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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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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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예비고 1 되는 중 3인데 진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너무 무서워... 나 이러다가 인생 망치면 어떡해 공부하긴하는데 나 잘하는거 맞겠지... 응.... 중학교에서는 공부못하는편은 아닌데 고등학교는 아예 비빌수도 없잖아 하하.. 학원에서도 10시간 넘게 있거든 그런데 시간 허투로 쓰는건 아닐지 너무 걱정돼.. 나 사실 힘들어서 밤마다 울었어 나 힘든데 주변에서는 너무 날 긍정적인 사람으로 봐 나도 애써 밝은척해야되잖아 너무 말이 횡설수설하다 이제 그만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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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qdwijwjw
· 5년 전
ㅠㅠ잘할 수 있을 거야 고등학교 공부는 체력전이라는 말 있으니까 지치지 않도록 힘들면 힘들다고도 할 줄 알면 좋겠어 애써 밝은 척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 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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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cqdwijwjw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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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c
· 5년 전
저도 중학생때 너무힘들고 우울하고 그랬는데 현재는 공부가 인생의전부가아니라는걸 깨닫고 자퇴한 17살입니다!물론 저는 공부밖에할만한게 없어서 자퇴하고 검정고시랑 수능 동시에준비중이지요...그렇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않으셨으면좋겠어요 그저 원하는만큼 딱 할수있는만큼만하세요 10시간 그저 싫어하면서 앉아있는것보다 5시간 즐기면서 공부하는게 진짜 훨씬 효율적입니다!그리고 저도 굉장히 밝은척하던 사람이었는데 자퇴하고 친한친구나 가족들에게 제 사정과 속마음을 털어놓았더니 모두들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고 도와주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떠날줄 알고 무서웠는데...그사람들은 밝은내가 아니라 그냥 나스스로를 좋아해준거구나 느꼈어요 글쓴이님도 그런생각가지시고 한번 주위사람들에게 상담을 받아보는게어떨까요?아니면 부모님에게 힘들다 하소연이라도해보세요 비록 안좋은말이나오더라도 자기얘기를 한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