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꿈일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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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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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3입니다. 이제 대학입시도 얼마남지 않은 고딩입니다 일단 내신은 5등급이라 4년제 대학이라도 가려고 적성고사를 생각하고 적성공부를 하는 쪽으로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그렇게 악착같이 노력은 하지 않고 띄엄 띄엄 공부하며 덕질이나 노래듣기만 합니다....사실 대학은 고3이니 이제 대학지원 해야 한다는 강요에 떠밀린 것...그리고 내 미래를 위한 밝은 스펙그저...그런 생각에 방향만 그쪽으로 한 것뿐...사실 저는 모르겠습니다...저는 그냥 20살이 되면 어른이 되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열중적으로 파면서 공부하면서 나를 좀 더 내 꿈에 가까워지게 성장하는 멋진 어른이되어 행복해지고 싶은건데 왜 꼭 대학이라는 관문이 그렇게도 복잡하게 만드는 걸까요..제가 대학을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은...대학이 옳은 선택인가요...저는 이 복잡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저는 대학이 아닌 자격증..다른 학원에 다니면서 제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하지만..누구한테 이렇게 말하면..아니 내가 생각해도 현실에서는 너무나 불안정한 길이고 대학도 안나온 나를 뽑아줄까?내가 사장이여도 뽑아줄까?내가 그만큼 이 길이 확실한가?내가 재능은 있는 걸까?솔직히 성공이라는 열쇠는 능력있는 사람..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게 현실이기에 겁이 납니다....그리고 저는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아왔습니다.하지만 전부 그저 애매하게 끝내고 처음에만 열심히하려고 하지 나중에는 열정이 식어버리기도 하여 스스로 중단해버리곤 합니다.하지만 그 시간들을 전혀 아깝다고는 생각은 안하고 그냥 배움이였고 그때 좀만 더 빠저봤다면 이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 순간들이 수없이 나오곤 했었습니다.하지만 다시 기회가 와도 나는 똑같을 거라는 생각이들어 후회스러움을 덜어내곤 합니다.물론 마무리가 좋았던 것들도 있었는데 그저 누군가 시켜서 끝까지 했던 것이지 결국 제 손으로 stop했던 것들 입니다.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니 지금은 도전이라는 것은 좋아하지만 큰 미래를 생각하여 길을 선택할 때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이 예전과 다르게 겁이 많이 납니다...그러기에 남들과 똑같은 길을 가야 나는 행복의 반은 따라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공부...그래요..제가 노력해본 적은 없습니다...제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것먼 합니다...그저 노래가 좋고 공연이 좋고 아이돌이 좋고 ...그것뿐입니다...그들과 함께 심장뛰는 일을 하고 싶고..누군가에게 멋진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대학이 꿈이 아니고...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제가 아직 어리숙하여 이런 애기를 하는게 바보같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렇게 맘 놓고 말할 상대도 없고 조언을 받을 사람도 없어서 그냥..그냥...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저도 절 모르니 이게 옳은 건지 나쁜 건지 그냥 ..그냥..듣고 싶어서....겁이나서... 긴 글 읽어주신분이 계신다면 너무 감사합니다ㅠ복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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