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집중력이 저하되고 우울한 날이 많습니다. 가끔은, 두통과 어지럼증도 있었죠. 처음엔 잠이 문제인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말인 오늘, 간만에 많이 잤습니다. 하지만 학원 보강에서 공부를 하려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해져 눈물이 날뻔했죠. 당장이라도 엎드려 울고싶을 정도로 말이죠. 오늘이 아니라더라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연속으로 제대로 집중하지못했습니다. 물론 공부같은것만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우울해지는게 아닙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글쓰기도 어려워졌고, 이런 고민이나 철학적인 생각을 하는것도 싫어졌습니다. 책읽는 것도 포함입니다. 사실 초등학교 5, 6학년땐 평균 시험 60점이 나올정도로 공부를 싫어했습니다. 특히 수학은 최하 55점까지 맞아봤고, 이때문에 정확힌 모르겠지만, 나만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할까, 모두가 날 싫어하나, 진짜 죽어야만 끝날까 같은 극단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그 때는 무기력하고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을 올라오며 여러 자기계발서와 철학적인 고민을 하고, 학원을 다니며 공부에 관심이생기고 집중력이 좋아져서 낙관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도 많이 변하고 좋아졌다고 말할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2학기에 들어서 서론처럼 집중력이 저하되고 두통과 어지럼증까지 생겼습니다. 계속 잠을 자도 피곤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더욱 더 악화되고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면 심리상담센터를 갈 의향이있습니다. 단순한 사춘기인지, 무슨 병인지,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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