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라서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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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라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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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학창시절때부터 저는 아이돌들을 좋아하고 금사빠에 얼빠로 소문났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남편을 만나서 결혼한지 2년되었습니다 아이도 임신중이고요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얼빠입니다 그래서 남편도 제가 보기에도 잘생겼습니다 저랑 나가도 헌팅당할수준이니까요 근데 정말 문제는 남편이 삐지면 일주일은 가는데 전 남편에게 화가나지 않습니다 정말 바른사람이라서 싸우면 남편은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저의 문제점을 찝어서 거기에대해서는 조심해주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무조건 제가 틀리고 남편말이 맞다고 하고 밥도 가고싶은곳도 모두 남편에게 맞추려합니다 지나가는 예쁜 여자들을 보고 제 남편을 보면 나보다 저여자가 남편에게 더 잘어울릴것 같고 그렇습니다 이제는 남편보다 저를 더 사랑하고싶은데 저 혼자찾기는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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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oyou
· 5년 전
본인이 가지고 계신 성향부터 조금 바꿔서 보는 시선을 외모지향에서 다른쪽으로 넓히시면 할수있는게 좀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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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eemang99
· 5년 전
남편을 아이돌처럼 보고 팬처럼 행동하시는 것 같아요 ㄷㄷㄷ 남편분이 너무 좋은 사람인 만큼 쓰니님도 좋은사람이니 남편분이 결혼까지 선택했을거에요.. 윗댓 말씀처럼 외모 외에 좋은 점도 생각해 보시고 쓰니님이 있어서 남편이 더 나아진 점도 분명 있을거에요.. 그런 것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