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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인생이 무의미한 것 같아요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치열하게 일하고 퇴근해서는 밥차려먹고 청소하고 이래저래하다보면 어느새 밤이고.. 하는 일이 재미있는 것도 아닌데다 그저 밥벌어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출근. 어떻게 평생을 이렇게 살까 싶어요. 제 시간이라곤 주말밖에 없는데 피곤에 쩔어서 잠만 몰아 자요. 쉬어도 쉰 것 같지도 않아요. 낙이라곤 가끔 퇴근하고 배달시켜먹는게 고작이네요. 뭐 취미를 만들어라하는데.. 솔직히 숨돌릴 여유도 없는데 다 숙제처럼만 느껴집니다. 성취?그딴거 전혀 못느끼겠고 쉬지않고 달려도 종점조차 안보이는 그런 기분이에요. 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돈이라도 많으면 쉬어가며 일한다지만 멈출 틈이 없네요.

#퇴근 #출근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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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일상생활에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우선시하여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일정 중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한 작은 휴식이나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야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또한 일상의 작은 계획이나 목표를 설정하면 좋을 수 있어요. 이런 계획은 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에도 개인적인 이유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요. 주말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계획을 세워보거나 작은 목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은 어떨까 싶어요.
김완수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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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예전같지 않아요

저는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그냥 제가 예전과 달라진모습이 너무 싫고 짜증나요 그냥 너무 싫어서 눈물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도 못돌아가는것도 다 부정하고 싶어요 원래도 우울증이랑 불안증이 있었는데 병원안간지 좀 되서 이제와서 병원가는것도 이상하고 아픈척 하는것같고 늘 불안해요 항상 그래서 별로 살고싶지도 않아요 예전에 제 모습을 다시 되찾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너무 미칠것같아요 저는 항상 후회만해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살고싶은 의지가 이젠 없는것같아요 도와주세요

#우울증 #불안증 #변화 #도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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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시도가 필요할 때일 수 있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을 글로 쓰거나 친구와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루에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는 경험을 쌓아보세요. 규칙적인 일상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습관을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께서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이해가 돼요. 그와 함께 현재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자신을 창조하는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어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카님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데 집중해보면 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다시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완수 상담사
hhyu287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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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직장생활 때문에 많이 힘들어 그만둘까 고민중입니다

해외에서 자란 후 한국에 돌아온지 5년정도 되었고, 사회생활 한지는 4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여태까지 공백기를 최대한 줄이*** 하여 여러군데 입퇴사를 반복했지만 사람이나 회사 내부 문제로 인해서 길게 못다니고 나올때가 잦았습니다. 작년에 인생에 처음으로 심한 번아웃이 왔고, 이번에도 최근 직장 해고당하기 전에도 번아웃 증상이 나타났고, 해고 이후에는 사회생활은 커녕 집 밖으로 나가는게 너무 무섭고, 대중교통 타는것도, 공공장소에 가는것도 너무 겁이 납니다… 최근에 지하철 타면서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 든 이후로 막막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해외에서 자라면서 친구들과 잘 지내면서 밝은 아이로 자랐고, 제 친구들은 모두 다 외향적이고 말도 잘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로 극 내향인이 되면서, 사회생활 한지 3년정도 지났을 무렵부터 우울증, 불안증에 ADHD까지 판정 받았고 현재 약 복용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 겪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우울증 #ADHD #해외 #사회생활 #번아웃
expert
어딜 가나 무슨 일이나 적응에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마카님의 상황에 공감해줄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모임이 될 수도 있고, 공간이 될 수도 있어요. 마카님께서 지금 느끼고 계신 다양한 감정들과 생각들을 비슷하게 경험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거나 조언을 얻을 수 있다면 조금은 위안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꺼에요. 이러한 심리상담과 같은 루트 역시 비슷한 관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화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나 감정변화는 분명 그러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어요. 다른 하나는 마카님 자신을 보호하고 또 챙길 수 있는 관리 방법을 확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불안, 우울, ADHD까지 다양한 이슈들이 마카님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마카님께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가지를 확보해둘 수 있다면 마카님의 마음 건강이 회복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마카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그런 것들을 자신의 루틴 안에 집어 넣어서 하루에도 기분 좋은 순간을 자주 만들도록 해 보세요. 그리고 단기적, 중기적 목표를 정해서 그 과정을 버텨내 보시고 달성한 이후에는 스스로에게 칭찬과 함께 보상도 해 주시구요. 다만 많은 것들이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 스스로에게도 이야기해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외국에 오래 계셨다면 그 기간만큼 한국과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오래 걸릴 수 있답니다.
권성재 상담사
빨간머리안나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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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왜 그러는걸까요

잠을 잘려고 눈을 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눈이 떠지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남 눈치를 자꾸 보게 되고 사람 많은곳 가면 현실에 있는거 같지가 않고 심장도 빠르게 뛰어요 그리고 계속 멍때리게 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심장 #현실 #눈 #잠 #멍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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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잠을 자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 편안한 음악을 듣거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심호흡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람 많은 곳에서는 자신에게 집중하고 작은 목표를 설정해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 하루에 몇 분만이라도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멍때림을 줄이고 에너지를 회복해보세요. 현재 겪고 있는 많은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 때문에 무기력해질 수 있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신경을 끄고 오늘의 평화를 찾으려 노력하면 좋을 수 있어요. 걱정이 아닌, 가능한 한 마음을 차분히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편안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는 걸 고려해볼 수 있어요.
김완수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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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밖에 나가는 법

우울증 달고 살다가 요새는 좀 바뀌어봐야겠다하는.. 그런 의지가 생겼는데 일단 밖에 나가서 운동도 하고 뭐 다른 것도 하고 싶은데 하 왜이렇게.. 자발적으로 밖에 나가는 게 힘들까요 ㅠㅠㅜ 마음이 아직 회복이 안된 걸까요..

#의지 #우울증 #회복 #자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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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이럴 땐 "왜 나는 이 정도도 못하지?"라고 자신을 책망하기보다는, "아, 변화에도 시간이 필요하구나"라고 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해요. 지금은 변화에 시동을 거는 단계라고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운동이라는 부담스러운 목표를 세우기 보단, "5분 스트레칭" “5분 걷기”와 같이 실패할 수 없을 만큼 사소한 목표를 세우는 것도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에요. 만약,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운동하러 가는 게 아니라 ‘아아 한 잔 마시러 걷기’도 좋고요. 중요한 건, 이 사소한 행동을 매일 반복하며, 작은 성공을 ‘의도적으로’ 경험하는 거예요. "5분 걷기→ 성공 → 스스로 칭찬하기 → 다음날 다시 해보기" 이처럼 아주 작은 성공을 반복해서 쌓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이런 걸 자기 효능감이라고 하는데요. 자기 효능감이 쌓이면 운동 외, 더 많은 목표를 더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
김민지 코치
Chaego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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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이거 하면서 저거, 저것과 이것을 동시에

현재 병원을 다니고 있고, 정부 지원으로 상담 프로그램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현재 편의점 일을 하면서 진상도 없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을까 생각해봤어요. 뭔가 주어진 일을 하면 거기에만 매달려야 마음이 안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불안정해서 화가 나더라구요. 그냥 평범하게 물건을 사러 온 손님인데도, 내 일, 내 식사를 방해하러 온 사람처럼 느껴져요. 쉽게 말하면, 나를 약올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망상이라고 해야 적합하겠네요. 여러 가지 일을 같이 하거나,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다른 거 했다가를 반복하는 게 저는 너무 힘이 들어요. 하지만 다른 취업(이나 알바)자리도 없고, 따 놓은 자격증이라곤 초딩 수준의 컴퓨터 자격증밖에 없어요. 물론 저는 이 일을 그만두지 않을 거에요. 이 일을 그만둘만한 적당한 명분을 찾지 못했어요. 스트레스 안 받는 일은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 일은 편의점 알바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제가 선택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기분이 무너져가는 걸 감내하는 게 쉽지는 않네요. 언제는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화가 나 이것저것 먹는 방식으로 해소한 적이 있어요. 그러다 탈 났죠. 그래서 말인데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병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검사같은 걸 받아보고 싶어요. 그리고 어렵지도 않은 일로 징징대는 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어요.

expert
격해지는 마음으로 고민하시는 마카님께
이 글에서 가장 의미있는 부분은 마카님이 이미 그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제는 그 감정들을 안전하게 돌려줄 수 있는 심리적 출구가 필요할 때인 것 같아요. 그러니 마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트레스 프로파일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적극 권해드리고 싶어요. 병원이나 상담기관에서 신경 인지적 민감도, 감정 처리 경로, 충동 반응 유형 등을 간단히 평가해보면 ‘나는 왜 이런 반응을 겪고 있는지’, ‘어디서부터 풀어내면 좋을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마카님은 이미 자신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며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고 계신 분이에요. 그러니 이 감정들을 ‘징징댐’으로 축소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오히려 마카님이 삶을 더 잘 살아내고 싶어서 지금 몸과 마음이 보내는 정직한 신호이자 감지력이에요. 그 감지력이 마카님의 일상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지금의 이야기를 상담에서도 꼭 함께 나눠보시길 바라요.
강선아 상담사
terminal37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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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신과약 복용 후 술을 마셔도 되나요?

우울, 불안 등으로 정신과약을 복용한 지 1년반정도 되었고, 현재 아침에 파록스씨알정12.5mg 1알, 인데놀정10mg 1알, 로라반정0.5mg 1알을 복용중이며, 저녁에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20mg 1알, 인데놀정10mg 1알, 토피라트정25mg 1알을 복용중입니다. 또한 필요시에 알프람정0.25mg 1알, 인데놀정10mg 1알을 복용합니다. 술을 마실 일이 생길 때, 아침약을 11시쯤 복용하고 저녁약은 복용하지 않고 저녁시간때에 술을 마셔도 될까요?

#정신과약 #우울 #불안 #복용 #술
expert
정신과 약 복용 관련 답변 드립니다.
약물과 알코올의 상호작용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약물 복용 시간을 조절하더라도 알코올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요. 술을 마실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약물 복용을 피하시길 권해드려요
백지은 상담사
azzur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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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무릎이 너무 아파서 힘듭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걱정입니다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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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련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마카님, 강박에 대한 걱정이 크시군요. 먼저, 하루에 몇 분 정도 시간을 정해 강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그 외 시간에는 다른 활동에 집중해보세요. 또한, 깊게 호흡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연습을 습관적으로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긍정적인 표현을 자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지은 상담사
pinkflower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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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직장에서 심한 우울증을 얻었어요

3년차 공무원입니다. 회사에 들어와서 1년이 됐을 때 심한 우울증으로 자해를 하고 죽을 장소를 물색하고 다녔었어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제안하여 결국엔 2개월 병가를 냈습니다. 조금 괜찮아지나 싶다가 복직하고 나서부터 다시 증상이 시작됐어요. 폭식증과 자기비하, 우울과 더불어 사소한 일로도 울컥하여 자해충동이 드니까... 그래도 사회인이 되는 데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어요. 살기 싫어진 건 우울증이 심하게 생기고부터 매일 그렇습니다. 오늘은 죽지 말고 버티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요. 친구들이랑은 연락을 다 끊었어요.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그냥 지금은 누가 떠밀어줘서, 어쩌다 차에 치여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작은 행복도 못 느낀 게 오래 됐고 그냥 거울 속 저를 보면 가까이하기 싫은 사람이라는.... 암울함만 가득해요. 눈이 죽어 있어요. 최근 인사이동을 했습니다. 민원대에 배치됐는데 막내라고 모든 업무를 다 짬처리 당해서 민원대 업무가 다 저한테로 배정됐어요. 그 와중에 옆에 앉은 50살 넘은 많은 동료는 제가 상사한테 걱정 받거나 칭찬을 들으면 심하게 질투하면서 계속 사람을 너무 악의적으로 괴롭힙니다. 출근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오면 늦게 왔다고, 야근하고 퇴근하면 늦게 간다고. 이건 너무 사소하고 정말 괴롭히는 유형이 수백가지인데 민원으로도 힘들고 업무로도 힘들고 동료도 힘들어서 요즘은 또 다시 자해하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글자를 잘못 적는 실수를 했어요. 이젠 또 상사가 저한테 매일 업무 시간 끝나면 오늘 한 거 다 가져와서 검사를 받으래요... 대체 왜 제가 이렇게 한심한인간으로 취급당하면서 또 스스로를 이렇게 미워하고 경멸하고 한심해하며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퇴사하고 싶어도 너무 무섭고 그냥 부모님 볼 면목이 없어서,,, 제 삶이 제 게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입사하고 증발해서 없어진 것 같고 지금의 저는 완전 다른 인간인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사회인 #우울증 #폭식증 #공무원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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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지키는 작은 힘, 마카님도 충분히 해낼 수 있어요
1. 자기 돌봄과 안전 확보가 필요합니다. 우선 마카님의 현재 심리적 고통과 자해 행동은 매우 심각한 신호이므로, 가까운 정신건강 전문가나 상담기관에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해는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신호일 수 있으니, 안전한 환경 마련이 필요합니다. 2. 직장 내 상황 개선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사와의 소통을 시도해 보세요. 업무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과 괴롭힘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업무 분담 조정이나 인사부서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문제를 짊어지기보다 조직 내 공식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심리적 지지망 강화가 요청됩니다. 가족, 친구, 또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감정을 나누고 지지를 받으세요. 혼자 감정을 억누르다 보면 고립감이 커지니,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조금씩 열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회복하기입니다. 매일 작은 성취나 긍정적인 부분을 기록하는 ‘감사일기’를 시도해 보세요. 자기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5. 장기적으로는 직무와 환경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필요시 이직이나 부서 변경 등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숙미 상담사
모모모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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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지금 우울한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취준생입니다. 현재 취준 스트레스는 있지만 다들 겪는 시기고, 더 힘들고 우울감이나 스트레스가 큰 분들이 있으니까 제가 괜히 꾀병일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갑자기 그냥 일상 중에 갑자기 울컥하거나 눈물이 나는 일이 많아져 검색을 해봤습니다. 우울증의 증상일 수도 있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길을 걷거나 그냥 신나는 밴드 노래를 듣나가도 왈칵 눈물이 납니다. 최근에 뭔가 즐겁거나 행복한 일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우울하다거나 죽고 싶다는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지금 죽어도 딱히 상관은 없겠다’ 이런 생각은 해본적이 있습니다.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거나 잠이 좀 많아지고 해야하는 일을 피하고 싶어서 회피성으로 끊임없이 먹는 날도 많았는데 최근엔 자제 중입니다. 이정도는 상담이 필요한 건가요? 저와같은 분들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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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마카님은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것 같아요. 우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보세요. 그리고 일상을 조금씩 편안하게 만들어 줄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감정을 나누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작은 행동들이 마카님의 불안과 감정적인 혼란을 조금씩 해결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사소하게라도 매일 규칙적인 일과를 지켜보거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해보면 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감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마카님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는 전혀 꾀병이 아니며, 많은 분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김완수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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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를 응원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새로운 직장에 오고 잘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고 상사한테 거의 매일 혼나고 있습니다... 근데 거의 매일 상사한테 혼만 나니깐 자존감이 계속 너무 떨어져요,,,, 그냥 다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듭니다 공황까진 아니지만 막 숨이 막히는 느낌도 들고요,,, 제가 저를 응원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계속 지치기만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잘 해내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어지니깐 더 못하게 되는 그런 악순환이 생겨버려서...ㅠ 어떻게 하면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계속 고민이 됩니다....

#상사 #공황 #악순환 #자존감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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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생각해 볼 질문들
적응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마카님에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 때는 어떻게 잘 적응할 수 있었나요? -직장에서 현재 인정받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사람은 어떤 특성이 있나요? -상사님이 마카님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잘 모르겠다면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과거 성공 경험, 롤 모델, 타인의 기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화영 코치
김봄비빛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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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침 스트레스 무기력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 무기력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20대 여성입니다. 현재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긴 과정이지만 그동안 몇 번 빠진 것 외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일주일에 몇 번 가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몸이 불편하긴 하지만, 못 다닐 정도의 중증이 아님에도 이런 핑계로 나가지 않는 날이 지속된 지 꽤 지난 것 같아요. 학원에 가지 않으니 가족들과도 트러블이 생기고, 학원에 같이 다니는 언니들이 무슨 일 있냐고 연락하기도 합니다. 학업 의욕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몸이 좀 더 불편한 날이 있거나, 취미생활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빼먹기도 합니다. 오늘만, 이번 일만 잘 맞춰서 일상생활과 밸런스를 맞춰보자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좋은 일이 아님을 알고 있어요. 특히 아침에는 더더욱 이런 생각이 심화됩니다. 가족이 불안에 우려를 표하기라도 하면, 청개구리마냥 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이 때문에 아침에는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가족도 불안함이 크니 그러기 쉽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왔어요. 나가지 않은 날에는 싸우기도 하면서 가족과도 사이가 악화되곤 합니다. 남들은 다 하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유난히 슬픈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부담스럽고, 무기력함이 너무 심합니다. 전문 상담을 받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글을 남겨봅니다. 그저 게으름이나 우울증 때문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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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무기력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마카님께
다음의 몇 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해드리니 꾸준히 실천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1. 신체 상태를 우선 점검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만성 피로나 미세한 건강 문제도 무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에서 간단한 검진을 받아보세요. 2. 가족과의 소통 방식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가족분들께 현재 마카님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걱정 대신 지지와 응원’을 부탁하는 대화를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씩 해보려는 중이니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작은 성공 경험 쌓기’에 집중해 보세요. 하루 중 부담이 적은 시간에 짧게라도 학원이나 취미활동에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점차 동기 회복에 도움 됩니다. 4.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기관이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검색해 보시길 권합니다. 5. 자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도록 하세요. 무기력함은 게으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신호일 수 있으니,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이숙미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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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안이 너무 심해요

저는 옛날부터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나 행동을 하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행동 들을 많이 해서 남을 상처입히거나 막 내뱉고 후회하고 자책도 심했습니다. 지금도 옛날에 했던 일이 너무 자책감이 들어서 힘들어요. 막 자책하다가도 3시간 정도 지나면 기분 풀렸다가 다시 또 시간 지나면 불안해져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지금도 사건이 있었던 친구와 이미 사과하고 잘 지내고있지만 너무 심하게 후회가 되고 누가 죽으면 어떻게하지..? 등 말도 안되는 생각이 찾아와서 힘들어요. 참고로 ADHD있습니다 약도 먹고있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불안 #ADHD #자책감 #감정기복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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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손가락을 꼽으면서 10을 세세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고요. 행동치료 측면에서는 충동성이 나타날 때 손가락을 펴서 손가락을 꼽으면서 열을 세는 것입니다. 그러면 충동성을 약간씩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번 했다고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끊임없이 연습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일명 거북이라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충동성이 올라올때 스탑(Stop)을 외치고 몸을 움추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10을 세는 것입니다.
정현섭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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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여러분들 제가 이상한 걸 까요

힘든 일이 없는데 자꾸만 저 혼자 부정적인 생각들로 저를 가두네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이유를 못 찾겠고 그냥 제가 왜 사나 싶어요 전 살 이유를 찾지 못하는 중이고 살아도 제가 남들에게 필요가 있을까요? 내가 쓸모가 있을까요?

#쓸모없는느낌 #자아찾기 #부정적인생각 #살아갈이유 #삶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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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
당장은 큰 의미를 찾지 못해도 괜찮아요. 지금처럼 질문하고 표현하는 모든 과정이 이미 '당신이 자신을 돌보고 있는 방식'입니다. 필요하다면 함께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에게 어떤 감정과 욕구가 자리하고 있는지' 더 천천히 들여다 보아도 좋습니다. 천천히 나 자신에게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상숙 코치
힝구리당당숭당당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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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떡하죠

저희 가족 너무 화목하고 좋은데요 제가 자꾸 마음이 힘들어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좋아했던 것들도 이제 다 하기가 싫어요 잘 한다고 믿었던 저의 자랑거리도 남들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 같아요 어떡해요? 엄마아빠가 피땀흘려가며 돈 쏟아부어서 만든게 저라서 어떡하죠 저 이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잘하지도 못하는데 어떡해요 부모님에게 이런말도 못하겠어요 화목한 가정을 제가 깨는거 같고 말 했다가 엄마 상처 입으실거 같아서 못하겠어요 저번에 자해흉터 뭐냐고 물었을때 제가 얼버무렸거든요 그때 아무말 없이 그냥 넘어가셨는데 너무 죄책감 들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어떡해요 너무 힘들어요 좀 길게 쉬고 싶은데 쉴수도 없어요 마음편히 쉴수있는 날이 없어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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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마음도 중요해요!
1. 우선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돌보는 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합니다. ‘나도 힘들다’, ‘내 마음도 중요하다’는 점을 스스로에게 따뜻하게 말해 주세요. 좋아했던 일들을 조금씩, 아주 작은 단계부터 천천히 다시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너무 큰 부담을 스스로 짊어지지 않도록 마음속 경계선(심리적 바운더리)을 세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은 마카님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것이지, 마카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3. 신뢰할 수 있는 친구, 선생님, 또는 전문 상담사와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받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회복이 됩니다. 4. 자해흉터와 같은 직접적인 고통의 표현에 대해서는, 안전한 환경에서 차분히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마음속 깊은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은 힘들지만, 잘 돌봐준다면 점차 치유될 수 있습니다. 5. 가능하다면, 일상 속에서 간단한 호흡법, 명상, 산책 등 마음을 진정시키는 활동도 꾸준히 시도해 보세요.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숙미 상담사
lIlIlllIIIll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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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안함 ㅜㅜ

뭔가.. 내일 오는게 불안하고 일도 안하고 싶은데 도태될까봐 무서워서 못 그만둬요 예전엔 웃음이 헤펐는데 이젠 잘 웃기지도 않아요 스스로 너무 못나보이고 자신이 없고 사람만나는게 두려워요.. 원래의 저랑 180도 달라졌는데 이렇게 변한걸 받아들여야하나요 아니면 지금 제가 이상해해진건가요?

#일 #자신감 #변화 #불안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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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치고 힘드신가요?
우리는 누구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과 비례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계단처럼 단계적으로 성장하게 되지요. 그 평평한 곳을 잘 지나가다 성장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게 되지만, 우리는 때로 지치거나 힘들 때 성장의 지점 앞에서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나를 좀 더 돌아보고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려고 하는 것인지, 나의 마음과 생각의 지침 정도는 어떤 지 보살펴 보시면 좋겠어요.
박유선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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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있을 자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각하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구체적으로 사연 올립니다. 저는 현재 자사고에 진학 중인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도 항상 남의 눈치를 많이 봐왔는데 올해 유독 심해졌습니다. 저는 뭐든지 애매하게 잘합니다. 딱 칭찬받을 순 있어도 그걸로 인기가 많아지기는 힘든 정도죠. 운동도 공부 예술도 잘한다는 말은 듣지만 재능이 있다기보다 제가 단점을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노력을 메꾼 부분이기 따문이죠. 유머 감각이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고 외모도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훈훈하진 않습니다. 키도 피지컬도 그냥 딱 평균입니다. 절 아는 사람은 있어도 인기가 많은 건 아닙니다. 이런 부분이 항상 저에게 콤플렉스로 와닿았습니다. 천부적인 재능이 없다는 건 제 부모님도 저도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요즘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상대가 절 업신여기거나 무시할까봐 두려워서 인간관계가 정말 어렵습니다. 동성 이성 상관 없이 '쟤는 왜 저렇게 생겼대' 또는 '쟤는 뭔데 나한테 말을 걸지' 이런 생각을 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타인이 절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도 반 친구들과는 모두 친하고 친구 또한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제가 의지할 만한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이런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상대가 절 귀찮아할 거 같아서 항상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주려고 합니다.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0일 동안 사귄 연인과도 그 친구가 아깝다는 소문이 도는 걸 제가 듣는 바람에 결국 이별 통보를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저에 비해 그 사람의 급이 너무 높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언가 잘난 게 있다면 자신감이 저절로 생길 텐데 딱히 장점이 없다는 생각이 매일 듭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 또한 매일 듭니다. 이대로 살기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하고 병원애서 진료를 받기에는 부모님한테 이런 얘기를 하기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고등학교 #인간관계 #우울감 #자존감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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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는 거울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작은 성취부터 스스로를 칭찬해 보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다만 항상 경쟁해야 하는 자사고라는 환경에서 자신의 강점을 혼자 발견해나가기가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이럴 때는 진솔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털어놓고 정서적 지지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내가 노력한 것 자체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보세요. 자사고에 입학하기까지 오랜 시간 공부하며 애써온 나 자신, 이성친구가 호감을 느낄 정도로 관계를 만들어온 나 자신 등이요. 마카님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애써온 내 모습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 나를 지나치지 말고 하나하나 발견하고 마음으로 계속 응원해주세요.
김지안 상담사
아이스홍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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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누가 여기서 좀 꺼내주면 좋겠다

이 우울과 불안에서 누가 끄집이 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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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치료해 임하시면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마카님, 먼저 우울과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다른 질병과 같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카님 스스로 치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면 그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좋아지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는 만큼, 그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아 필요하다면 약물의 도움도 받고, 상담을 통해 우울과 불안이 어디에서 기인된 것인지를 알아보고, 공감과 위로를 받음과 동시에 해결책을 찾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분명 이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박유찬 코치
azsxdcfvqw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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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19살이고 학업, 컴플렉스 등등으로 인해 요즘 너무 힘들어서 자해를 했는데 피가 안날 정도로 처음으로 자해했는데 괜찮은가요 그리고 제가 정신과를 다니면서 항우울제랑 항불안제도 3월달부터 먹고 있는데도 왜 이런 걸까요

#학업 #항우울제 #컴플렉스 #정신과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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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힘든가요?
이런 상황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거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자신이 느끼는 불편함과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고 지지를 받는 경험은 비공개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영종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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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요. 누가 좀 도와줘...

안 좋은 일이 생겼는데... 그 이후부터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요. 저 자신이 나를 해칠 것만 같아요... 가족들에게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내가 엄살이나 협박을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일단 당장 해야할 일들을 끝내고도 힘들면 병동에 입원할 생각중인데 그 사이에 내가 자꾸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누구 한 사람만 내 말 그대로 들어주고 도와줬으면...

#공황 #신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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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에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에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 연결 가능한 지원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현재의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큰 힘이 될 거예요. 마카님이 현재 느끼고 있는 고통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과 함께 하루하루씩 나아가려고 한다면 조금 더 마음의 짐이 줄어들 수 있어요. 힘들겠지만 주변에 마카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다시 한번 찾아보고, 그분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수 있어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상황을 개선해볼 수 있어요.
김완수 상담사
RabbitC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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