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 전학을 갔는데...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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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 전학을 갔는데...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iwannalove7
·5년 전
전 평범한 초6 여자애입니다 제가 5학년 때 쯤부터 좋아하던 남자 애가 있었는데요, 그 애가 5학년 9월 달쯤에 전학을 갔어요 처음에는 걔를 좋아하는지 잘 몰랐는데 걔가 전학을 가니까 마음 한 쪽이 뭔가 빈 것 같더라고요.. 근데 다른 남자애들이랑은 다르게 걔랑은 좀 친했어요 그래서 걔 전학가기 전에 월드컵 보면서 계속 문자를 주고 받았고, 전학 간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내더라고요 “심심심심이이이ㅣ이” “ㅋ갑자기?” “ㅋㅋ00인데 너무 심심” “어쩔 놀아줄까요?ㅋㅋ” “냉~~~” “물음표?지금 못 나감” “느낌표!” 이랬던 앤데 요즘 문자를 안하네요.. 가끔 제가 “뭐해?” 그러는데 답장이 늦게 와서(답장 늦게 와서 불만은 아닙니다)미안하다고 하니까 대화를 이어갈 말이 별ㄹ 없더라고요 제 엄마가 혼자 놀이터에 이유 없이 보내주는 분도 아니고 하니까 볼 수가 없어요..ㅠㅠ 글고 저번에 제가 고백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걔가 좀 혼란스러워하더라고요 근데 걔가 자기도 옛날에 저 좋아했다면서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런식으로 대화가 끝나버렸어요 심지어 “00에 나올래?”라고 말한 것도 고백하고 나서이기 때문에 고백을 해도 벼로 낯설어 하는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어떡하죠?? 걔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이랑 자연스럽게 문자를 시작하는 방법(“뭐해?” 같은 거 말고요)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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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nnalove7 (글쓴이)
· 5년 전
제발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제 엄빠는 이런 걸 들어주실 것 같지가(제가 말할 용기가 없어요...)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