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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에게 어디까지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친한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평소 이 분이 반응이 크고 재밌어서 주변에서 놀리기도 많이 놀리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요. 그럴 때마다 장난치듯 ‘ㅇㅇ강(본인 지역 큰 강)에 빠지고 싶어요?’ ‘ㅇㅇ강 시체 떠내려가면 못 찾는거 알아요? 빠뜨려줘?’ 이런 말을 하세요. 또 제가 메신저도 ‘ㅇㅇ님.’ 하고 부르면 ‘저 뭐 잘못했나요? 죽을까요?’ 이럽니다. 그냥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말인데도 제가 심장이 쿵쿵 거리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작년 이맘때 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었거든요. 그래서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작은 생채기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만 자제해달라고 하고 샆기는 한데, 주변 사람에게 집안사정을 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좋은 이야기도 아닌 걸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무작정 하지말라고 하니에는 다들 웃고넘기는 대사를 혼자 날카롭게 받아치는 게 되어버려서.. 어떻게 말하거나 대처해야 좋을 지 고민입니다.

#직장동료 #대화 #배려 #멘탈건강 #장난
몽드해주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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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거워요.

심각한 트라우마적 사건을 한번 겪고 점차 나아지는 중에 2년 계약직으로 일하는 곳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3개월 차인데...업무 시작한지 일주일쯤 부터 계속 선임에게 지적받고 사이 안좋고 그래서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내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인격이라는 부분을 내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구나, 인생에서 타협 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구나 싶으면서 일적으로는 더 꼼꼼하게 처리하려고 업무용 일지를 쓰고 정신적으로는 기준을 세우면서 조금 괜찮아졌다가, 이번에 어떤 일을 했는데 위에 어떤 분이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이건 이렇게 고치고 저건 그렇게 해주세요. 그렇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상 본인이 더 연차가 많으니 다른 분들의 수요나 고려사항보다 자신이 더 좋은걸 누리*** 제게 그렇게 처리하라고 해서 변경은 했지만...그걸 처리하는것도 스트레스, 말은 부탁이지만 선택권이 없고 말투 자체에서 권력구조가 느껴진다는 것에 대해 내가 이 조직의 부품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너무 힘이 듭니다. 버티고 버텨도 끝은 없고. 웃을수도 즐거워 할수도 없이 깊이 빠져서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일단 선임문제는 다른 분과 얘기를 나눴을때 제가 일을 못해서 그런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 하셨고.. 전화한 상사는 조직 내에서 기피하는 대상인거 같더라구요. 나는 이일을 처리해야하고 실수하고 문제 생기면 선임 뿐만 아니라 모든 상사들이 ***할거 같고 거기서 오는 부담감도 너무 싫은데 자기들 멋대로 와서 바꿔버리고 그러는거 보면 나에 대한 존중은 없구나 싶고. 그 사람들이 행동하는 꼬라지에서 인간적인 면을 못보겠고 사회 초년생 다 이런거지 싶으면서도 너무 역겨워요.... 삶이 버겁고 출근하기도 싫은데... 어쩌면 좋죠...

#번아웃 #직장 #눈치 #사회생활 #직장상사
별난별난바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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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고민: 해답이 전혀 안보여서 막막해요

직장을 다닌지 3개월도 안된 경력 없는 신입입니다 회사 내에서 잘하길 원하시는 압박은 계속 저를 조여오고 있는데 문제는 인사팀이 저랑 사수, 실장 밖에 없고 사수 분이 업무를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실장님한테 도움 요청하면 혼내시기만 하십니다 이번주엔 실장님한테 심한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회계.인사.사무.총무 업무를 하고 있는데 요약하자면 결재를 받으러 올 때 바로 대답도 하지도 못하는데 결제를 왜 받으러오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많이 답답하시겠다는 거 상대방의 입장 저는 이해합니다 뭘 얘기하시는지 잘못이 무엇인지 압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저의 처지는 사수는 업무를 알려주지않고 물어봐도 체계가 없는데 배껴라... 완성된 문서만 주시고 세부적인 정보는 사수 분이 알고 있는데 설명을 안해주십니다 인수인계를 조금씩만 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알 방도가 없습니다 사실 저는 한번에 다 받고 싶은데 급하게 알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알아가라는 말을 하십니다 제 상황은 윗선 분들께서 물어보는거 다 파악해 대답해야되는 처지인데 신입이라 그런지 노력해도 제자리인 것 같습니다 사수 분께선 물어볼때도 다 읽어보고 얘기해라 말만 하십니다 전 다 읽어봤고 모르겠어서 질문을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비수가 꽃혀집니다 사수 분도 저가 알아서 잘했으면 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윗선 분들께서 사수 분한테 여쭤보시면 자세한 사유까지 얘기하시면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저는 메모에도 안 적혀있고 들은 적이 없는데... 혼란스럽습니다 노트에 적혀져 있지 않다 또는 전 들은 적이 없다라고 말씀드려도 제가 못 알아들은거다 잘못 쓴거다라고 하십니다 내일은.. 실장님에겐 바로 결과를 보여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와중에 저는 제가 말귀를 못 알아들은건가 부정적으로 예민하게 알아들은건가 싶어 죄책감이 듭니다 입사 이제 2개월 지난 첫 직장이라 업무가 감도 안오고 매번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기가 어려워서 답답합니다 알아보겠다고 해도 즉답을 원하시고 이제 시간을 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조심하겠다해도 해결되지 않는 거 같고 해결되도 또 다른 질문을 하십니다 제가..너무 능력이 없는거겠죠...? 주변을 둘러보면 저의 편도 없는 것 같고 각 다른 팀이라 도와주실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퇴사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버티고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버텨내야 할까요? 원래 현실이 그런걸까요? 각자 고충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힘들게 다들 버티시는거겠죠...? 제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끔하게 혼을 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전 오히려 감사할 것 같습니다

#퀘스트 #고충 #업무 #압박 #신입
nnu77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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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부탁이오건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발요

안녕하세요 제가 친구가없이살아와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로 친구하실분있나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제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별거아니고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주시면됩니다 그러면 내가 언어를 찾고 내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게되고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카 톡 아 OI 디는 c h i n 9 h a e 입LI 다

asvvwgs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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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버거워요

너무너무 버거워요. 이유 모를 우울한 기분이 저를 집어삼켜 숨쉬는 것 조차도 너무 힘든데 제 직업은 서비스업이네요. 선배님이 밝게 해라 웃어라 화장을 더 해라 저 자체를 바꾸로 컨***하려 하세요. 너무 스트레스고 그래서 요즘 더 힘들어요. 그만둘까 싶른데 어디 기댈곳은 없고 자취하는 중이라 그만 둘 수 없어요. 매일매일 그런 억압을 받으니 너무 스트레스고 막막해요. 숨쉬는 것도 벅찬데 자꾸 더 밝게 하고 웃으래요. 저도 손님 앞에선 웃어요. 근데 혼자서 일할때도 웃으래요. 그냥 계속 웃고 있으래요. 미치겠어요.

#서비스업 #우울 #스트레스 #자취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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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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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니까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3년간 세무사 수험 공부끝에 실패로 끝내고 돈은 벌어야하니 회사 재무팀에 취직한지 3개월차 입니다. 일머리가 없는건지 제가보기에도 너무 단순하고 간단한 업무임에도 3개월 내내 매일같이 실수 투성이였고, 혼나는건 일상 다반사였습니다. 아치 6시 반에 일어나 8시까지 회사에 출근하고 서툴고 느린손으로 저녁 8시까지 야근을 하고 고시원으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침대에 눕게 되네요 누우면 잠이 쏟아지나 눈을 감았다가 뜨면 또다시 아침일까봐 잠에들기도 무서워 잠을 쫓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너무 피곤해 잠에들게 되지만요 재무팀의 업무가 나와 맞지 않다는건 3개월 내내 느꼈지만 이정도 회사가, 이정도 연봉을 줄 기회가 또 올까라는 생각에, 다시 취직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시생활과 실패 후 취직 기간동안 습관처럼 이어온 자살하고 싶다는 혼잣말과 생각,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마셔도 쉬어지지않는 호흡곤란이 매일매일 저를 힘들게 합니다. 부모님께 힘들다란 말을 하는게 불효인건 알지만 말할 사람이 없어 은근히 퇴사를 이야기하지만 하나님만 찾는 아버지에 답답하기만 하고, 쎄해진 저녁식사 분위기를 환기하려 다른 이야기로 돌리기만 합니다. 제가 약해 빠진건지, 다른 사람들 모두 이정도 힘든건 다 겪고 견디고 삶을 이어가는건지 만약 이정도 고통은 다 견디고 살아가야 하는거라면 정말 이걸 남은 시간동안 다 견뎌야 하는거라면 그냥 지금 끝내고 편해지는게 남는 장사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이젠그만하고싶네요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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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번아웃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입사한지 1년 된 신입인데 벌써부터 번아웃이 왔어요 전문가한테 진단을 받아봤는데 번아웃이라고 하더라구요 커리어, 이제 시작인데 뭘 해도 공허하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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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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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싫어하는걸까요?

저는 그 분을 작년 12월인가 이번년도 1월인가 처음 만났어요. 제가 먼저 일을 다니고 있었고 같은 직장으로 그 분이 오신거였는데..초반에는 저랑 대화도 해주고 대화도 했었거든요. 근데 저희는 스케줄 근무라 맨날 만나는 직원이 달라요. 그 분을 초반에 두세번 만나다가 1,2달만에 만났거든요? 약간 어색했는데...오랜만에 만나고도 일에 대해 저한테 많이 알려주셨어요. 특히 제가 그분 보다 빨리 입사했지만 전 사회초년생이었고 그 분은 이런 업계에서 일하다가 와서 습득 능력이 더 빨랐어요. 제가 틀리면 교정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제가 인사하면 쳐다***도 대꾸도 안해주는거에요. 뭔가 질문하거나 부탁을하면 답변도 안해주고... 해줘도 띠겁거나 엄청 차갑게 대답하고.. 영혼없이 대답하고... 처음에 저는 이 분이 오늘 기분이 안좋나했어요. 근데 만날때마다 무시가 이어지고 다른 직원들이랑 있을 때는 말 엄청 많고 인사도 잘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는데.. 저랑 단둘이 있음 말 한마디도 없고, 제가 다른 직원들이랑 말하고 있을 때 그분이 끼어오면 제가 뭔가 대화를 같이 할 수 없는 주제로 대화해서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 같아요. 다른 직원들이 있을때도 제가 그분께 인사해도 잘 받아주지 않아요. 무시인지 못들은건지 알 수 없지만요... 어떨때는 두번 인사해봤어요...그래도 인사 안해주더라고요. 아 근데 요즘은 퇴근할때 인사 여러번 하니까 한번 받아주더라고요...(출근 때는 아직도....) 사실 오늘도 다른 직원이랑 퇴근하고 있는데 그 분을 만난거에요.. 근데 애초에 저 말고 옆 직원한테 인사하고 말 걸고 제 인사는 못들으시더라고요.. 그 후에도 같이 퇴근하던 옆 직원이랑만 대화하고 가버리고... (어쩌면 제 인사를 못들은게 아니라 무시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내일 출근하면 그분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 하는데... 저 혼자 소외되고 그 분이 출근하면 다른 직원과도 제가 대화를 잘 못해서ㅠ 좀 우울하더라고요... 제가 그분한테 뭘 잘못한걸까요..차라리 저를 싫어하면 싫다고 말이라도 해줬음 좋겠어요. 지금은 인사라도 여러번 하면 한번 받아주니까 애매해서...진짜 못듣는건지 아님 내가 싫어 무시하는건지 헷갈리거든요ㅠ 다른 분께 고민을 돌려돌려가며 상담을 했는데...그 분은 말이 많다, 근데 뭔가 저랑 할때 스트레스받는게 있었나보다 일부러 그랬을 리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평판이 좋아서...제가 착각하나 싶더라구요ㅠ 그분이 무시한다고 저도 똑같이 무시하고 싶진 않아서.. 전 사적인 감정을 일터에 끌고오고 싶진 않거든요. 예의도 아니고. 공사구분은 되어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래서 인사도 받아주지 않아도 계속 하는데... 그 분 때문에 정말 사소한 실수, 말 한마디 그리고 제가 그분을 어떻게 대하고 그분을 기만하거나 맘에 안드는 행동을 했을까 계속 생각하게 돼요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무시하려 해도, 꼭 모든 사람과 친해질 필요없다고 알고있는데 상처 받는건 어쩔 수 없고, 또 같이 일하는 그 6,7시간이 어색하고 텀이 날 때 할것도 없고 심심하고 그 분과 직원들의 눈치를 봐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 그분을 어떻게 대해야하고 그같이 있는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스트레스 받아요ㅠ

clidy04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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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견뎌야 할까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부터 식당에서 일한지 10년 됐는데요 적성에 맞지 않는 서비스업을 계속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신체적 결함도 생긴 상태고 나중엔 장애인이 될지도 모르는 몸 입니다.. 지금 번아웃이 쎄게 온 상태이고요.. 솔직히 나이도 마지노선이고 쭉 식당일을 할 자신도 없고 .. 언제까지 이 식당에서 날 써줄까? 장애인이 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계속 들어서 안정적인 다른 직업을 찾고 싶었는데요.. 현실적으로 고졸에 자격증 스펙 하나 없는 상태에서 나이는 어리지도 않고 건강하지도 않은데 평범한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너무 너무 어려워서 무슨일을 하든 절대 그만두지 말라는 말들도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돈은 계속 벌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냥 이대로 할수 있는데까지 식당을 계속 다녀야할지 다른 직업을 찾는게 맞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미래만 보고 직업을 찾기엔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서요.. 참고로 장애인 등급은 안나와서 장애인 채용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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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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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왕따를 당할까봐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이 회사는 8년 차 경력 대리로 입사했습니다. 저보다 앞서 8년 차 대리 2명이 먼저 들어왔지요. 저와 같은 88년생들이라,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 이 둘이 저를 따돌리고 있습니다. 한번은 카페에서 만났는데 제가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더군요. 처음엔 못봤겠지? 했는데 두 번째에도 이러니, 알겠더라고요... 둘 중 한 명은 제가 대놓고 인사해도 받아주질 않아요. 또 다른 한 명은, 사무실 안에서는 아는 척도 하고 말도 나누는데 사무실 밖에만 나가면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직원이 많은 회사이긴 한데.... 이 둘이 다른 직원들과 친하답니다... 그래서 저만 빼고 자기들끼리 우르르 나간다거나.. 저만 빼고 무리를 짓는다거나....ㅎㅎㅠㅠ 여기는 여직원들끼리 무리짓는 게 심하거든요. 전 어느 무리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어요.. 사실 점심 같이 먹자는 사람도 없어서 늘 혼자 먹어요ㅋㅋㅠㅠ 하루하루 자괴감도 커지구요... 내가 뭘 잘못했나 싶고..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다른 직원분께 "혹시 저 왕따 아니죠?"라고 물었더니 아니래요.ㅋㅋ 잘 모르겠어요 이 두 88년생에게 대화를 시도해야 할까요? 계속 버텨야 할까요?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회사 #왕따 #고민 #친구 #대화
인생폭망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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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하는 인턴 고민

제가 저번 주에 2개월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술자리를 가지면서 대표님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성과를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하셔서 일단 대답했습니다. 회식 자리도 강요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습니다.  건배만 하고 소주를 안 마셨는데 대표님이 강요하는 게 있었습니다. 대표님이 술을 좋아하시는데 왜 저번에 술 같이 안 마셨냐고 서운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 포함 2명이서 인턴을 같이 하고, 협업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경쟁으로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게 제게 맞는 건지 회의감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의욕없음
toto529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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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일이 걱정됩니다

6개월된 신입사원인데, 앞으로의 일이 너무 걱정되기도하고, 그냥 무서워요. 내일이 안왔으면 하는..? 일단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하면 내가 부족한 사람인걸 알고는 있습니다. 업무 실수 하나씩 기본으로 나오고,.. 말도 더듬고.. 그런 제가 자꾸 새로운 업무를 맡게되는데., 이걸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의심이 듭니다. 그런 점을 고치려는 의욕도 생기면서도 막상 관련된것을 열심히 할려고 하면 의욕이 사라져요 하나에 집중하고 싶은데도 그런 의욕마저 사라집니다. 제가 왜 이럴까요? 앞으로도 회사를 다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업무 #신입사원 #공부 #의욕 #걱정
expert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마카님께
첫째, 마카님께서는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실 필요가 있어요. 실수는 성장의 밑거름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을 연습해보세요. 이를 위해 매일 업무 중 잘한 점 한 가지씩 기록하며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키우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큰 그림을 보기보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새로운 업무 중 한 가지 절차를 완벽히 익히기’ 같은 구체적이고 달성 가능한 목표가 마음의 부담을 줄이고 의욕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셋째, 가능하다면 신뢰할 수 있는 동료나 선배와 업무 고민을 나누거나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 모든 부담을 지기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은 건강한 직장 생활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동료나 선배도 마카님 같은 시기를 지내오고 있거나 지내 온 사람들입니다. 마카님이 현재 느끼는 부담감들을 그들도 현재 느끼고 있거나 느껴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마카님이 고민을 나누면 충분히 공감하며 도움을 주려고 노력할 거예요. 넷째, 의욕 저하가 지속되고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는’ 심한 무기력감이 계속된다면 전문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통해 마음의 상태를 점검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재채기가 나거나 열이 나는 것은 몸안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이지요. 이를 통해 우리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병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현재의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도 일종의 증상이지요. 그러니 전문가를 통해 진단받고 회복을 위한 도움을 받는다면 이는 마카님의 일상과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숙미 상담사
ryj1219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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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회사에서는많이많이하라고하고 주임님도 압박을많이하는데 너무힘든거에요. 회사에서정해진수량도없고 ***는거였어요 근데많이할수록더늘어나고요 연차수당도없고 월급은너무적고요 이직해야될까요? 그리고 주임님은 ***스타일이구요 자기말안듣는다고 너짜를까 너내가그렇게가르쳤니 더많이일해라 쉬지마라이래요 이직해야되나요

#압박 #주임님 #회사 #이직 #연차수당
멍돌이아빠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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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직장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생각을 잊고 잠들 수 있을까요ㅜㅜ

더나은오늘콩콩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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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인데 정신이 너무 아파서 퇴사할까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99년생) 여자고 현 직장은 계약직이며, 계약 만료까지 3개월 반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딱히 물어볼 데가 없어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으려 글을 올려봅니다. 첫 사회생활은 졸업 이후 25살에 대학 조교로 시작했고, 지방대(부산 소재) 출신에 문과 졸업생이라 큰 목표 없이+그리고 주변에 딱히 제가 다닐만한 직장이 없었고 별다른 목돈도 없었기에 타 지역 사기업 이직 전까지 알바처럼 다녀야겠다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 후 합격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학과조교라는 게 일반적으로 루틴한 일이나 사람 대하는 일+공문+잡무 위주로 하다 보니 사무직이라 하더라도 사기업에서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 경력이었습니다. 대학 특유의 업무 시간 9시-17시(방학 중 단축 근무) 같은 데에 자연스럽게 적응이 돼서 조교를 계약만료로 끝낸 후에도 다른 학교 교학팀 부서에 지원하여 합격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조교는 혼자 하는 일이라 학생들이나 교수님들 대하는 것 빼면 특별한 이벤트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일이 서툴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학과조교들이 다들 첫 직장이고, 나이대가 어리니 대학본부 교직원들도 이해를 해주는 분위기였어요. 다만 조교로 일했던 학교가 급여가 알바와 비슷할 정도의 최저 시급 수준이라 그정도에 불만이 있었고, 학사업무 외에 학과 행사나 사업 등으로 취업 준비 병행은커녕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지쳐 잠들 정도로 혼자서는 못하겠다 싶을 만큼 일이 너무 많기도 했고, 학과 교수들과도 독선적이거나 감정적인 사람과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첫 직장 1년을 채운 뒤 거의 번아웃 상태로 특별한 휴식기 없이 26살 가을부터 계약만료로 칼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이직한 학교는 계약직에게는 처우가 최소 수준이었지만 기본급이 조교로 다니던 학교보다는 나은 편이었습니다. 이전 전임자에게 상당히 간결한 인수인계를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받았는데, 알고보니 이전 전임자도 아니고 제 전임자는 1개월 정도 일하고 급하게 런(...) 한 상태였고 그분은 전임자의 전임자, 그러니까 '전전'임자였습니다. 그러니 그분도 딱히 잘 알려줄 의무가 없었던 거죠. 이직한 곳의 업무 자체가 조교였을 때보다는 복잡하고+눈치 위주로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물론 실수하면 안 되니까 정신 차리고 하려고 했는데 입사 초기가 마침 대학 입시 시즌이라 저를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직원으로 바라봐주시지 않고 질책을 크게, 자주, 많이 들어서 분명 잘하려고 했는데도 뭔가 멍... 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곁에서 잘 알려주시는 같은 계약직 직원도 계셨는데, 그분이 곧 퇴사시라 같이 퇴사할까 고민도 됩니다. 그분과 담당 업무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아서 거의 담당자는 저뿐이었고, 제가 눈치껏 물어보고 해야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대부분 고연차에 연령대가 저희 부모님과 비슷할 정도로 높아서 의사소통에 대한 어려움 외에도 비언어적 표현이나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시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지적하시는 점, 물론 그분들이 그럴 의무가 있는 건 아니지만 뭐가 어려운건지 알아봐주시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를 별로 믿거나 반기지 않는다는 소외감과 위축감을 느꼈습니다. 학교에 오래 계시다 보니까 저 정도의 능력이면 별로 성에 안 차기도 하셨을 거예요. 얼렁뚱땅 그래도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 노력은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실수하지 않으려고 체크리스트를 만든다든지 물어본다든지 하는 부분 외로 생각지도 못한 데서 사고를 친다거나 꾸중을 듣는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우습지만 동시에 '내가 정직원도 아닌데 계약직 직원이 마음 상해가며 이런 일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구박데기' 같은 역할을 떠안은 저를 다른 직원들이 어떻게 보려나 위축되기도 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어떤 욕을 들을까 싶어 심장이 아픕니다... 스스로도 모자란 사람 같다고 느껴서 확신이 안 서고 갈수록 소극적이고 위축되는 상태로 변해가요. 금요일 퇴근하면 그래도 한 주 버텼다고 생각하는데, 또 일요일 저녁부터 공황 오듯이 불안해지고,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근무 시작 시간 5-10분 전에야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를 필요로 하는 조직이라는 느낌을 받기가 어렵고, 제가 퇴사한다고 하면 오히려 반기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정신까지 아픈 기분이 듭니다. 당장 이직처를 못 구하더라도 일단 퇴사를 하는 게 나을지, 조금 힘들더라도 남은 계약기간 다 채우고 이직처를 알아볼지 고민입니다. 어딜 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는 법인데, 그냥 사무직에 적성이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회초년생이면 당연히 다 처음 하니 힘들고 어려운 게 많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쉬운 일 하면서 불만도 참 많고 네가 이상한 거라는 소릴 듣기 십상이겠지만... 스스로가 너무 작아보여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지금 제 상황이 너무 부끄럽고 대수롭지 않지만 하루하루 힘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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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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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아들,딸 급여받아가는거 보고 현타가 옵니다..

저는 회사에서 경리업무를 하고있어서 직원들 급여관리를 합니다. 근데 대표님의 아들,딸이 이사,부장 직급이고 그들도 출근을 하는데 그들의 급여관리, 경비처리도 하거든요. 진짜 제가볼땐 제가 잡무다하고 그들은 일 하는것도없는데 대표아들,딸이라서 실수령이 600만원이고 회사에서 차 관련된 보험료,기름값, 관리비 등 다 경비처리해줍니다. 그들의 급여를 볼때마다 현타가 오고..저는 식대가 연봉에 포함이라..식대빼면 연봉 얼마되지도않고 그들은 회사돈으로 점심 먹더군요.. 저는 이번 연봉협상때 연봉 얼마나오를지 전전긍긍하고있는데 그들은 좋은부모 만난덕에 편하게 급여 받아가고 회사짤릴걱정도없고 그들은 저보다 어리구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왜 부자부모가 아닐까요...물려받을 유산도 없습니다. 너무부러워요 진짜..

jkvx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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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이력서 전화가 많이올까요?

알바몬.알바천국 공개이력서올리면 문자.전화많이와요?

김치만두22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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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공개이력서 문자답장

문자가 오고 답장못했을때 다시문자가오나요?

김치만두22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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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 20대 직장인이에요 저는 대학교 때부터 휴학없이 쉬지않고 달려왔었고 졸업 후에는 부모님의 취업 압박으로 인해 졸업 후 4,5개월 만에 도망치듯 취업했어요 직장 다니면서 부모님께는 그냥 잘 다니고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실제로는 사람도 일도 맞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건강도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계속 달려왔어서 그런지 번아웃도 왔었구요. 저는 이번 회사생활을 하면서 조직생활은 저와 맞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여태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면서 지내온 것 같아서 이제는 좀 쉬면서 제가 하고싶은걸 찾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저를 이해해주시고 대화가 잘 통하는 아버지한테 퇴사하고싶다고 말했는데 제가 덜컥 그만둔다는 게 많이 걱정되셨는지 다른 회사로 이직하거나 회사와 병행하면서 하고싶은걸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정말 퇴사하고싶다면 본가에 와서 부모님과 논의하고 퇴사하라고 하셨어요. 저도 성인이니까 이제는 스스로 제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퇴사를 부모님과 상의하고 해야된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갔어요. 걱정되는 아버지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딸이 힘들다는데 공감보다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정말 너무 속상했어요. 그리고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저한테도 화가나구요. 이후에 거의 한달동안 매일같이 울었었고 자살생각도 많이했어요. 이제는 뭘 위해서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pert
고유한 그 길을 응원합니다.
마카님께서는 그동안 삶을 참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오신 분이라는 인상이 들어요. 그런 만큼 지금의 고민도 결코 가볍지 않고, 깊은 성찰의 시간 속에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삶의 방향과 흐름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기에,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마카님의 마음을 진솔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결정을 원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부모님의 기대 앞에서 내 마음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요. 그렇게 내 마음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내가 진정 바라는 삶의 방향성을 스스로 세워보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는 보다 현실적인 계획과 목표를 하나씩 구체화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퇴사를 고려한다면, 어떤 시점이 나에게 적절할지, 이후 재취업은 언제쯤으로 계획해볼 수 있을지,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나답다고 느끼는지를 스스로 깊이 고민해보는 것이죠. 물론 이 과정에서 갈등도 생기고, 때로는 실수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겪는 성장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저는 마카님 안에,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시도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이미 존재한다고 믿어요. 마카님 만의 그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강희선 상담사
까까뭉뭉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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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내괴롭힘

5월 20일(화) 슬기반 업무 상황 정리 • 오전 활동 시간, 슬기반에 지원을 나갔고, 슬기반 선생님께서 “저쪽 반 가족사진 코팅해야 할 텐데...”라고 말씀하셔서 지혜반 가족사진 인쇄를 도와드린 후 소방대피 훈련에 참여함. • 소방대피 직전 상황: • ㅇㅇ이가 “싫어, 싫어” 하며 울고 발버둥쳐 손을 잡고 진정시킨 후 데리고 나감. • ㅅㅅ이는 소방차를 보고 무서워하며 울었고, “무서운 거 아니야. 소방차만 구경하고 올 거야. 선생님 옆에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달래며 양말과 신발을 신겨줌. • ㅁㅁ에게도 양말과 신발을 신겨주던 중, ㅇㅇ가 다시 소리를 지르며 거부 반응을 보여 계속 달래고 진정시킴. • 소방대피 중 이동 상황: • 슬기반과 지혜반을 따라 이동하며, ㅅㅅ이가 무서워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달래며 진행함. • 이동 중 슬기반 선생님이 “선생님, ㅁㅁ이 없어요? 우리 반 좀 데리고 와야죠”라고 말씀하심. • 슬기반 선생님이 원 쪽으로 찾으러 가시려 하자, “제가 다녀올게요. 아이들이랑 계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원 건물 쪽까지 이동하여 ㅁㅁ이 확인함. • ㅁㅁ이는 아무 문제 없이 소방관 설명을 듣고 있었음. • 소방대피 종료 후 상황: • 복귀 시, ㅇㅇ가 계속 울고 “싫어, 싫어” 하며 큰 소리로 소리를 질러 손을 잡고 달래며 안아주기도 함. • 슬기반 선생님께서 ㄹㄹ이 손을 잡고 “ㄹㄹ아, ㄹㄹ이 어딨어?”라고 하셔서, “ㄹㄹ이 선생님 손잡고 있어요”라고 말씀드림. • 이에 슬기반 선생님은 “내가 정신이 없어서...”라고 하심. • 단체사진 촬영 시, ㅇㅇ가 계속 울고 진정되지 않아 원 쪽으로 데리고 가자, 원감님께서 “ㅇㅇ리 데리고 들어가세요, ㅇㅇ이 들어가자~”라고 하셔서 ㅇㅇ이를 데리고 실내로 이동함. • ㄹㄹ이 관련 상황: • 훈련 종료 후, 슬기반 선생님이 “보조! 보조! 왜 없냐, ㄹㄹ이 열난다고”라고 하셔서 교실에서 ㄹㄹ이 상태 확인함. • 열 체크 결과: 36.8도 / 이후 37.4도(미열). • 선생님께 “해열제 투여 여부”를 여쭈자, “37.2도로 등원했으며, 엄마에게 해열제를 먹이라고 이야기했고 계속 지켜보는 중”이라 하심. • ㄹㄹ이는 쳐져 보이지 않았고, 말도 잘하며 소방대피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함. 꽃가게 놀이 관련 상황 정리 꽃가게 놀이 시간에 슬기반 선생님께서 시간이 되면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알겠다고 말씀드리자, 슬기반 선생님은 "시간 안되면 내가 해도 돼요~"라고 하셨고, 저는 "아니에요, 저기 자료실 가서 만들게요"라고 말씀드린 후 자료실에서 꽃다발 6개를 제작하였습니다. 당시 포장지가 부족해 꽃다발 아래쪽 마무리가 완전하지 못한 상태였고, 이에 슬기반 선생님께 "밑에가 뾰족한데 아이들이 긁힐까봐 괜찮을까요?"라고 여쭈었지만, 괜찮다고 하시며 놀이를 진행하셨습니다. 이후 다른 업무 중, 원감님께서 누가 꽃다발 마무리를 그렇게 했는지 물으셨고, 그 자리에서 슬기반 선생님이 "보조 선생님이 하셨다"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상황은 지혜반 선생님도 함께 계셨습니다. 등 여러가지 사건이 있어 남편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원장님께 전화해서 조사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에게도 제게도 원장님은 선생님도 성인인데 왜 남편이 연락을 하냐고 다그치셨습니다. 절차가 있고 힘들면 미리 이야기를 했으면 될것을...이라고 하셨습니다 5월 말일에 있었던 일에고 남편이 원장님께 상황에대해 보고를 요청하였으나 원장님이 남편에게 상황에 대해서는 부부사이가 좋으니 선생님께 들으라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진행사항은 없습니다. 원감님이 없는 상황에 지혜반 슬기반이 유치원에 가야하는 상황이되었고 그곳에서 슬기반 선생님을 마주 할 자신이 없어서 원감님께 연락을 남긴 후 어린이집에 있었습니다. 원감님이 전화하셔서 일은 일인데 왜 가지 않느냐고 말하시는 모습에 당황스러웠습니다..... 그곳에서 슬기반 선생님을 마주 한 순간 심장이 두군거리고 답답하며 볼이 빨개지고 열감이 느껴지며 미쳐버릴것 같은 생각이 들어 원감님께 말씀 드리고 온것인데... 그것마저도 하면 안되는 행동인듯 취급해 버리는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제가 가해자 같고 제가 해야할 업무를 다하지 못하는 모자란 사람 같습니다...

#유치원 #소방대피 #괴롭힘 #꽃가게놀이 #슬기반
iooioi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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