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에 재학중인 언니와 비교..비교..비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등록금|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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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과에 재학중인 언니와 비교..비교..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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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의 엄마도 간호사고 제 언니는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4학년 입니다. 저 또한 언니와 같은학교 간호학과 1학년 재학중이죠. 얼마전 언니는 입사지원을 했던 병원에서 면접까지 봤지만 불합격했습니다. 저희 언니가 좀 살이 있는 편입니다. 면접에서 떨어진걸 알자 엄마는 언니의 체형을 나무랐습니다. “네가 뚱뚱해서 떨어진거야. 너같으면 뽑아줄거같아?” 등 말이죠. 언니가 면접에서 떨어지자 엄마는 저에게 너도 저렇게 안될려면 관리 잘해라, 토익 잘봐라, 등 걱정되는 마음에 한 말이겠지만 잔소리를 늘여놓았죠. 저는 솔직히 성적 맞춰서 취업에 맞춰서 이 과에 들어왔어요. 물론 간호학과 말고도 다른과 지원해서 붙었었지만 지금다니고 있는 학교보다는 학교가 좋지만 과는 별로였죠. 그래서 엄마는 과가 별로인 데 들어가서 나중에 뭐해먹고 살거냐며 언니랑 같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전 언니보다 공부도 못하고 엄마한테도 “넌 진짜 언니보다 공부못한다” 소리도 들었었죠.. 게다가 언니는 장학생으로 들어와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니고있지만 저는 등록금을 내고 다니고요..이걸로 엄마는 입학할때도 지금 2학기 등록금 낼때에도 뭐라고 하셨죠.. 언니는 그래도 다른곳으로 지원해서 취직을 할꺼고 언니도 저에게 본인입으로 다른지역으로 취직할거라고 했었죠,, 그래도 그나마 언니랑 서로 이야기하면서 털어놓는데 언니가 나가면 걱정되요. 하..저도 알아서 할 거고 잘 준비하다가도 그렇게 간섭하시면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사라지거든요.. 제가 잘 버텨서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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