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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wil34
·5년 전
저는 **벅스에서일하고 있는 22살입니다.. 어제 부점장한테 잔소리를 들었는데 제가 레시피를 분명 이 베이스를 넣고 해야하는거 똑똑히 봤고 외웠던 음료입니다. 근데 한 바리스타분이 다른베이스를 넣어야된다면서 다시만들으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엥 이거 맞는데요??이랬더니 바리스타분이 저도 모르고있었는데요 이거래요 라고해서 다시만들어서 고객에게 제공했죠...결국 제가한게맞았고 부점장한테 딱걸려서 '이거 레시피모르세요??'라고 저한테 그랬고 전 그 바리스타를 찾아보면서 어어??이랬는데 부점장이 눈치채고 그 바리스타분한테 '이 레시피모르고있었나요??계속이걸로 나가고있었나요?? 그리고 ㅇㅇ(제 닉네임). 레시피는 각자 찾아보고 각자 공부해야하는겁니다'라며 둘다 잘못한거라면서 흑..억울하고 전 원래대로 정확히 만들었는데..억울하게 혼이났는데...바리스타분이 계속 죄송하다고 그러고 사회생활이 참 억울하고 비참하다는게 이거구나라는걸..뼈져리게 느꼈어요..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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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wt881
· 5년 전
공이있으면 모든사람과 나눠갖고, 과가있으면 나혼자짊어지겠다는 마음을 품으면, 크게서운할것도없습니다. 그런상황은 비일비재하거든요. 단지 치명적인실수나결함이 아니라면,일을짤린다거나 법적인책임을지는 실수가아니라면, 그냥 글쓴이님이먼저 떠앉는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