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권리조차도 포기하라는 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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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권리조차도 포기하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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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제가 나이도 많고 경력도 없고 그러다보니 막 직원 복지 엄청 좋고 월급 많이 주고 이런 곳 바라는 건 사치인 거 아는데 그냥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만이라도 지키는 곳 가고 싶다고 해도 너가 그런 거 따질 처지냐 눈이 너무 높다 소리 듣네요 야근 시켜도 되니까 야근 수당은 줬으면 하고 주말은 쉬었으면 하고 연차는 보장됐으면 하는 게 욕심인가요?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 취업이 늦다보니 오히려 회사 선택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게 20대 초반 아니 중반만 됐어도 취업했는데 회사 복지도 별로고 여긴 진짜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고 다른 자리 알아봐도 늦지 않지만 저는 아무리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바로 나가버리면 경력 인정도 못 받고 나이 많다고 취업 안 되는 일이 되풀이되니까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적어도 1년은 다녀서 경력은 채워야하거든요. 법적으로 정해진 최소한의 복지만이라도 지켜준다면 가고 싶다는 건데 현실은 이런 말 하면 네가 배가 불렀네, 아직 간절함이 없네, 다른 사람들은 일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서 죽기살기로 일한다더라 이런 소리만 듣는 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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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e99
· 13일 전
저도 취준하면서 느끼는 게 기본적인 것 조차 지키려고 하지 않고, 본인들도 그게 약점인 걸 알아서 사람 가스라이팅 시키면서 회사 다니게 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취업안한다면서 사회문제라고 하는데.. 실상은 정말 기본적인 법도 지켜주지 않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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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88
· 13일 전
나쁜 사람들 너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