 많이 더러워서 친구 말로는 집에 이렇게 자주오거나 자고 간 애는 제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로 너무 친하고 좋은데 요즘 들어 손절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첫번째 이유는 그 친구가 저를 보고 자기자신을 깎아내리는거 같아요 드 친구는 키가 164정도로 크고 얼굴이 객관적으로 귀여운 편은 아니에요 반대로 전 키가 155으로 작고 얼굴이 동글해서 귀엽다는 소리를 자주 듣죠 그래서 그런지 그 친구는 저보고 귀엽다라는 말을 거의 매일같이 해요 가스라이팅하는 정도로요 그러면서 제게 나 사실 너의 웃음소리나 옷 같은게 너무 귀엽고 닮고싶어서 따라했다 라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원래 웃음소리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까먹었다고 해요 이걸 듣고 조금 소름도 돋아서 얼른 전화를 끊었어요 그 외에도 전 그 친구에게 정말 진심으로 귀엽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 귀엽다는 소리를 자주하는데 그 친구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귀엽다 라는 말을 자기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들으니까 질투나고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두번째는 저한테서 소유욕을 느끼는거 같아요 이건 제가 예민한거 일 수 있겠지만 얘기해볼게요 친구랑 길을 가던 길에 갑자기 그 친구가 저보고 절 작은 키링으로 많들어서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 말을 하고 자기는 갖고싶다는건 꼭 가져야 직성이 풀린다던지, 제가 너무 귀여워서 자기 집에 가두고 싶다던지 등의 말을 하더라고요 솔직히 너무 소름 돋았어요 전 그럴 때마다 계속 다른 얘기로 주제를 돌리는데 이젠 어떡해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들어 더 심해진거 같아요 마지막 이유는 손절하고 싶은 결정적 이유인데 제가 친구한테 6개월?정도로 장기간동안 장난으로 속인적이 있어요 근데 제가 속인 것을 말하니 속은 척을 한거다 라며 웃더라고요 전 6개월 동안 얘한테 농락을 당한건가? 싶으면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6개월동안 어쩜그리 뻔뻔한지 정이 조금 떨어졌어요 농락당한 제가 수치스럽기도 하고요 친해진지 3년정도 됐고 너무 소중한 친구인데 손절하고 싶어도 제 다른 친구들이랑 그 친구랑 친한 친구가 많아서 선뜻 손절도 못하겠고 손절하면 욕부터 박는 타입이라 그 친구한테도 그럴까봐 좀 걱정돼요(서로한텐 욕 잘 안하거든요)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미치겠는데 손절하는게 맞을까요?

이별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소심한 성격이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친한 친구 하나 없이 홀로 보내고, 왕따도 당해 친구라는 걸 잘 믿지 못했고 믿고 싶지 않았는데, 그 때 저는 한 친구를 만났어요. 마찬가지 고학년 때도 결국 트라우마 유발에 모든 친구의 인연을 끊고 혼자 다닐 때 였지만, 이상하게 그런 저는 그 아이가 끌렸죠. 어찌저찌, 긴 시간의 텀을 들이고 그 아이와 친해진 결과, 그 아이도 나와 같은 동굴에 있었지만 나는 나가는 길만 보느라 그 아이를 보지 못했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구요. 그렇게 그 아이와 같이 손을 잡고 동굴 밖으로 나온 저는, 이제 친구도 믿을 수 있게 한층 더 성장한 내가 되었어요. 그렇게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난 나는 이번 주 목요일, 이별 앞에 다가왔어요. 학원의 수준이 너무 높은 덕에 저와 제 친구는 모두 시험에 낙제했고 그 결과 모두 그 학원에 더 이상 가지 않기로 결정했고, 마침내 우리의 여정은 이별로 마무리 되었지요. 그러나 며칠 전 한 노래를 듣는데 그 노래를 들으며 나와 같이 여정을 떠났던 아이가 계속 생각 나고, 코 끝이 찡해지며 저는 펑펑 울었습니다. 그동안 같이 여정을 떠날 그 아이를 만나게 해주었던 그 아이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어 미칠 것 같아요. 그리고 불안해요. 나를 믿어주고 동굴 밖으로 꺼내주었던 그 아이도 이렇게 허무하게 떠날까봐요. 나는 상처를 기억하는 편이라, 어릴 때의 그 기억이 아직도 아픈데, 네가 떠나면 난 얼마나 아플까? 나이가 들면 무뎌지는 게 맞을까? 나에게 사랑이라는 걸 알게 해주고, 다른 아이가 내게 낸 상처에 연고를 바르던 네가 떠나면 그 아이들이 내게 낸 상처보다 더 큰 상처가 마음에 새겨지지 않을까? 좋아하는데, 많이 좋아해서 아픈데, 아직 어린 마음에 이별이 두려운 나 인데.

사람들 만나는게 두려워요

어릴때부터 소심하긴 했지만 두루두루 그래도 잘 지냈던거 같은데 성인이 되고 나니 사람 만나는게 두렵고 어색한 그 순간이 너무 싫어 회피하게되고 또 이러는 내 모습이 싫고 짜증나고 그래요ㅠㅠ 그냥 툭 내던진 말에 장난식으로 말해도 저는 그거에 화가 나서 사람들을 싫어하게됩니다 또 거기서 저사람이 나를 싫어하난 생각도 들고... 상담 받는것도 솔직히 무섭기도하고 상담한다고 이게 바뀔가싶기도해서 마음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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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에게 반복되고 있는 이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 구조에서 벗어나는, 조금은 불안하더라도 견딜만한 새로운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가능한 대인관계 경험을 단계적으로 해보는 것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마음 먹었더라도 처음부터 모든 상황에서 편안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가능한 단계는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에게는 어색한 순간 30초 버티기가 가장 쉬울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비교적 편안한 사람에게 인사를 먼저 하는 것이 가장 쉬울 수 있습니다. 그나마 덜 불안한 상황부터 가장 불안한 상황까지 정리해 보세요. 가장 적게 불안한 것부터 그 행동들을 조금씩 시도해 보세요.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면 잘하지 못한 나에게 몰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나 자신에게 몰입하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챙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으로 인한 불편이 너무 크다면 호흡을 통한 이완법을 통하여 완화할 수도 있고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 잘된 소식 들으면 너무 힘들어요

저는 계속 일이고 몸이고 안좋아지기만 하는데 누가 잘되고 건강하고 축하할 일이 있으면 속도 울렁거리고 화가나고 너무 힘들어요ㅜㅜ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취업을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저는 원래도 성격이 매우 내성적인 편입니다.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좁고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평소 연락하는 친구들은 다섯 손가락 안에 뽑을 정도 입니다. 제가 좁고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만큼, 저는 그들과 평소에도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수험생활이 길어질수록, 아무래도 친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줄어들고 하다보니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연락의 빈도도 줄어들고, 심지어 아예 연락을 하지 않게된 친구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그래 친구들도 각자의 사정이 있고, 한참 취업을 준비하느라 바쁘니까 그러겠지.” , “연락의 빈도가 우정의 정도를 반영하는 건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상황을 좋게 바라보려고 해도, 자꾸만 슬프고 서운한 마음이 든다는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그들에게 연락이 올때면 슬플때나 기쁠때나 무슨 계약관계라도 되는 듯이 제깍제깍 답을 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중한 관계에 금이 가지 않게끔 진짜 저의 감정은 숨긴 체 항상 상냥한 태도를 보여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저도 모르게 홀로 남겨지는 것이 두려워 이 친구들과 무조건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미 부모로부터 이별한 경험이 있고, 이 경험이 현재 성인이 된 이후로도 사람에 대한 불리불안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학창시절 시골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그 때 한 반에 여학생이 저포함 2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단짝이었던 그 친구마저 전학을 간 뒤 1년 6개월 가량의 중학교 시절을 혼자서 보냈습니다. 이 때 느꼈었던 ‘혼자’라는 외로움이, 아직도 치유되지 않아 지금의 저를 괴롭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이런 혼자라는 불안함이 공부에 지장이 될 정도로 저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명상이나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 해도, 꼭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들에 원치 않는 감정들이 불쑥 떠올라 저를 괴롭게 합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현실을 즉시하려고 해도, 끝내 감정이라는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허우적거리는 제모습을 볼 때면 수험생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 스스로가 한심하게까지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별것도아닌것들이 이기적이여서 세상의쓰레기인것들이 내로남불인사람도 남이용하고 가스라이팅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쓰고 선량하지않고착하지않고 더러운사람들 가치가없는 없어지는게세상을위한것인것들 니가굳이그렇게선량하지않게나이용해서더너를위하는게니들이익에하는게너무더럽고추악하고 쓰레기인니들이더좋아지는게굳이왜필요하니 본인이그렇게추악하고별로인존재인데더좋아지려고하는게참 걔가이상한사람 ㅊㅎㅂ ㅇㅈㅇ ㄱㅊㅇ ㅁㅁㅈ ㅁㅇㅈ ㅇㄴ

반복되는 손절과 화해..다시 연락해봐도 될까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랑은 속 얘기까지 털어놓을 수 있을정도로 정말 친한 친구입니다 노는 분야도 겹치고 많이 기댔던 친구인데 한가지 안 맞는게 있다면 연락 소통이 문제였어요 제가 좀 외로움을 잘 타고 연락 무시하는 걸 안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랑 연락 문제로 다툰게 있었고 그 후로 친구한테 손절을 당했어요 하지만 그 때마다 제가 친구를 잊을수 없어서 계속 연락을 시도했고 친구가 받아주면서 다시 친하게 지냈는데 문제는 이렇게 손절하고 다시 화해하는 관계가 반복된다는거예요 그리고 손절당할 때마다 항상 연락문제로 다툰 후에 당하고요 물론 다른 이유가 있어서도 있겠지만 제가 이렇게 집착하는걸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아요 그치만 저도 친구가 하지말라고 얘기를 하면 고칠 생각도 있고 안하려고 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친구가 일방적으로 차단을 하고 제가 계속 사과를 해야 받아주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손절당해도 언젠간 또 받아주겠지?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제 진짜 손절 당한건 아닐까? 걱정도 들고 이제는 쉽사리 연락을 못하겠어요 이번 최근에 친구한테 비슷한 문제로 또 손절당했는데 다시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보내주어야할까요... 이 친구의 속내를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일 친했고 미련이 남아서 계속 구질구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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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친구의 마카님에 대한 진심을 혹시 조금이라도 의심하시는지요? 그러다 보니 바로 연락이 안 되면 서운하고 더욱 외로워지시는지요? 친구가 매번 마카님의 사과에 흔쾌히 용서하고 받아 준다는 건 친구도 마카님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진심이 서로 통한다면, 연락에 바로 응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잦은 다툼이 되는 일은 더 이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용기를 내어 한 번 더 사과하시고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어 마카님도 친구도 서로 상처를 입어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지 않도록, 마카님도 빨리 대답하지 않는 친구의 입장을 고려 해 보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왜일까

아무래도 제가 비호감인가봐요. 잘 지내다가도 다들 떠나가요. 가는 사람 붙잡을 수도 없겠지만, 이유라도 알려주면 좋으련만... 속상하고 서운하긴 하네요.

사람이 무서워요

옛날부터 사람이 무서웠던건 아니에요.학교 다니며 친한친구와 싸우고 한 무리에게 뒷담을 까이고선 그 친구들을 밖에서 보면 숨 쉬기 어렵고 어지럽고 손이 떨려요.심지어 요즘에는 길 걸어가도 사람들도 다 무섭고 사람들이 저를 비판할까봐 무서워요.그리고 밖에 혼자 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요즘 다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