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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안녕하세요 저는 25~29살 현재까지 바리스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가 입사하지 1년 넘어서 부터 일할사람이 없어 풀근무는 기본이고 사장님이 해달라는 근무를 다해드렸습니다 새로운알바분들이 들어오면 길면 한달일하고 그만두는일 속출하고 남은 일하는 사람들이 근무를 했습니다 저는 현타가 오면서 다른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사장님에게 일할시름 뽑아지면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배신담이 든다 , 직업으로 했던거 아니냐 화를 내시면서 말했습니다 저가 잘못한걸까요 ??

#근무 #현타 #사장님 #바리스타 #직업
몽글이1025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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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을까요

고3 때 수능에서 미끄러진 후, 재수 대신 학점 취득을 통한 편입을 목적으로 방통대에 들어갔고 2학년 재학 중이던 21살, 그리고 이듬해에도 휴학하고 두 번의 편입 준비를 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원하지 않았던 방통대로 복학하는 길을 선택했고, 얼마 전 학기가 종강했고요. 방통대는 대면 수업, 시험 횟수도 매우 적고 운동을 가거나 알바하는 때 외에는 외출도 잘 하지 않으면서 무기력하게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어요. 작년에는 평일에 아침 일찍 광역버스 타고 학원 가서 하루종일 수업 듣고 공부하고, 주말에는 알바 뛰면서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 싶을 정도였죠. 그러던 와중에 제가 어릴 때부터 정말 하고 싶었고, 잘한다는 평가도 곧잘 받아 왔던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한 뒤 예대 문예창작과 관련 입시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보통 실기 입시는 연초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어서 지금 입시 준비를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혼자만 고여 있는 느낌도 들고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공부라면 지금이라도 도전해 보는 게 맞는 걸까요?

#무기력 #글쓰기 #입시준비
seoim03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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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험을 한 번 쳐서 실패를 하고 다시 일어서서 또 쳐도 계속 실패 뿐이네요…매번 이러니 지치고 또 시래할까봐 너무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끄암그럼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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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한 마카님이랑 얘기하던 중 제 딴엔 조언이랍시고 한 말이 크게 상처를 주었네요 인간이 이렇게 참 연약하고 또 무지한 존재예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남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연못에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를 다치게도 하고 그러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참 쉽지 않아요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것은 다만 거기서 반성을 하고 나아가냐 마냐가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적어도 이걸 부끄러워 하고 스스로의 단점과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조금이라도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인간이 참 완벽해지기가 쉽지 않네요 애초에 불가능하고요

freewriter3927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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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에서 본건데 요새 애들이 유전자 만능론에 빠졌대요 어차피 공부해도 공부는 재능이라는데 왜해요? 공부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는데 왜해요? 이걸 보고 드는 생각이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크다는걸 이런 사람들이 모르고 있단 생각을 했어요 끝까지 해본 사람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이랑 인생에 있어서의 태도가 많이 달라지거든요 그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고요

freewriter3927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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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공부는 열심히 한적이 없어서 쉰다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인간관계는 헷갈리고 불안해요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만약 있다해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널렸을거같아요 평생 애매하고 지루한 인생을 살까봐 불안해요

뿌에에앵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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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KDT수업듣고있어요

늦은나이지만 부트캠프 KDT수업들은지 3개월정도 지났네요 많이 어렵고 힘들고 어린친구들과 같이 팀플하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뒤돌아 보니 절반정도를 마친거같아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사실 수료를 해도 취업이될지 걱정이 되지만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다들 화이팅!

러너tt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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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들이 양 극단에 있어서 고민이에요

말 그대로예요. 완전 공적인 직업(품위유지 등을 해야 하는 직업)과 내가 하고 싶은 꿈(예술 계통) 사이에서 고민이 들어요. 제가 어느 한 쪽으로 얼굴 노출을 하는 순간 다른 꿈으로는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서 힘들어요. 그렇게까지 가진 않더라도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 같달까....

#고민 #예술 #꿈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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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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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생인 분

저도 10년생인데, 진로 고민이나 요즘 힘든 일에 대해서 얘기 나누고 싶어영.

러브포엠vr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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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하루종일 잤네요 새벽까지 게임하다가 일찍 일어나서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버거킹 가서 아침 먹고서는 하루종일 졸려서 정말 하루종일 잤어요 자도자도 졸리고 그래도 졸려서 11시에 잠들었네요 정신과에서는 화가 많아진것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예민해지고 심지어 물건 던지기까지 해서 내가 왜이렇게 까지 화내지 하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오늘은 좀 날도 맑으니 좀 돌***녀보려구요 내일부터 공부해야하니까요 ㅋㅋㅋ 오랜만에 공부할거 생각하니 좀 낫네요 ㅎㅎ 다시 힘내야죠

freewriter3927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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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고민]37살 거의 무경력 백수여자입니다

지방대 사회복지학과 아동교육상담학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1급 보육교사2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워드프로세서 1종보통 운전면허 전산회계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했습니다 원래는 사회복지9급 공무원 빨리 합격하자였는데 공부머리도 없고 가정환경 등등으로 이 나이 먹도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공기관 인턴으로 34살에 시작해서 계약직으로 2년 근무한게 전부입니다 어디 취업해야 하는데 사기업은 정년 고용불안정과 일을 잘해야 살아남을 것 같은 불안감 사장 개인 스타일에 따라 개막장까지 갈 것 같은 조직분위기 나이때문에 작은 사업장에만 취업 가능할 것 같은데 5인미만 사업장의 어이없는 이야기와 노동법을 너무 잘알아서 자신없고 공공기관은 고인물 정치질 텃세 여왕벌 성희롱 남미새여미새 + 정규직 들어가기엔 공부 엄청 해야하는데 부족함 자격증 있어도 장롱 자격증이고 운전도 못하고 이 나이 먹도록 차도 없고 앞으로 오랫동안 일할 직장 찾아야 하는데 그 생각 하면 아무데나 못가겠고 미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인사고과에 시달리면서 내가 직장생활 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고 연봉이나 그런거 생각하면 그런 갖춰진 곳에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어디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들어가면 항상 직원들이 부동산 뭐 샀다, 해외여행 어디 갔다, 명품 뭐 샀다 하는데 저는 돈없어서 그런 말 할 게 없어요 지금 생활 유지하는 데도 벅찬데 돈이 없는데ㅠ 제가 말을 안하니까 사람들이 저를 좀 이상하게 보는 것 같더라고요 희망도 없고 답답한 느낌을 받나봐요 뭔가 의욕적이고 나서고 이랬으면 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나댄다고 싫어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여중여고 나왔고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들이랑 제가 다르다는 걸 느껴서 말을 아꼈어요 괜히 말하면 애들이 다르다는거 알고 왕따시킬거 같아서요ㅠ 학원5개 다니고 엄마가 알림장검사 숙제 확인하고 했는데 저는 아니었거든요. 엄마가 용돈주고 청소 ***고 제가 알아서 청소하고 머리묶고 숙제하며 자랐어요 친구들이 새뱃돈 100만원 70만원 받았다 할때 저는 3만원 받아서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이게 성인돼서도 직장에서도 이런게 발생하니까 씁쓸하고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없어요ㅠ 이 나이에 차도 없고 돈도 없고 경력도 없고 저는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을까요? 답답해서 신점 타로 사주 보면은 저보고 2천만원 주고 굿하면 개운된다 하거나 신내림 받아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취업 #직장 #인간관계 #자격증 #사회복지사
합격언제해요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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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제발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힘들고 외롭고 죽고싶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에게도 친구가있었으면좋겠습니다 그러면 인생이 살만해지고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게되고 내가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부탁인데 아무나 상관없으니 연락주세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요 저 부산이구요 3 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카 톡 아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LI 다.,

ASDFDFVZ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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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주변과 비교되는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이제 29살, 친구들은 결혼과 공기업 등 취업해서 연락오는데 저는 아직 이뤄놓은 것이 없어 너무 우울합니다. 한국사회에는 강한 사람만 살아남는 것 같아요.. 대학생때까지 학점도 좋았어서 나 역시 좋은 곳으로 취업할거라 생각했는데 첫번째 들어간 직장은 나름 유명했지만 수직적이고 매번 눈치볼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힘들어 퇴사했고요. 두번째 직장은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못 미쳐 제 스스로에게 다니면서 실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다 공시생의 길로 들어왔는데 오늘 같이 취준한 지인이 전화와서 합격했다고 하는데 마음껏 축하해주지 못한 제 스스로가 너무 작아지네요.. 회사의 삶이 저처럼 예민한 사람과 잘 맞을까 싶다면 잘 모르겠는데... 제가 앞으로 잘 살*** 수 있는지도 확신이 안서요. 물론 지금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고 공부는 잘안되고 여러므로 스트레스받을 상황이라 더 우울한 건 알겠는데.. 남과 비교하며 끝없이 추락하는 제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요?

#우울 #공시생 #취업 #자존감 #29살
냐냐나앙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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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일반고 진학중인 고1 입니다. 고교학점제로 바뀌고 나서 정확히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는데 자꾸 생기부에는 진로와 관련된 내용을 적으려 하니 그저 부모님이 말씀하신 농생명과학과 쪽으로 쓰고있는데 딱히 관심도 없고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렇다고 제가 하고싶은 길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또 제가 남들처럼 죽을만큼 노력해서 공부를 해본적도 없고 성적은 낮고 그래서 마음만 자꾸 조급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나마 재미있다고 싱각하는 건 미술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 길을 가고싶은 걸까 하고 물으면 재능도 없고 불안전하고 재수도 저는 못해서 한번에 대학교에 붙어야 하는데 말이죠. 정말 하고싶은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답답해요. 저는 좀 시골에 살아서 미술학원에 다닌다고 해도 지금 시작해서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기도하고 돈도 잘 벌고 싶고.. 둘 다 생각하는건 제 이기적인 마음일까요.. 근데 둘 다 가지진 못하잖아요. 이과계열 아니면 예체능하고 싶은데 공부는 못하고 미술은 재능이 없고 저 지금 뭘해야 할까요. 미술 했다가 진짜 대학교 못가면 그땐 어떻게 살까요. 근데 저는 대학이 다라고 생각은 안하거든요. 아니면 그냥 지금부터 돈벌기 시작할까요.. 그냥 욕심만 많은 제가 싫지만... 조금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알려주세요. 미술은 지금 시작안하면 정말 시기를 놓치니까 이젠 정해야하는데..

#고등학교 #미술 #진로고민 #재능불안 #농생명과학
slieny99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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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성공에 진심으로 축하를 못해주겠을때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최근에 저와 함께 취준을 시작한 친구들이 하나둘씩 먼저 취업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 또한 그들못지않게 제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괴감도 들고 비교가되고 힘이드네요. 겉으로는 축하한다 뭐다 하지만 어떻게 마음편히 축하해 줄 수가 있겠어요. 그 친구의 성공이 싫은건 아닌데, 제 인생에 대한 걱정이 함께 몰아치니 스트레스가 많네요..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이 잘될 일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이런 식으로 주눅들기만 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마인드컨***을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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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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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너무 힘들어요

평생동안 안좋은 광경을 마주쳐도 금방 잊을려고 노력하고 잊어봐도 금방 다시 떠올라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고단하고 힘들고 고난과 시련이 오는지 억울하고 짜증나고 자책하고 눈물나요 아빠의 외도를 직접 목격도 해봤고 믿었던 사람한테도 배신당했고 얼마전에는 사기까지 당해서 돈도 잃었고 내 주변엔 결국 아무도 없다고만 느껴져요. 어떻게든 괜찮은 척 열심히 외면하고 살고 있지만 지금 나이는 취업을 해야하는 나이라서 취업에 대한 압박감도 상당한데 전공을 살리는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지금은 인생의 방향마저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 이 상황에서 먹고싶은거 참고 사고싶었던거 참으면서 겨우겨우 돈을 모았는데 사기까지 당해서 그냥 다 싫어져요.. 많은 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은 것 뿐인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포기하고 싶어요 마음이 너무 쓰려요 취업 행복 사랑이 원래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건가요 ..

#광경 #인생 #고난 #사람들 #취업
어쩌면좋아질까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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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제발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 기억으로 돌아가고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저에겐 절실히 친구가필요해요 절 봐줄사람이 필요해요 그래야 내가깨지게됩니다 부탁합니다 저 부산에살구요31살입니다 아무나 상관없으나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asfdfsvvas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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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취준

그냥 죽는게 답 아닐까요 27살에 입사래서 33살까지 한곳에서 일하긴했는데 그거 단순검사포장인데 쓸수도 없고 그냥 뒤지고싶네요 나이만차서 쓸모없어 30살 되기전에 꼭 죽으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어정쩡한구름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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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밖에 잠깐 나가서 제가 좋아하는 망고스무디 먹으면서 공부 계획, 멘탈관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토할것 같은 기분이 어제에 이어서 또 드는거예요 계속 헛구역질 하고 아 이거 목에 찬거 넣어서 이렇구나 내 소화능력이 이렇게도 장이 이렇게나 약하구나 다시금 깨달았네요 결국 집에 급하게 와서 죽 시켜먹고 쭉 자면서 요양했어요 이 날씨에 장판이랑 난방 틀고 덥게 땀내면서 잤고요 지금은 좀 나아졌네요 아무튼 멘탈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친한 마카님이 말하신거랑 제가 도움받고 있는 사기업 업체인 닥치고 공기업에서 대표님인 샌디님이 말하신거랑 좀 비교대조를 해봤어요 그러면서 얘기를 통합해봤는데 결국 현재에 집중하는게 역시 최고인것 같더라구요 매일매일 그저 최선을 다하는것 그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데려다줄진 모르겠지만 어디로든 데려다줄거라고 굳게 믿어요 그러면서 멘탈관리도 좀 해야죠 매일 스트레스 받지 않게 감정일기도 블로그에 좀 쓰고요 그리고 현실적인 공부계획도 다시 세웠어요 결국 경영학 공부시간이 가장 중요한데 원래 오전 3시간은 ncs 공부하는 시간으로 빼놓으면 오후 1시부터 오후 6~7시까지는 전공인 경영학 관광학 회계학 공부하는 시간으로 하기로 했는데 좀 빡세더라구요 원래는 7월 말까지 전수환 2900제+김윤상 객경 각각 2회독+최대회독 목표로 해서 하루 200문제+2파트 공부하려고 했어요 근데 3~4시간 안에 하기 좀 빡세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유기적으로 조절하기로 했어요 오후 1시~5시(4시간):전수환 200문제(ncs 스터디 있는 월, 목)/전수환 100문제(면접 스터디 있는 화수금)+김윤상 2파트 오후 5시~6시:회계학 1강 오후 6시~7시: 관광학개론/관광법 공부 그 이후에 7시부터 8시안에 밥 먹고 월목은 ncs 온라인 스터디, 화수금은 가능하다면 면접 대면 스터디 대전에서 모집해서(하게 된다면 또 제가 방장이네요 여기서도 ㅋㅋ)하려구요 둔산에서 하려는데 여기서 둔산까지 최소 버스로 30분이니까 저녁 먹을 시간이 면스 있는 날은 타이트 하다는걸 이용해서 최대한 여유롭게 운영하려구요 물론 7월까지는 아마 혼자서 개인답변 작성하고 면스를 모집하지 않을거예요 면스 신청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커리큘럼을 좀 짜야하거든요 아무튼... 7월 이후에 전수환 2900제 3회독 이후에는 틀린 문제들만 골라서 풀면 좀 할 양이 줄어들고 회독은 늘어날것 같더라구요 11월까지 한번 그렇게 해보려구요 ㅎㅎ 좀 빡셀거긴 하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여기에 매일 줄넘기도 하면서 요새 운동 안해서 살짝 나온 나잇살도 좀 빼고 ㅋㅋㅋㅋ 푸쉬업도 하면서 기초 근육량도 늘리려구요 ㅎㅎ 토, 일은 월~금이 이렇게 빡세니 무조건 쉬고요 잘 달성할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어떻게든 되리라 생각하네요 ㅎㅎ

freewriter3927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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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대체 왜 이렇게 늦게까지 잠이 안오는지 참 *** 새벽감성이 일어난다 먼저 엄마... 엄마가 지난번 정치적인 이유로 나랑 절연까지 하겠다고 선언한건 엄마 말투가 원래 극단적인것도 있지만 아무리 극단적이어도 자식이랑 절연을 하겠다는 건 정말이지 스스로를 계속 고독속에 가두려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이지 어렸을때부터 왜이리 엄마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싫어할까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 영향을 받고 자랐고 지금이야 안그러지만 참 불교에 대해서 반감이 많았었다 정치, 종교... 참 민감할 수 있는 사안들인건 알지만 그럼에도 포용할 순 없는건지, 다름을 인정할 순 없는건지 어떻게 엄마가 5급 이라는 높은 자리까지 승진하신건지 참 알다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아들로서... 참 내가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나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을 밀쳐낸다고 해서 나까지 엄마를 밀어낸다면 인생이 정말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그래서 엄마가 더 안타까운 것이다 그리고 공부이 관해서... 친한 마카님이 말하신것 처럼 어쩌면 위축됐을지도 모른다 예전같으면 나한테 감히 그런 말을 해? 내가 더 아득바득 해서 니가 나한테 했던 말이 사실이 아님을 내가 직접 증명해주마 하면서 이를 갈았을텐데 고등학교 때 대입 준비를 하면서 그런 감정소모가 엄청나게 힘들다는 것을 몸소 알게 되었다 그냥... 그냥... 아무 생각도 안하고 살 순 없는걸까 때론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이 들고 또 드는것 자체가 내가 지나친 생각을 하고 있단 증거겠지 생각을 줄이고 하루하루에 집중해야겠다 잘 항 수 있다는 확언도 하고 나는 내가 가장 잘 알지 않나... 할 수 있다는걸 아무튼 생각이 많았는데 막상 적으니 또 줄어든다 여기서 줄여야지

freewriter3927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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