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소홀히 했다. 그러나 대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취업|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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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나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소홀히 했다. 그러나 대학 들어가서는 전문대일지라도 등록금아깝고 오기가 생겨서 열심히 했다. 거의 처음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학점에 대한 자신감도 올랐다. 그런데 졸업후 취업의길에 들어서니 학창시절의 지식과 개인적인 준비도도 무시하지 못한다는걸 느꼈다. 나 자신이 초라해지고 작아져만 갔다. 과거의 나를 다시 들여보게 되고,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아무리 어른스러워졌다 한들 예전의 나로 나를 평가하게 되는 이 기분이 너무나 싫었다. 지금도 싫다. 나는 인정받기 위해 살아가는건가? 그 인정에 집착하고 있는건가? 한없이 초라해지는 나를 봤을때 나는 또다시 무너져내린다. 내가 가고싶은곳은, 내가 한번 맘먹고 노력하면 갈수있다생각한곳은 저기 높은곳에 있는데. 나는 내 과거로인해 도전해보지도 못하는건가? 나는 계속 이자리에 있어야하는건가? 나는 계속 이자리에 있고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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