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았는데 성적이안되서 포기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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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았는데 성적이안되서 포기해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jin05
·5년 전
제가 어릴때부터 꿈에 대한 관심이 전혀없었더니 지금 중2인데 주위에서 어느 고등학교 갈꺼냐고 계속 물어봐요. 사실 저는 초등학교5학년때 처음으로 노래방이라는 곳을 가봤어요. 처음이라 많이 서툴었는데 그때 노래방에서 노래불렀을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방학마다 혼자 노래방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거이..매일 가는 수준이였죠. 그렇게 6학년이 되서도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자주 갔었는데 사실 저는 그때 갈때마다 노래를 부른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어요. 그때 당시 친구들도 저에게 노래에 재능이있어보인다고 해서 자신감도 많이 올라갔었죠. 그렇게 중2가 되어서 학교에서 하는 작은음악회에도 친구랑 같이 나갔었어요. 그때 많이 떨렸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이 내 노래를 들어준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행복했죠. 그렇게 저는 가수가 하고 싶어졌어요.그래서 고등학교를 예술고등학교로 가고 싶은데 현재로서 성적때문에 약깐 불안해요..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늦었겠죠...? 진짜 공부를 못하는애라서...무섭고 불안해요..만약 예술고등학교에 못가게 되면 어떡해 될까....무섭고 공부를 안하던 내 자신이 너무 미워요...ㅠㅠ 진짜 어렵게 찾은 꿈인데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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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hslowsh
· 5년 전
다니고 싶은 예술고등학교 입시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실히 파악한 건 맞죠? 그리고 예고 안가도 됩니다. 과학자 되려면 꼭 과고를 나와야 되는것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예고는 지원은 해 볼 만 한거 같습니다. 그냥 지금부터 너무 열심히 하지 말고 꾸준히만 준비하면 됩니다(성적이든 노래 연습이든). 제가 느끼기에는 예고는 한번 지원해본다는 느낌으로 준비 잘 해서 지원 하는게 좋을 것 같고, 그것보다도 가수가 아떻게 하면 되는건지를 좀 파악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교는 무슨 학과를 가야하는지, 그 학과를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좀 넓게 틀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2인데 확고한 목표가 있으시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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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3
· 5년 전
아직 중학교 2학년 중반이 지나간 시점입니다. 중학교 3학년 중반이 아니기에 충분히 살리기 괜찮은 시간입니다. 예술고등학교는 참 많이도 어렵지요. 그러니,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2학기 중간고사 때부터는 정말로 열심히 해봅시다. 단어를 외웁시다. 문법을 공부합시다. 본문을 어느정도 외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