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 공부에 집착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집착|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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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7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 공부에 집착해요 어머니가 청소부이시거든요.. 항상 하시는 말씀은 자기 본인처럼살지말라는 것인데 저도 마찬가지로 엄마처럼 힘들게 살고 싶은생각 눈꼽만큼도 없어요 현재 대학은 두번째로 다니고 잇는 상태에요. 보건교사가 하고싶어서 대학을 다시 가게 되엇고 간호학과 3학년입니다. 지금은 방학이라서 쉬고잇지만 공무원을 맘잡고 하라고 하면 준비할수 잇어요 근데 잘 모르겟어요 요즘은 보건교사도 제가 가고싶은게 아닌것같고 그냥 엄마의 바람을 제가 이뤄주고 잇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면서 살고 싶지만 제 꿈의 전부는 아닌것 같거든요. 어머니는 제가 결정해서 하는 것들이 다 맘에 안드시는 듯 해요. 제가 못미더우신가봐요 제 돈까지도 본인이 관리해주시는걸 보면요. 돈이라고 할것도 없지만 예전에 취직해서 벌어둔 퇴직금을 아직도 관리하고 계셔요 방학이라 띵가띵가 놀고 잇고 잇는거 처럼 느끼시나봐요 늦잠자는 모습만 보시니깐요 .. 저 알바도 가구요 매 방학때마다 하나씩 자격증도 따두고 잇어요 이번엔 컴활2급도 땃어요. 근데 어머니는 제가 자신 앞에서 공부 하는 모습을 안보엿다며 화를 내시네요.. 공부하는모습을 보여야만 공부인가요? 말이 안통해요 오늘 그렇게 한바탕 햇더니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질 않으세요 그냥 제가 따로 집을 구하고 싶네요 ....현실은 그렇게 안되겟지만요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진짜 진심으로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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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6877
· 5년 전
해결책을 알려드릴입장은 못되지만.. 같은처지네요... 부모님이 보이는것만 보려고하니 가족에게 마음의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이젠 말 하기도 싫고... 정말 나와서 살고싶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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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331z
· 5년 전
보건교사가 마음에 안드시면 현장경험만 채우시고 보건직공무원으로 빠지시는 방향도 있어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하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