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퇴를 생각하고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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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퇴를 생각하고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ofls12
·5년 전
저는 17살 여자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 여학생 입니다 제 고민은 말하자면 길지만 저는 상처를 잘받고 외부영향을 잘받는 사람인데요 저는 여고를 오고나서 부터 자퇴를 생각을 했는데요 학교를가면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고 한번상처를 받으면 하루 쟁일 생각하는 타입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제 얘기를 잘 안들어 주고 엄마,아빠도 제가 무슨 생각을하고 무슨 고민을 하고 무슨 마음인지 생각도 안하세요 제가 자퇴 애기만하면 제가 무슨 일이 있든 시끄럽다고 아예 들을려고 하지않아요 저는 그거에 싱처를 또 받고 그리고 저희 학교 담임 선생님도 저를 싫어하시는것 같고 이런 영향때문인지 1학기때는 조퇴도 많이 했고요 지금은 정말 자퇴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고생들어주세요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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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0780
· 5년 전
자퇴하지마세요 자퇴하고나서 당장은 편하겠지만 사회에 나가면 수천배 힘듭니다...!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봐도 들어갈 수 있는 대학교도 별로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퇴를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자퇴하지않고 졸업한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조건 자퇴가 답이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학교를 즐겁게 잘 다닐수 있을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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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G
· 5년 전
윗분이 딱 쓰니님 부모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계신 것 같다고 조심스레 추측해봄. 고등학교 중퇴자는 사회 못나간다는 전제, 대학을 가야한다는 전제, 검고는 대학을 못간다는 전제, 의무교육은 무조건 중요하다는 전제 잘못된 생각입니다 옛날에나 모르니까 공부가 유일한 답이다 이런말했지; 저도 검고치고 대학교 갔고 내 주변에도 그런사람 많이 있고 대학교도 안가고도 진짜 누가봐도 본받고싶을 정도로 잘 사는 사람도 있음. 저도 성격이 소심한 사람으로써 조금 아쉬웠던건 친구를 사귈 기회가 보통보다 적었다는 점. 일이나 사회생활에 대해서는 또래보다 훨씬 빨이 적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