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는 막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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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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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회사에서 말을 잘 안하는 부하직원 어떤가요? 저는 여자들만 있는 회사에 다닙니다 처음에 입사했을때 활발하게 밝았었는데 입사후 점점점 조용해지고 눈치를 많이 봅니다.. 이게 다 직장 상사분들의 기 때문인거 같아요.. 처음에 입사했을때 좋았던 상사분들이 많았는데 다 퇴사하시고 한 성격하시는 직원분들만 남아서 회사분위기도 많이 달라지고... 숨이 많이 막히네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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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1
· 5년 전
마카님이 어떤 기분일지 매우 공감되요 ㅠㅠ!!여기 직장에 들어오기 전에는 알바도 많이 했었고, 정말 처음 본 사람들이랑도 금새 말트일정도로 어디를 가도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회사만 오면 말을 쉽게 못하겠어요..성격 좋으신 상사분과 얘기할 땐 편하게 얘기가 나오는데 기 쎄신 상사분들은 “나한테 쉽게 대할 생각하지 마라” 그런 느낌???말도 쉽게 못꺼내겠고, 옆에 있으면 괜히 눈치보이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말도 잘 못 건네고, 점점 말수도 줄어들고 ,일 다닌지 3개월이 넘었는데 이렇게 매일 기죽으면서 회사 다니니 일적인 부분보다 심적으로가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ㅠㅠ..절대 마카님이나 저 역시도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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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bora1 맞아요 맞아요 저랑 완전 같은 상황이네요.... 일년하고도 몇개월이 지나서 퇴사하고싶긴한데 청년내일채움 신청을 해서 못 관두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진짜 말씀하신 말이 제가 느끼는 거랑똑같아요 ㅠㅠ 점점 위축되고 이러고 싶지 않은데 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