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습니다 너무 고민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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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습니다 너무 고민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us10
·5년 전
여자들이 많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여기저기에서 지금 제가 타겟이되서 말이 많네요 상사분도 대놓고 혼내고 뭐라하시고 결국퇴사하기로하고 8월말까지 다니기로 했는데 도저히 더 다닐수 없을만큼 얘기가 되서 2일 후면 그만 둡니다 사람을 너무 믿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기 짝이없고 한편으로는 그런 얘기,소문 퍼트린 사람이 너무 밉고 화나고 그런상황이에요 제 말한마디 한마디가 지금은 열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오고 있네요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다른 직장에 가서 잘 지낼 자신도 없고 이 모든 상황을 내가 만든 당사자라서 더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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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aa88
· 5년 전
괴로우시겠어요 저도 여초밭인 간호학원 알바 했을때 말 한번 잘못해서 전체 왕따 당한적이 있네요 여자들끼리는 말한번 잘못하면 말들이 중구난방으로 퍼지더라구요ㅜㅜ 진짜 힘드시겠습니다.. 다른 직장에선 이런일 없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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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10 (글쓴이)
· 5년 전
@iiaa88 진짜 말한번 잘못했다가 지금 왕따당하고 있어요 다음직장에선 마음 주지않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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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yy1234
· 5년 전
남자들만 있는곳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저도 그래서 회사에는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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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10 (글쓴이)
· 5년 전
@nnyy1234 회사에 마음주지않아야겠네요 직장은 직장인데 직장사람들이 잘해주니 마음 다주고 그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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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oyou
· 5년 전
사회는 마음을 나누기엔 그 진정성보다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답답하시겠네요. 사람 바보만드는것도 순식간이고 그런걸 겪다보니 사람이 가식적이 되고 어쩔수가 없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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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dduddu1
· 5년 전
저랑 비슷한 상황인것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그분들을 믿고 얘기했던 제 얘기들이 변질되어 날카롭게 돌아오네요 저는 그냥 이사람들이 이상한거다 생각하려하지만 눈물 꾹꾹 참다가 퇴근하는길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ㅠ 고민이 공감되어 글 남기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