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고한다는 게 이리도 어려웠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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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고한다는 게 이리도 어려웠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kadan
·5년 전
매번 차이기만 하다가 막상 이별을 고하려고 하니 참 힘들다. 처음부터 마음주지 않고, 있던 정도 다 떨어져서 전혀 힘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별을 고한게 후회되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와의 인연을 끊어낸다는 건 아주 짧은 만남이었을지라도 쉽지 않다는 걸. 그렇기에 누군가를 내 마음에 들일 때는 더없이 신중해야한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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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ekkrap
· 5년 전
공감합니다. 차라리 이별통보를 받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마음이 무겁네요... 만남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요 ㅠ 시간이 약이라고 마음 잘 추스르면 누군가가 들어올 공간이 생겨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