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보낸 지금 가끔 마음이 서글프면서도 후련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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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낸 지금 가끔 마음이 서글프면서도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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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사랑을 포기한지 약 1년 되어가는데. 불현듯 보고싶거나 사랑이란 감정을 서로 주고받고 서로 아껴주고 하는 감정들이 그립기도하고 아깝기도하고 온갖가지의 마음들이 울그락불그락 하는 가운데 .. 여름이 지나가는 문턱에 풀벌레소리를 듣고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마음, 혹시나 술마시고 집에는 들어가는지에 대한 걱정 .. 내 생각하는 상대방에 발맞추어 연락 기다리고 연락주고하는 달달한 수고로움 , 그리고.. 뭔가 떨어져있으니 애끓이며 보고싶은 마음등등에 에너지를 쏟아내지 않아도되는 것에 대한 후련함과 편안함이 조금씩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울그락 불그락하는 마음이 언제는 미친듯이 그립고 보고싶고하더니 조금씩 시간과 함께 무뎌지는가봅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가봅니다. 헤어진 몇 달동안은 정말 미친듯이 죽을 것 같이 힘들었었는데 조금씩 자존감을 되찾으며 내 자신을 찾아가는 단계인가봅니다. 스스로 다행이라여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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